서가대 무대는 정말 유주 무대 중에서도 최고로 멋져서, 비하인드 자체로도 너무 소중한데 비하인드 영상 보고 훨씬 더 감격했어ㅠㅠ
무대 위에서의 독보적으로 멋진 유주와 무대 뒤에서의 여유롭고 귀여움 넘치는 유주의 엄청난 갭차이가, 언제나 양쪽 모두 유주의 진심이라서 진정하게 놀라워!! 그런데, 양쪽의 분위기가 모두 갈수록 더 깊어가서, 유주의 진심이 쌓여가며 정말 탄탄하고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
그만큼 무대 위의 긴장감에도 갈수록 멋지게 임하고 있다고 생각되구!!!
첫 솔로데뷔 앨범인 REC.에서도 첫곡인, Bad Blood가 카메라가 돌아갈 때의 기분좋은 긴장감을 표현했던 것인 만큼,
유주가 무대 위에서의 긴장감도 그만큼 중요하게 여긴 것이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이 긴장감을 극복함을 넘어서, 예술의 일부로 여긴 유주가 너무도 놀라웠고, 그만큼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에 또 너무 감동이더라✨
이번 서가대 무대를 하고서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긴장되었어도, 유주가 이렇게 놀랍도록 모든 걸 극복하고 승화시키며 성장하고 있기에 이토록 독보적으로 멋진 무대를 해낸 것이라고 생각돼!!!
무대하기 전, 무대 뒤에서의 모습이 여유롭고 짱 귀여우면서도 여전히 최선을 다 해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라서, 그만큼 진심이 더 돋보여🤍
그래서 이렇게 무대 뒤와는 대조적으로 다른 모습도 긴장을 풀고, 또 긴장을 즐기면서 그 감정선이 무대 위에서의 짱 멋진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서가대 무대에 대한 나의 첫 To.유주 글에서, 복숭아꽃과 따라랏이 서로 많이 다른데도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분위가라고 말했듯이!!
녹음하기 전에도 감정선을 잡는 아우라가 유주만큼 아름다운 존재도 본 적이 없어🌟
서가대 무대에서 폴댄스에 메달릴 때에, 한쪽 무릎이 제대로 걸쳐지지 않아서 복근으로 폴에 붙었다니!!!
정말 비하인드 보기 전에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무대 경험이 많고 긴장감도 많이 극복한 유주조차도 많이 긴장되는 상황에서, 심지어 찰나의 순간에 '괜찮아. 무대에서는 원래 이런 일이 항상 있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서 완벽을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건, 단지 노력만으로는 결코 설명이 안 된다고 봐.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봤자 결코 해낼 수 없고, 독보적으로 아름답고 올바른 진심을 한결같이 쌓아나가는 유주만이 해낼 수 있는 것이니까🌟 진심이 아름다우면, 자연히 그만큼 노력도 한다는 뜻이구.
그래서 내게는 따라랏에서의 '꼿꼿하게'라는 가사가, 이렇게 아름답고 올바른 유주의 진심도 연상케 해.
예전에 유주가 무대에서의 긴장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이미 큰 실수를 했고 두번째 기회가 왔다고 상상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
그런데 그후론 오히려 긴장감을 즐기고, 무대에서의 실수를 대하는 진심과 노력도 가장 멋지게 쌓아 나가는 유주의 모습으로 더욱 더 부쩍 성장한 게 느껴져..
진심이 갈수록 더 아름다운 유주라서 앞으로 더욱 기대되고, 나의 유주 사랑도 갈수록 더 깊어가💙
그리고, 서가대 따라랏 무대의 '떠다니는 별 사이로~'에서의 목소리와 표정, 안무랑 분위기가 특히 인상적인 킬링파트 중 하나야✨
이때 유주의 무척 신비롭고 묘하면서 요염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다른 파트와 유난히 다른데, 가사랑 기막히게 어울리면서도 노래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