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크믹스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뚜비맘 입니다 이번에7살이 되었구요
당뇨 판정 받은지는 작년 8월이니까 이제 7개월접어드네요
초반엔 지식도 없고해서 병원에만 의지하고 일주일에 한번식가서 혈당체크하고그랫어서 저도
병원비 꾀나 들었었던거같아요...
초반에 집에서 혈당제고 기록해야 한다고해서 측정기사서 진짜 발바닥이고 귀고 30번은찌른거같아요,,
피가 측정할 만큼 안나와서요 ㅜ
뚜비도 아파하고 저도 맘아프고 부등겨안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지금도 혼자서는 못제고있지만 2주에 한번씩 병원가서 혈당제고 약먹이고 그러다
지금은 완벽하진않지만 조금씩 잡히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안심하기도 잠시 백내장이 바로 따라왓어요 ㅜㅜ 눈동자가운데 부분이 점점하예지면서 오더라구요 ..
솔직히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뚜비가 노견이었다면 백내장 수술은 안해줫을꺼같아요 ..
이미 병원비로도 엄청 나갓고 금적적인 부분이다보니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그치만 아직 7살 이고 제가 케어만 잘해준다면 얼마든지 오래 같이 살수있겟단 생각에 늦지않게 지금 수술을 해주려고해요
그런데 지금당장은 금전적인 여유가 안되서 한쪽만이라도 먼저해주려고 하는데...
물론! 당연히 양쪽다해줘야 하는게 맞지만 혹시 한쪽만 해주신분들도있는지 그뒤 케어나 또 안한쪽의 다른이상이있는지 궁굼
하기도해서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 어디다 터놓고 말할곳도없고 병원도 다 거기서거기인 대답들뿐이라...
그리고 저는 직장인이다보니 제가 직접 식단을해줄수는 없는 입장 이라 힐스 w/d사료를 먹이고있어요
그외에 간식 이랑 껌 모조리 먹이지말라해서 못먹이고 있는데 뚜비가 그뒤로 배가고파서 그런건지 식분증이오더라구요 ..
제가 집에 있을는 바로바로 치워주는데 일갓다오면 먹은 흔적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구강소독제 받아다가 해줫엇는데
입에냄새가 심해지고 개껌을 안먹이니까 치석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서 얼마전에는 30만원정도 들여서 스케일린도해줫어요..
혹시
당뇨견인데도 먹일수있는 츄잉껌이나 간식들도 추천 해주실수있으면 해주셨음좋겟습니다
궁굼한것도 할말도 너무 많은데 지금도 너무 길게 쓴터라 천천히 하나씩 글 올려볼께요
너무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설수설한점도...)죄송합니다
첫댓글 힘내세요~당세기에서 원하시는 정보 다 있으니, 필요할때마다 검색기능 활용해서 필요한 정보 찾아 보세요~동네 수의사 상대 하고,수의사가 경험이 있는지 파악 하려면 보호자분께서 많은 정보를 알고 가셔야 수의사가 잘하는지 알수 있을거 같아요~
맞아요 ~ 그런데생각보담 어렵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