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지기전, 비 오기전....요즘 과일이 완전 제철이다.
수박 1통이 만원대로 제법 무겁다. 2만원 짜리는 무거워 들기도 힘든다.
성주 참외가 7개 만원 ...... 그저다.
찰 도마도,우리집 단골 메뉴 3종 셋트다.
너무 크도 보관이 힘들고, 한꺼번에 다 먹지도 못하니
매 격일로 사다놓고 먹는다.
아마 우리집 식비지출 1등이 과일이다.
그것도 골목만 나가면 과일 도매상이 즐비하니 마음껏 싱싱한것으로 골라먹는다.
맹모삼천지교라고 하였는데, 박서방 3천지교는 당연 과일도매상 곁이 될 것 같다.
덩달아 과일가게 사장도 좋아라 출,퇴근길 지나만 가도 들어와서 커피한잔 하란다.
워낙에 이물이 없이 지내는 관계로, 얼굴만 비취면 반갑다고 들어오란다.
지금은 완전 수박, 참외, 찰 도마도 .... 방울 도마도는 끝 물이란다.
손녀도 과일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덩달아 나도 호강한다.
정말 철철이 맛난과일 넘쳐나는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다.
슬슬 퇴근시간 다가온다.
항상 여류롭고, 평안하게 슬슬 다녀야지.
힘들게 가보았자 별로, 시장 보는것 외는 바쁠게 없으니
점점 행동반경이 줄어드는 느낌?
내일은 16기 덕분에 한강 모터보터 탑승식을한단다.
자전거 한바퀴 돌고, 모터보터 타면서 한주를 마무리 할 것 같다.
암턴 <54년 말띠> 머하나 버릴것 없는 참 좋은 동호모임이다.
첫댓글 내일 모터보트 잘타구와 나두16기 인데 못가
백운 용사가 나보다
16살 아래라구 ?
어쩐지 범상치가 않다했지.
@박서방 16년 따구 ㅎㅎㅎㅎ 😆 🍒
@金鍾文(白雲) 푹쉬셔 ^^
ㅎㅎ핑계야 손녀 핑계지만 과일 싫컷 먹으니 얼마나 좋대요
나도 요즘 딸 덕에 식탁이 풍성하니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격이랍니다~~
와 ~~~ 풍성 부라보 ~^^
좋겠다
과일이 금값이었는데
이제 많이 싸졌네 ㅎㅎ
좋은동네 사니까 과일이
풍성한거야
난 아직 수박 한통은 못사봤당 ㅎㅎ
복받은 박서방이구먼~~^^
와 ~~ 미림이다~~하하하
수박은 며칠 있으면 들지도 못하는것이 만원대로
떨어지고 토마토도 5키로 1상자 1만원정도
할것입니다
나는 야채만 눈에 보입니다
15키로 1망
양파 싸서 샀는데
달랑무 2단 2천원 김치 담가 놓고
오이도 4개 천원 소박이 담그고 .
가락동 도매시장 쥑이죠?
아마 한국서 젤 클겁니다.
우와싸다 오이4개2000
달랑 무한단 4천5백원하는데 정 말그동네
싸네 ~♡
모든 전국의 농산물은
일단은 서울로 쌩 ~~~ㅎㅎㅎ
요기엔 오이10개 2,800원 얼갈이ㅣ박스 3,480 열무 ㅣ박스 4,980 바라깻잎 ㅣ관 9,900원 엄청 싸지요~
비가 오네요~
즐건날되시길~
그냥 밭에서 마음에 드는것
뽑아가는 값 이에용?
과수원도 수확 인건비 비싸다고 울지 말고
손님이 가위 가지고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것 박스에 채워서 저울에 달아 가져가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