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 식용 곤충과 관련된 행사가 있다는 댓글을 보고 조사를 해봤습니다. 한국인들은 정말 순수하죠.
미래에는 고기를 먹을 수 없고 곤충을 먹도록 권장됩니다. 최근 나온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대중이 곤충을 먹게 되는 이야기는 영화 설국열차 또는 설국열차의 원작이 되는 프랑스 만화에 등장하죠.
미국과 유럽에서는 연예인들이 방송에 등장하여 곤충을 먹는 시연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중을 대놓고 조롱하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곤충을 실제로 먹을까요? 네, 우리는 그들이 요구하는 모든 걸 할 겁니다. 단지 세뇌하는 과정에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https://v.daum.net/v/20220817030706346
경북도가 곤충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최근 곤충은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기물과 쓰레기를 처리하는 애벌레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유량이 소고기의 2배가 넘는 식용벌레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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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거점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원료가 되는 곤충을 사육하고 제품 개발과 가공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국내 곤충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 같은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2025년까지 3군데로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https://v.daum.net/v/20220728092622394
경북도는 2024년까지 곤충 원료의 대량 생산과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하는 거점단지를 예천군에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은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날 롯데중앙연구소, 경북대, 예천군과 '곤충산업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곤충산업의 농가가 생산-가공-제품 개발-유통을 전담하는 농가 중심형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야별로 전문화된 대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곤충산업의 구조 혁신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곤충산업은 미래 식량자원인 동시에 식의약품소재산업"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곤충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농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경북 예천군 웨딩의 전당에서 농촌진흥청과 예천군 공동 주최로 열린 ‘식용곤충산업 조기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뱅이(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를 이용한 20여 종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뉴스1 © News1
https://v.daum.net/v/20220906171819448
롯데가 식용곤충이 인류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식용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그룹과 대체단백질 산업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곤충 소재 분야 사업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아스파이어 푸드그룹에 1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사업 협력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아스파이어 푸드그룹에서 생산한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 회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아시아 등 타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협력하고, 곤충 소재를 활용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첫댓글 이제는 벌레먹고 살라하네요 세뇌의힘 무지가 사람을 바보로 만드네요 올려주셔서 감사
큰 애벌레는 튀김으로 먹으면 맛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