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표준국어문법론 p.77 보시면 부사성 의존명사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그 밑에 '뻔, 체, 양'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나와있는 걸 보면 부사성 의존명사로 보는가봐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목적어성 의존명사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넓게 부사성으로 묶어서 본 것 같네요.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p.156 에서도 보시면 '줄'을 부사성 의존명사라 하고서도 각주에 목적어성 의존명사라고 부른다고 하는 거 보면 굳이 나누자면 '줄'만 목적어성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부사성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표준국어문법론 p.77 보시면 부사성 의존명사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그 밑에 '뻔, 체, 양'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나와있는 걸 보면 부사성 의존명사로 보는가봐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목적어성 의존명사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넓게 부사성으로 묶어서 본 것 같네요.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p.156 에서도 보시면 '줄'을 부사성 의존명사라 하고서도 각주에 목적어성 의존명사라고 부른다고 하는 거 보면 굳이 나누자면 '줄'만 목적어성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부사성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