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영국사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영 국 일 기 상상, 런던, 찢어진.
15번진짜안와 추천 0 조회 2,543 06.12.02 05:1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12.02 08:38

    첫댓글 음.......소설이라면 넘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이 흐르구요...이게 실화라면 참 슬프고 가슴이 져려오네여....그래도 매순간 사랑을 최선을 다해 하셨기에 너무 씁씁해 하지 마세요....요즘 공지영, 신경숙작가의 소설을 다시 읽고 있는 중인데요..15번님도 참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시는거 같아요..짝짝짝...정말 잘봤어영...

  • 06.12.02 09:02

    15번 올때마다 님이 생각납니다..요즘 알코올에 서서히 탐닉(?)하고 있는데, 15번 진짜안와님, 진짜로 같이 한잔하고 싶은 사람..:) 런던오시면 요기다가 크게 자랑해주세여~

  • 06.12.02 10:02

    쓰고 있는 책의 예고편 뭐 그런 건 가요? 책 나오면 꼭 애기해 주세요,,, 기다립니다.

  • 06.12.02 10:27

    우어 멋있다 :)

  • 06.12.02 11:47

    글을 읽으면서 15번진짜안와님과 함께 잠시 추억을 공유해봤습니다. GreenPark에서 Regent Street로 이어지는 그 길목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15번진짜 안와님 책, 안나오나요?! 하루빨리 이 즐거운 글 들, 종이로 된 책으로 소장하고 싶답니다.!

  • 06.12.02 12:43

    ㅋㅋㅋㅋ 반전 같아요.^^: 역시 잼나용.ㅎ 런던에서~ 사랑해 본사람은...런던이 너무 멜랑꼬리 해요..

  • 06.12.02 13:12

    15번진짜안와님 글 읽을 때마다 런던을 향한 상사병이 옮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ㅜㅠ (전 아직 출발 전이라 런던에서의 추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멋진 글..잘봤어요^ ^

  • 06.12.02 17:41

    저는 15번 오빠를 모릅니다. 모르지만.. 걍 독자로서 15번 오빠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정도 병이래요... 15번 오빠께서는 사랑에 대한 사랑에서 벗어나셔요... 어디 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니가 사랑을 알어? 이럴려 그랬죠. 사랑을 몰라요. 사랑을 모르지만 다정하여 15번 오빠 병나신 것은 알겠어요... 사람에 대한 사랑이든, 장소에 대한 사랑이든, 사람이 있던 장소에 대한 사랑이든 그 장소에 있던 사람에 대한 사랑이든, 사랑에 대한 사랑이든 너무 진실하며 너무 따뜻하면 습도가 높아져서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거기다 소주까지.. 그럼 소주가 눈물로 바뀌자나요. 아닌가? 건방 좀 떨어보았어요. 쏘리...

  • 06.12.03 00:21

    처음에 진짜인지 알았어요... 그런데 1000파운드짜리 트레블 체크?가 좀 이상하더니 결국아니네요^^ 런던이 많이 그리우신가봐요...그럼 다음에 신혼여행을 오시면 되죠...

  • 06.12.03 00:47

    good.

  • 06.12.03 06:37

    저도 님의 첫글부터 다 읽었구 말없이 뒤에서 지지하는 독자입니다.또한 언젠가 님이 런던에 오시면 술 한잔 사드릴거구요.그러니 가지고 오실 많은 돈 중에 술값은 빼두셔도 됩니다....예전에 나중일기 쓰시던 분과 일기랑 요리 많이 올린던 미래소년 코난 님도 그립네요.다 얼굴 한번 본적없는 오랜 영사 동지들입니다. 다음편 기대....

  • 06.12.03 23:26

    지나간 공짜술역시 다시 돌아오진 않는건가봅니다.

  • 06.12.04 01:08

    그냥 소주를 병 째, 두 모금 정도 빨았다. 19.8도가 마음을 19.8도 뉘어주었다. 완전. 완전공감입니다. 런던에서 사랑해본사람으로써, 런던이 얼마나 그리울. 가치가 있는지 아는 사람으로써.. 옛추억이 보고싶네요. 다시 갈수만있다면, 다시 만날수만있다면... 모든것을 버리고 갈수없는 속물의 내가 된것이 참으로 싫은 오늘입니다.......

  • 06.12.04 14:52

    글을 참 마음에 와닿게 잘 쓰시는듯 !

  • 06.12.04 22:10

    재미있네요... 그리고 왠지 슬프네요. 저랑 좀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 06.12.06 00:48

    정말 광팬입니다...^^ 15번님의 책 나오기만 하면 한국에 부탁해서라도 보내달라 할꺼예요~

  • 06.12.07 21:18

    이번에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실린 소설 잘 보았어요^^

  • 06.12.08 01:37

    정말 글 잘 쓰시네요^^ 감동입니다...

  • 06.12.13 07:39

    Hope all ok there. :-)

  • 06.12.15 14:47

    글 잘 읽었습니다~ ^^

  • 06.12.16 12:17

    저는 런던 그리워서 내년초에 휴가내고 가기로 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