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일전부터 집안에서 다리부분에 물리는 느낌이 나더니만, 그저께 벼룩을 발견한거 있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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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했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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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나...있는 그런 벌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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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 생각엔....뒷마당에 사는 멍멍이들땜에, 멍멍이들이랑 놀다가 들어오면서 옷에 딸려 들어온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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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멍멍이들..4년째 같이 살지만, 갑자기 요즘 이렇게 벼룩이 눈에 띄는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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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말에 옷 다 빨고, 소파 다 꺼내서 햇볕에 쬐고, 온 집안에 약뿌리고 , 바닥에 눈 붙이고 다니면서 벼룩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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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그대로 쌩쇼를 했어요. 또 방역업체를 불렀으니...이걸로 집안은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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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마당 테라스에 있는 벼룩들은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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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집안 현관이랑 맞 닿아 있는 테라스를 자세히 보니...벼룩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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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거 같아요. 사람들 왔다갓다 할때 옷에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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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밑에 바퀴벌레 글을 읽었는데, 코스트코에 파는 벌레퇴치제가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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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을 써서 어떻게 해야 이 벼룩이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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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툭툭 튀어오르는게..공포 그자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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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빈대 잡을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이해가 되요...불이라도 지를 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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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사이트에 찾아봐도- 벼룩있는 집이 없어 그런가, 퇴치법도 안나와있고, 세스코에도 벼룩이야기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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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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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벼룩이요? 진짜 뿔가 Pulga 가 집에 있어요? 방역업체 불러다가 뿔가퇴치약을 집안팎으로 전부 뿌려달라고 해야할 거 같네요. 강아지들도 벼룩샴푸사다가 목욕시키고요. 보통 방역업체랑 계약하면 6개월 보증제니까 방역후 잘 관찰해서 또 보이면 다시 방역해달라고 하세요. 무료에요. 전 개미때문에 6개월동안에 3번이나 불러서 집안, 정원, 집담장, 집주변 반경 1미터까지 다 약을 뿌렸더니 좀 가라앉더라구요. 정말 큰일났네요. 얼른 해결되길 바랍니다.
뿔가는..정확하게 벼룩은 아닙니다만...벼룩의 멕시칸화된 벼룩이죠...ㅋㅋ...한국 벼룩보다는 그 독이 약합니다...근데 간지러움이 장난 아니죠...그래서...상처가 아물지도 않고...또 잘 죽지도 않고...위의 알렉시님 말씀처럼 방역업체 부르는 것이 좋기는 한데...좀 독합니다...따라서 일단은...개인적으로 해 보세요...슈퍼에 가면 벼룩 죽이는 약 있습니다...그 약을 사서...정말 지독하게 뿌리고 문 닫고 하루 종일 나갔다 와야 합니다..즉 침대를 뿌려도..대충 뿌리시지 말고...매트리스 들어 낸 후에 침대를 전체를 뿌리고...또 하나 카페트면 벽과 만나는 틈틈이 다 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근데 거의 침대쪽이더라구요...
뿔가 잘 안없어집니다. 원인을 제거 하기전에는... 강아지와 잔듸밭은 뿔가가 살기 좋은 곳이죠. 뿔가 물리면 피멍이 드는 사람도 있던데 - 우리서방님. 뿔가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싶다고 할정도 였습니다. 일단 소독해보시고 강아지를 어떻게 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생각만해도 가렵네요. 물린부위는 손 안대고싶어도 무지 가려워 자다가도 긁게되더라고요. 한국서 겨울나면 흉터가 조금 엷어지긴하는데 흉터자국이 꼭 락스튀거처럼 보기 안좋더라구요. 벌레물린데 바르는약이랑 프로폴리스 자주 발라서 진정시키는수밖엔. 어쩌나요. 암튼 빨리 방역해보세요 이불 햇볕에 짱짱 말리고요. 아무래도 잔듸에도 으윽ㄱㄱ
정말걱정이겠네요 우리옆집도 담하나인데 강쥐키워요 ㅠㅠ걱정된당......벼룩을 본적이 없지만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강아지는 몸에 털이있어서 외부기생충 옴이나벼룩이 있을수있어요 그래서 그걸 방지하기위해 평소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하트세이버?인가 하는 캡슐물약을 어깨선쯤에 발라줘야 합니다 동물병원가면 수의사가 줄겁니다 미리 몸에 벌레 안생기게하는 예방약같은거라네요 샴푸사용시 강아지눈조심시키셔야 하구요 카펫은 버리고 뜨거운물청소 하면 좋을거같아요 락스탄물로 그 벼룩천지인데다 뿌리면? 효과있지 않을까요 쬐끄매서 잡기도 힘들겠네요 벼룩잡기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벼룩은 카펫에서 쉬고있다가 배고프면 또 사람이나 동물에게 들러붙어요.그리고 배부르면 다시 카펫으로 내려가서 지내구요.그래서 평소 때 카펫을 청소기로 열심히 청소해주시면 벼룩이 말라서 죽어요.그리고 강아지도 산책 나가실 때 보시면 벼룩이 수풀이나 잔디같은데서 강아지 다리를 타고 올라오거든요.그래서 강아지에게 생기는거구요.라벤더,제라늄향같은거를 벼룩이 싫어하니깐 오일을 물에 희석하셔서 강아지 산책할 때 다리쪽에 주로 가볍게 뿌려주시면 도움이 될꺼에요.
첫댓글 벼룩이요? 진짜 뿔가 Pulga 가 집에 있어요? 방역업체 불러다가 뿔가퇴치약을 집안팎으로 전부 뿌려달라고 해야할 거 같네요. 강아지들도 벼룩샴푸사다가 목욕시키고요. 보통 방역업체랑 계약하면 6개월 보증제니까 방역후 잘 관찰해서 또 보이면 다시 방역해달라고 하세요. 무료에요. 전 개미때문에 6개월동안에 3번이나 불러서 집안, 정원, 집담장, 집주변 반경 1미터까지 다 약을 뿌렸더니 좀 가라앉더라구요. 정말 큰일났네요. 얼른 해결되길 바랍니다.
뉴질랜드에도 벼룩있는데 ^^;; 아무래도 거기는 카펫문화때문에 그렇것 같습니다. 물린부위 긁으면 바로 흉터생겨요. 여기저기 다리에 flea흉터있는 사람 진짜 많답니다. 약뿌리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뿔가는..정확하게 벼룩은 아닙니다만...벼룩의 멕시칸화된 벼룩이죠...ㅋㅋ...한국 벼룩보다는 그 독이 약합니다...근데 간지러움이 장난 아니죠...그래서...상처가 아물지도 않고...또 잘 죽지도 않고...위의 알렉시님 말씀처럼 방역업체 부르는 것이 좋기는 한데...좀 독합니다...따라서 일단은...개인적으로 해 보세요...슈퍼에 가면 벼룩 죽이는 약 있습니다...그 약을 사서...정말 지독하게 뿌리고 문 닫고 하루 종일 나갔다 와야 합니다..즉 침대를 뿌려도..대충 뿌리시지 말고...매트리스 들어 낸 후에 침대를 전체를 뿌리고...또 하나 카페트면 벽과 만나는 틈틈이 다 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근데 거의 침대쪽이더라구요...
뿔가 잘 안없어집니다. 원인을 제거 하기전에는... 강아지와 잔듸밭은 뿔가가 살기 좋은 곳이죠. 뿔가 물리면 피멍이 드는 사람도 있던데 - 우리서방님. 뿔가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싶다고 할정도 였습니다. 일단 소독해보시고 강아지를 어떻게 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생각만해도 가렵네요. 물린부위는 손 안대고싶어도 무지 가려워 자다가도 긁게되더라고요. 한국서 겨울나면 흉터가 조금 엷어지긴하는데 흉터자국이 꼭 락스튀거처럼 보기 안좋더라구요. 벌레물린데 바르는약이랑 프로폴리스 자주 발라서 진정시키는수밖엔. 어쩌나요. 암튼 빨리 방역해보세요 이불 햇볕에 짱짱 말리고요. 아무래도 잔듸에도 으윽ㄱㄱ
정말걱정이겠네요 우리옆집도 담하나인데 강쥐키워요 ㅠㅠ걱정된당......벼룩을 본적이 없지만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강아지는 몸에 털이있어서 외부기생충 옴이나벼룩이 있을수있어요 그래서 그걸 방지하기위해 평소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하트세이버?인가 하는 캡슐물약을 어깨선쯤에 발라줘야 합니다 동물병원가면 수의사가 줄겁니다 미리 몸에 벌레 안생기게하는 예방약같은거라네요 샴푸사용시 강아지눈조심시키셔야 하구요 카펫은 버리고 뜨거운물청소 하면 좋을거같아요 락스탄물로 그 벼룩천지인데다 뿌리면? 효과있지 않을까요 쬐끄매서 잡기도 힘들겠네요 벼룩잡기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벼룩은 카펫에서 쉬고있다가 배고프면 또 사람이나 동물에게 들러붙어요.그리고 배부르면 다시 카펫으로 내려가서 지내구요.그래서 평소 때 카펫을 청소기로 열심히 청소해주시면 벼룩이 말라서 죽어요.그리고 강아지도 산책 나가실 때 보시면 벼룩이 수풀이나 잔디같은데서 강아지 다리를 타고 올라오거든요.그래서 강아지에게 생기는거구요.라벤더,제라늄향같은거를 벼룩이 싫어하니깐 오일을 물에 희석하셔서 강아지 산책할 때 다리쪽에 주로 가볍게 뿌려주시면 도움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