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처음봤을때 뭔 사정이었는지 모르겠는데 ocn에서 끊어서 보고 했을때 스토리가 긴가민가했었고</p><p style="text-align: center;">결말도 까먹었었음... 아바타 돌비로 인한 보상티켓으로 이왕 까먹었던 영화 여기에 투자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확실히 돌비로 보니까 드럼소리랑 트럼펫소리가 쿵쿵거리는게 </p><p style="text-align: center;">안그래도 피곤한 컨디션임에도 몰입을 높였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이 영화 첫 오디션 탈락에 주변 텔레토비 친구들의 홍대병에 못이겨</p><p style="text-align: center;">결국 보라돌이 여주의 패션 풀세팅으로 4인의 텔레토비 조합이 완성된다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돌비가 확실히 밤배경일때 좋고, 기억이 잴 많이 남는다</p><p style="text-align: center;">초반에 언덕에서 라이언고슬링(해리케인)과 엠마스톤(소니)의 춤이 기억에 남는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여름파트때 천문대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추는 춤도 기억에 남는다...</p><p style="text-align: center;">라이언고슬링은 백수신세의 피아니스트이고 엠마스톤은 계속 낙방만 하는 배우지망생인데</p><p style="text-align: center;">다른 위치에서 높은 꿈을 꾸고있는 목표를 가진 커플이다 같은 환상을 꿈꾸면서 </p><p style="text-align: center;">밤하늘 위에서 서로 우아하게 추는 커플이 우리에게 투영하는 현실같단 생각이 들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가을부터 갑분싸이긴 했다.. 아무래도 서로 성공들 달리고 싶은 욕망이 강해서 생긴거 같다</p><p style="text-align: center;">결국 결별하고 우울한 분위기이다가 라이언고슬링에게 오디션요청 전화로 엠마스톤에게</p><p style="text-align: center;">오디션 봐라는 얘기에 엠마스톤의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잴 인상적이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겨울..그 전에는 기억이 안났는데 오늘 다시보니까 너무 잔혹한 현실을 보는거 같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같이 꿈꾸며 서로 사랑하며 어울렸지만 결국 둘다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나</p><p style="text-align: center;">엠마스톤은 다른사람과 결혼해서 딸까지 낳았더군요</p><p style="text-align: center;">그러고 우연히 라이언고슬링 재즈카페에서 재회했을때 장면이 기억에 남더군요</p><p style="text-align: center;">만일 IF..해고된 그 크리스마스이브때 제대로 고백했더라면? </p><p style="text-align: center;">이 영화가 너무 뻔하지 않았던게 기억에 남았던거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단순한 뮤지컬 영화라기엔 우리들에게 있어서 생각을 해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제가 봤던 이정재 정우성 나왔던 태양은 없다 가 생각나기도 하고요</p><p style="text-align: center;">그거랑 평행이론을 내새우는건 아니지만 교훈이 주는 순간이 그거랑 잠깐 생각이 났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탑건2처럼 돌비 효과를 엄청 받았던 영화까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p><p style="text-align: center;">간만에 가물가물했던 영화 제대로 정주행?해서 잘 봤다고 생각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던데 돌비에 명당서 봐서 그런지 저는 괜찮더군요 </p><p style="text-align: center;">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면 한번쯤 봤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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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나 상영관이 읎네요
지금 돌비만 재상영할껄요?
@Kenzie Anne ㄲㅂ.. 재개봉할때마다 보는뎁
@푸앙카르 돌비관이 머시면 유감스럽죠..뭐 아맥 돌비 mx도 제 고향엔 없어요 ㅠ
@Kenzie Anne 안성이랑 남양주인데 거보자고 가기엔 ㅋㅋ ㅠ
@푸앙카르 경품 너무 부러워요 ㅠ 아 왜 그 동안 재개봉한걸 몰랐지..
@푸앙카르 근디 프사 여주는 누구입니까?
@Kenzie Anne 니시무라 호노카 입니다
@푸앙카르 오오..메모 ‼
엠마왓슨이요??? 돌 누나가 아니라?
응??? 수정할게요
실제로 엠마왓슨한테 케스팅 제안 했었는데 미녀와야수 때매 거절되었다고 했나
아 왜 잘못적었었지 ㅋㅋㅋㅋㅋ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