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보건소, 메르스 상담소 설치 |
- 상담사 2인 상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불안을 해소하고 유증상자 조기발견을 위해 메르스 격리상담소를 설치 운영한다. 청전동 보건복지센터에 마련된 상담소는 상담사 2인이 상주하며 37.5도 이상의 발열, 호흡기 질환증상체크, 메르스와 관련한 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유증상자 발견시 격리외래 진료병원으로 후송을 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여러분들도 개개인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당분간 방문을 자제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정확하게 지켜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에게는 1:1 전담직원을 배정하여 메르스 관리수칙, N-95 마스크, 항균 물티슈를 전달하고, 매일 2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상태, 체온측정 등 개인 밀착대응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