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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사단 오뚜기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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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21연대♡전우방 87 T/S 훈련기...
천승곤21-2-5(84.10~87.4 마포) 추천 0 조회 363 11.09.18 18:2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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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모든 것이 영사기 필름처럼 지나 가네요, 돌격

  • 작성자 11.10.17 22:12

    건빵 하나의 무게도 감지되는 군장인데,,,,
    말년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수양록을 악착같이 넣어 다닌 덕분입니다...^^*..
    우국종님도 그때 저와 같은 장소에서 산하를 휩쓸고 다니셨겠군요..6 중대가 예비로 공격 했었나요?...^^**

  • 예 아마 그런 기억이 납니다,

  • 월욜아침 출근해서 일은 안하고 선배님 T/S 훈련기를 읽있네요.ㅋ

  • 작성자 11.09.19 20:16

    지송합니당~..업무에 지장주믄 안되는디.....과분한 칭찬으로 여기겠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17 22:12

    그거시 꼭 내가 딸때는 글 안한디,,,,~
    쫌 잃고 있으면 꼭 누가 와요 ..<인사계님, 중대장님, 혹은 순찰 뭐 이런..> ...
    맨날 잘해봐야 뭐,, 본존치기만 해도 잘 한거여요..^^*

  • 천하사 니는 참 열심히 군생활한것같다
    아마 후배들한테 좋은 선임이었을거야...
    너의 인상이 그걸말해줬거든.

  • 작성자 11.10.17 22:13

    이형...누구 누구는 군생활중에 이런 훈련 한번 해보고 가야 한다고,
    전역도 마다하고 연기 시켜가면서 T/S 참가 했다고들 하더만요.
    이형도 한 6 개월만 (읔...!..너무 많다..일각이 여삼추인데..ㅋ) 연기 하시고 T/S 참가 하시지 그러셨어요..
    참 볼만 했습니다. 신임 중대장....중대에 절반 가까운 이병들, ..알만 하죠?
    사람이 못하는것이 아니라 계급이 못하는것이었죠..기회만 되면 술로 풀었습니다..ㅋㅋㅋ

  • 돌격! 안녕하십니까? 글로나마 가끔 뵙습니다.
    논산훈련소에서 팀참가시키려고 끌려와 중대배치받은지 이틀만에 팀에 참가했었죠.
    출동하던날 1소대 배치받았으나 총도없고 군장도 없는 신병이라고 1소대장에게 퇴짜맏고 본부소대 따라다니며 정말힘들게(담배도 없고,동기도없고,아무것도 모른채)
    훈련한 생각이 생생합니다.천포반장님뒤에 아마 김희준포반장,그뒤에는 오영석 포반장이 포반의 명예를 지켰죠.

    팀때 신임중대장님은 유용수대위로 1년정도 뒤에 땅개 힘들다고 보안대로 전출가셨었죠.

  • 작성자 11.10.18 13:53

    후배님 ~반갑네..^^* 후임들이랑도 한번 보고 잡구먼..난 60 mm 박격포 분대장이었고,본부소대장도 겸한 셈이었네.
    상황시에는 중대본부를 지근에 두고 분대 단독 작전,종료시엔 본부요원까지 통제 해야 했었지.
    군인은 직책에 따라서 평시 작전 훈련시에 중대원 모두가 거기에 맡게 단련되어지기 마련.
    그런데 T/S기간엔 가장 위와 아래가 허약 했었지. 그것을 잡아 주는 임무가 일명 짬밥 굵은 고참병들이었다네.
    본부에 적을 둔 나는 그임무가 몇배로 힘들었다네.
    <남현 후배님도 소대 배치를 받고 팀을 뛰었다면 아마 몇배로 힘들었을걸세.
    1 소대, 흥곤 후배님이 편안히 훈련 뛰게 해주었을 지도 모르고 ^^*... >
    기억이 나는구만,

  • 참으로 힘들었던 과거가 있기에 오늘이 즐겁지요,나도 팀스피리트 훈련을 1번정도 참가했던것 같으데,글을 읽어보니 우리때보다는 훈련소품 준비가
    많이 된네요.우리 5중대 후배님들이 고생이 많았고요,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좋은 추억으로는 간직하고 싶네요.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10.17 22:14

    몸 힘든거야 뭐 하루 이틀이 아니었으니깐요....
    째보기 선배님도 소대복귀후 제대 하고, 마동민 서무계도 나가고
    왈료 병장 김정규 통신도 가불고 행정반은 구심이 될만한 이가 없었지요...
    거기다가 교육사단에 적응 안되는 신임 중대장까지...
    인사계님은 중간에 끼여서 맨날 나보고만 뭐락 하고 ,,,
    T/S 내내 홧병이 도졌다는...^^**

  • 정말 선배님은 타월한 소설가 이자 멋진 고참이었을것 갔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소설책으로 한번 내보세요.......돌켝~~

  • 작성자 11.09.20 21:09

    ㅎ....가만 있자 그러면 ,,,,8사단 카페 전우님들께서 한권씩만 사주면...에 또 그 손익 분기점이라설라므,......ㅎㅎ 칭찬으로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켝!!

  • 잊혀졌던 TS의 기억을 확 떠올리게 하네요.....너무 잘 읽었습니다
    난 84년 자대가자마자 TS를 뛰었는데 전우님은 말년에 뛰셨군요.....
    같은 60mm라 더 반갑네요....우리 밑에 기수들은 훈련병 신분으로 참여했지요

  • 작성자 11.10.17 22:15

    님께서도 전개 지역은 달라도 함께 하셨었군요....
    저도 이 글 올리느라 새삼 다시 읽어 보니 감회가.....
    60mm 분대.. 공격 앞으로 상황에선 소총 소대보다 느긋한 면도 있죠.
    중대본부와 함께 이동 하며 포 방열 했다가 말었다가.. 가는만큼 또 따라가곤 하니깐...
    그런데 나중에 전위 소대가 고지점령 하고 쉬고 있을땐 죽어라고 쫒아가 합류 해야 하는 단점이 또..ㅎㅎ

  • 아!! 저 는 선발대로 한달먼저 참여했는대............잊었던 기억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9.20 21:24

    헐~ 그러면 후배님께서는 무려 50 여일씩이나 훈련을.....

  • 20여년이 지난 일들을 어찌 이리도 바로 어제의 일들처럼 생생하게 기록 하실 수 있는지요...
    선배님께선 정말 군 생활 열심히 잘 하신것 같아요~
    저는 힘들어 죽는다고 했던 훈련들도 그게 무슨 훈련인지 조차 모른답니다
    개념없이 하라면 하는 것이였죠...
    저희때는 잠시 TS가 없어졌었습니다. 그래도 쉴 틈없이 훈련했던것 같은데....
    한편의 전쟁 영화를 본듯 고급스러운 느낌의 선배님 글에 건방지지만 별 다섯개를 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11.09.21 13:55

    몰래 가지고 다니면서 수양록에다 기록해 놓은 결과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11.09.21 13:47

    수고많으셨네요!전 팀스피리드 준비한다구 매트리스 찢어가지구 무전기카바.B77카바등등 미싱좀 한다구 인사계가 제대 앞두구 얼마나 부려먹던지...글치만 모든훈련및 작업에서 열외였었죠..글구 전역신고하러 사단갔는데 거기까지 연락와서 전역식끝나면 와서 도와주구 가라했는데 동기들하구 술먹구 맛이간통에 못도와주구 온게 생각이나네요ㅠ.ㅠ 아! 인사계생각나는 글이네요..

  • 작성자 11.09.21 14:29

    인사계님은 모든 중대원의 어머님이셨지요....^^*

  • 저는 통신이라 정말 뺑이 쳤는대요......한가지 기억나는 것중에 가설되었던 선을 철거한다음에 선을 가지고 도로에 나가 있었어요 그때 일병초임일대.....그때 청군에들이 차다고 지나가다
    병장쯤 되어보이는 사람이 날보고 야 하고 부르더군요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팔로 이거나 먹어라 했는데.....차에 타고 있던 청군들이 날 한바탕 웃고 야라고 병장 어이 없다는듯 표정 !!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웃음이 저절로

  • 작성자 11.09.22 16:28

    요즘에는 사병간 타부대 군인들을 호칭할때는 <아저씨>라고 한다네요 계급에 상관 없이 상호 누구나간에,,,사고 방지에 도움이 되긴 하겠네요..^^*

  • 5년전 제 조카가 군병원에 호송 되었을때.....거기서 자기들끼리 아저씨라 하더군요

  • 조카놈 보니까 부대 벗어나면 나이 같다고 계급이 틀린데도 서로 반말합디다

  • 악마 제가 팀스프리트 마지막에 하고 끝났어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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