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제목: “탑차 문, 미닫이·여닫이 다 되네?” 현대차·기아, 도어 신기술 개발
▷ 기사 출처: 조선일보-이슬비 기자
▷ 기사 링크: https://naver.me/Ix7m8jkg
▷ 내용 정리:
현대차·기아가 탑차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트럭 적재함 측면부 문을 여닫이 방식과 미닫이 방식으로 모두 개폐 가능하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물건을 상·하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탑차의 측면부 문은 양쪽으로 미는 미닫이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 기술이 적용되면, 평소에는 미닫이 문을 이용하다가 큰 물건을 적재할 때는 여닫이로도 사용할 수 있게된다.
현대차∙기아는 이 기술 구현이 가능하도록 적재함 측면에 여닫이를 위한 힌지와 미닫이를 위한 가이드레일을 동시에 적용했다.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가이드레일과 문과의 체결이 해제돼 문을 여닫이 방식으로 개폐할 수 있다. 손잡이가 수평인 상황에서 슬라이딩 손잡이를 앞쪽으로 당기면 힌지 부분의 체결이 해제돼 가이드레일을 따라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 인상깊은 내용 및 활용 방안:
여닫이와 미닫이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기술을 더 보완하면 단순히 탑차의 문을 여닫는 것을 넘어 실제 주거 공간에도 활용 가능할 것 같다. 기존에 있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하여 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점을 본받고 싶고 위와 같은 기술이 적용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을 추후에 조사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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