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기를 보하고, 양고기는 형체를 보한다고 한다. 양기를 튼튼하게 하여 정(精)과 혈(血)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땀구멍을 치밀하게 하여 찬바람을 막아준다. 또한 중초와 하초를 따뜻하게 한다. 따라서 정기가 허하고 속이 찬 체질이나 추위를 타며 찬 것을 싫어하거나 산후에 허약할 때, 몸이 여위고 약해졌을때, 노년에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 및 겨울철에 보양식품으로 식용하면 좋다.
<응용>
1.과로로 몸이 여위었을때, 산후에 몸이 허약해졌을때, 신(腎)이 허하여 양기가 쇠약해졌을 때,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연약해 졌을때, 발기불능과 음부가 냉할때 사용한다. 단독으로 끓여서 먹거나 인삼, 대추, 해삼, 밤 등을 함께 먹는다.
2.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속이 냉하여 뱃속이 냉하고 복통이 있을때, 정기가 허하고 속이 냉하여 구토를 할 때 및 산후에 몸이 허약하고 속이 냉하며 복통이 있을 때, 음낭이 냉하고 아플때 등에 적당한 식품을 함께 사용한다.
이외에도 학질, 저절로 땀을 흘릴때, 부녀장의 대하, 산후에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산후에 3주이상 지나도 계속해서 피가 나올때 사용한다.
<주의사항>
1.호두를 함께 삶아 먹으면 좋다.
2.메밀과 호박을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3.열병으로 피부병이 있거나 몸이 뜨거운 체질에는 좋지 않다.
지난 9/20일 우이동 입구에서 백운대를 등정하기전 점심을 때운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상호: 조기천 (T: 02-900-3339)
뉴질랜드산 양고기 (양갈비 \9,500, 목심 \9,500, 허브갈비 \9,500)
10여년전 이란 파견근무중 양고기를 즐겨 먹었습니다. 케밥으로 쇠창살에 꿔어 숫불에 군 양고기 너무 맛있어 그때를 기억하고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양고기는 잘처리하면 잡냄새가 없습니다. 소고기 보다 맛있어요. 이집 역시 고기처리를 잘합디다. 실내장식과 밑반찬에 깔끔하고 맛갈스러웠습니다. 동행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터인데 참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백운대는 서울근교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지만 초등학생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녀오는 봉우리랍니다. 한번 등정하고 나면 파김치가 되지만 숙면을 취하고 다음날 기분 정말 좋습니다. 날아갈 것 같습니다.
토요일 등정하고 식사하고 그리고 시내버스로 도선사에서 광화문으로 이동하여 서울광장에서 공연하는 가곡, 크래식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하고 집에 들어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죽여줘요.
코스: 도선사 입구 - 하루재 - 백운대 - 하루재 - 영봉 - 우이령 입구 - 조기천 (식사) - 시내버스 탑승 - 광화문 - 시청(서울광장) - 7:30분부터 멋진 공연 - 9:10 공연 종료 및 집으로
첫댓글 난 동대문에서 먹어봤어양육관점이란곳 먹을만했는데 겹살보다는좀
양육관점은 중국집 아녀? 중동식 케밥 즐겨 보았는감. 이곳은 한식처럼 제공하는데 육질 참 부드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