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삼육중학교 합격 후기 (후배들에게 한 마디)
쉴 때 답 맞추지 않기(틀린 문제 있으면 멘탈 나감)
안 풀리는 문제는 넘어가기(이것 때문에 뒷문제 망할 수 있음)
문제를 풀 때 바로바로 OMR 작성하기(OMR을 작성하고 확인하는 게 다 풀고 작성하는 것보다 빠름)
* 민0원 (살레)
삼육중 시험을 보았다. 시험을 보기 전날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막상 시험을 보고 있으니까 긴장이 많이 풀렸다. 시험을 보고 나서는 후련하면서도 여태까지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1. 국어는 개념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모든 지문은 세부 내용은 다르지만 개념은 절대 바뀌지 않고, 또 개념이 잘 되었으면 문제 풀기가 수월해서이다.
2. 모르는 부분은 반복해야 한다. 모르겠는 부분을 꾸준히 반복하면 언젠가 외울 수 있다.
3. 틀린 부분은 다시 본다. 틀린 이유를 확인하고 해결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그냥 지나쳤 다면 그 부분이 나올 경우 자신감이 떨어지고 다른 문제에까지 영향을 준다.
4. 시는 자세히 분석한다. 문제만 많이 푸는 경우가 있는데 시는 다른 작품과 연계되면 문제 의 성격도 달라진다. 시를 꼼꼼히 분 석하다 보면 실제 시험에서 새로운 시가 나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해야 한다. 어느 한 과목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다른 과목이 우수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영수에 치중해 공부한 5학년들은 1년 동안 국어에 더 신경 써야 균형을 잡을 수 있다.
*김0민 (불로)
[시험 볼 때 유의 사항]
쉴 때 답 맞추지 않기(틀린 문제 있으면 멘탈 나감)
안 풀리는 문제는 넘어가기(이것 때문에 뒷문제 망할 수 있음)
문제를 풀 때 바로바로 OMR 작성하기(OMR을 작성하고 확인하는 게 다 풀고 작성하는 것보다 빠름)
국어의 특징은 외울 게 많음. 대부분 학원에서는 국어개념을 단권화해 줌. 자기가 풀었던 교과서를 확인하면서 틀린 부분 체크하고 그 부분 집중적으로 외울 것. 삼육중 모의고사를 많이 보면 긴장이 덜 되고 자신감이 생김.
*양0창 (삼육)
처음 국어 시험을 마주했을 때 1번부터 멘붕이 왔다. 제시한 지문이 심포지엄인지 패널토의인지 등 토의의 종류를 물어보는 문제였다. 일부러 선생님들이 그러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첫째는 강심장이 일단 필요하다.
둘째는 지문을 많이 알면 좋다. 누군가에게 들은 것 같다. 수능 때 전에 배웠던 지문은 거의 안 나온다고. 근데 지문을 많이 모르면 이해가 잘 안 된다. 특히 시에서는. 그래서 나는 아는 시화 소설, 고전이 나와 감사했고 더욱 문학 지문들을 많이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셋째는 비문학 작품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 예전에는 문제부터 읽고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비문학지문에서 찾았다. 근데 내게는 오히려 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법이었다. 비문학 작품을 일단 정독하여 이해하면 기억이 나므로 더 잘 풀 수 있었다.
넷째, 개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이제 킬러문항이 없으므로 어려운 게 거의 개념에서 나오리라 예상한다. 개념이 헷갈리기 딱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개념공부를 소홀히 한 까닭에 1번 문제가 어려웠던 것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 내가 쓴 것은 시험 보기 전 공부와 시험 볼 때 팁이다. 5학년 친구들도 열심히 공부해 합격하면 좋겠다.
*김0성 (삼육)
9월 24일 삼육중 입학시험을 보았다. 난 다른 친구들보다는 덜 긴장되었다. 1교시 국어 시험이 너무 어렵고 헷갈려서 머리가 아팠다. 국어 시험을 조금 더 잘 봤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다행히도 수학, 영어가 상대적으로 쉽게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삼육중 시험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입학하게 되었으니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을 늘려야겠다.
내년에 삼육중 입학시험을 보게 될 지금 5학년 후배들에게.
자신이 어려워하거나 헷갈린다고 느끼는 부분을 끊임없이 복습해라.
자신이 문제를 풀었을 때 틀린 문제를 노트에 옮겨 적어 다시 풀어봐라.
남는 시간을 쪼개서 자습해라.
공부할 때만큼은 자신의 집중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라.
*김0우 (불로)
삼육중 시험을 본 직후에는 아주 긴장되었다. 문제도 어려워서 합격할지 떨어질지 불안했고 떨어질 것 같아서 두려웠다. 그러나 떨어질 줄 알았던 시험에 합격하여 기분이 정말 좋았다. 설레고 즐거웠으며 긴장이 풀렸고 당분간은 걱정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좋았다. 삼육중학교에 앞으로 다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주 설렜다. 삼육중에 합격해서 다행이라고 마음속으로 계속 되새기며 앞으로는 삼육중을 다니며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그리고 삼육중에 합격한 것이 자랑스럽다.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0훈 (교대)
삼육중 입학시험을 보고 난 직후에는 합격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10월 6일 합격자 발표날이 다가올수록 점점 불합격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그래서 삼육중 결과 나오는 날에는 거의 해탈해서 합격할 것이라는 기대조차 되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를 확인한 후 “합격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쓰여 있어서 죽다 살아난 것같이 기뻤다. 하지만 삼육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부하지 않고 노는 날도 많아서 삼육중에 들어가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박0성 (삼육)
삼육중 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합격 결과를 보고 아주 놀랐고 기뻤다.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후배들도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공부한다면 합격할 것이다.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내용은 미루지 않고 외우고 잠깐의 실패에 머무르지 말고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시험 전날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해 시험을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나0경(삼육)
삼육중 결과 나오는 날이 아버지 생신 다음 날, 어머니 생신 당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합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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