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7코스.240110.

[마음만]

7코스도 역방향 입니다..5킬로의 임도길을 지루하게 오르기 보다 2킬로의 오르막을 선택합니다..
운림산방..첨찰산..진도기상대입구..오일시..도평저수지..철천산..용장성 입니다

읍내 분식점에서 순두부 백반..

우림산방 도착후 바로 옆의 쌍계사 입구에 안내판이 있어요..

여기 상록구림은 사람의 간섭이 적어 원시림적 성격을 띄고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입니다..동백 .후박.참가시.감탕나무..

매우 어려움 이라 하네요..

소치 허련의 말연에 보낸 생가...손자인 허건이 재매입 하여 복원...진도읍에 기증..

저수지위로 올라갑니다..

아리랑비 옆의 등산로 입구..여기서 부터 오르막..

계곡을 따라서 올라 가므로 시원하고 상쾌함..ㅋㅋ추워 죽겠는데 옴속은 땀범벅 입니다.

두루누비 앱을 켜고 따라 갑니다..인증도 받고요....

위치표시판..진도는 표시판이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합미다

1960년대까지 지역주민의 생계수단..

거의 정상근처에 왔네요.

고개 부근의 갈림길 왼쪽은 첨찰산정상..오른쪽은 기상대입구.

정상모습..혼자 올라갑니다..

정상까지 시간..남들보다 30분정도 늦었네요..

친구와 손인사..

완전 급경사..용장성보다 더 급경사..굴러 갈수 있으니 조심히 내려 갑니다..

완만한 내리막길이 5킬로정도 됩니다.

애고 앱이 멈춰 있네요..ㅠㅠ시간이 정상부근하고 똑갘제요.

늦게 앱을 재가동 해서 거리와 시간이 틀립니다..

고군면 소재지로 갑니다..오일시라고도 합니다

맨처음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점심으로 찐계란 3개을 먹네요..

면소재지라 식당이 몇개 있어요..체력적으로 지쳐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패스 스..

지루한 놀로길을 지나서 진도개의 짓는 소리가 합창입니다..개분양소 입니다..도평저수지을 지나서 철턴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위 고개마루길이 험악합니다..사람흔적이 없어서 낙엽이 쌓여 있고 돌산이라 힘드네요..

용장마을 가로 질러

용장서에 도착..마무리 합니다..8코스을 이어 갈수 있는만큼 하려다 준비부족으로 집으로 옵니다..
택시호출해서 진도읍을 거쳐 운림산방...2.5만원...

거리는 짧지만 높이가 있네요..

피곤에 절여 부은 얼굴..

중간에 앱이 꺼져서 시간과 거리가 틀립ㄴ다..사요나라..

[군왕]

나홀로 트레킹 정말 멋지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스폴]

[스폴]

멋찝니다.

[정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