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U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멕시코 프로페소라 아나 마리아 아루엘 유치원 환경개선 활동소식
멕시코 푸에블라주는 지난 2017년 9월 규모 7.1의 대지진을 겪었습니다 주택 20만 채와 학교 2200여 곳이 파손됐지만, 수시로 지진이 계속돼 2년이 지난 후에도 상당수는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파손된 교육 시설의 절반 가까이는 여전히 지진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210여 명이 다니는 공립유치원 ‘프로페소라 아나 마리아 아루엘 유치원’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물을 둘러싼 담장이 기울어져 붕괴 위험 때문에 담장 안쪽의 놀이터는 이용이 금지되었고 창틀이 휘어져 몇몇 교실은 창문을 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에서는 재정이 부족해 시설을 수리하지 못하고 안전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아이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교육부와 논의해 프로페소라 아나 마리아 아루엘 유치원의 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담장과 창문을 수리하고, 그밖에 필요한 교육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사현장>
전문 기술자들이 담장을 튼튼하게 다시 쌓아 올리고 틀어진 창틀과 창문도 수리했습니다 회원들은 아이들의 수업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표면이 울퉁불퉁해진 낡은 칠판 2개를 교체하고, 오랫동안 방치돼 이용할 수 없었던 정수기의 필터를 새로 갈았습니다
12월 5일, 프로페소라 아나 마리아 아루엘 유치원에서 위러브유의 시설 보수 준공식 및 교육 물품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유치원에 교보재와 식기구, 장난감, 수납장 등을 기증했으며 유치원의 안전 문제와 부족한 교육 설비 문제로 근심했던 학부모들도 한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고메스 원장은 위러브유에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시설이 정비되면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새로운 마음으로 배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지진의 아픔을 이겨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 행복한 미래를 펼쳐가길 기원했습니다
첫댓글 학교의 환경이 개선이 되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을거 같아요
우리 지구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러브유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지진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 환경을 개선해 주신 위러브유 감사합니다~ :)b
아이들의 빛날 미래를 응원해요!! >_<
위러브유 운동본부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이 잘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