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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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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마에님 사진강의 : 참석후기
테란 추천 1 조회 382 24.05.25 22:50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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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5 23:08

    첫댓글 테란 님의

    [ 기억나는 마에님 명언 ]
    을 나름 풀어내보면

    사람이든
    사물이든

    지금 그대로를 보는 것이
    '사실'을 보는 *시각이라면

    기다리고 멈출줄 아는 것은
    '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24.05.26 00:15

    네 맞습니다. 핵심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기위해
    3시간도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담아내는건 카메라가 아닌 마음이기에

  • 24.05.26 00:20

    강의를 들으시며 이렇게 정리를 하시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마에님의 사진 강의 저도 참 좋았습니다.

    재능기부 해주시는 마에님,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신 테란님께 감시드립니다~^^

  • 작성자 24.05.26 09:31

    꼭 듣고싶었던 강의 듣게되어 기쁩니다.
    설명하려 가득채우는것보다
    여백과 지우기를 통해 얻어지는 선과면
    예술은 낯설게 하는것.
    이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 24.05.25 23:25

    와우!
    감동입니다.
    이렇게 까지 열심히 보잘것 없는 강의를
    들어주셔서.

    몸이 좋지않아 조금
    힘들었는데

    먼길오셔서
    들어주시고
    멋진 후기에
    무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시길요.

  • 작성자 24.05.26 00:10

    수준높고 깊이있는 명강의
    기쁘게 잘 들었습니다.
    OO대가 / OO거장
    OO를 채우시기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

  • 24.05.25 23:27

    사진기술은 기억나지 않지만 마에님의 따뜻한 인품은 또렷하게 사진으로 찍혔습니다. 강의가 어쩌면 그리도 천천히 흐르는 강물 같던지요..그물 흘러흘러 너른 바다에 이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대상에 사랑과 관심이 아름다운 사진도 만들겠지요.
    테란님이 궁금했습니다. 역시나! 선생님을 감동시키는 통찰과 혜안~~성실한 필기도 예술입니다. 붙잡아두고 기억하고 싶은 날의 사진입니다^^~

  • 작성자 24.05.26 00:16

    오페라의 유령이 노를 젖으며
    크리스틴을 향해 노래부르듯
    유려하고 필요할때는 힘을 주어
    잘 이해되도록 해주신 명강의 셨습니다.
    좋게 봐주시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24.05.25 23:49

    와우!!
    최초의 노투후기..
    신박합니디유~~
    그걸 다 노트하다니!!
    대단하네요 ~^^

  • 작성자 24.05.26 00:14

    아무도 안 가본길을 첫발짝 내딛는거.
    처음엔 힘들어도 그 시작은 의미있었습니다.
    보고 듣고 쓰고 정신없었으나
    집중해서 가닥을 잡아보고
    필요시 색을 주어 단락을 나누고
    시인성을 주었더니 정리가 잘됐습니다

  • 24.05.26 07:36

    @테란 멋진 강의에 멋진 후기가 함께하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몰겠습니다요~^^

  • 24.05.26 00:36

    정말 깜놀입나닷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꼼꼼히 정리하시다니~
    역시 테란님이시군요
    담에 필요할 때 보아도 좋겠어요~^^

    마에님 사진강의 너무 뜻깊었구요
    특히 아프리카 어린아이 사진찍고 난 뒤
    사람들의 바난에 자살했다는 사진작가 이야기는 정말 가슴 아팠구요
    마에님의 공감 눈물에 같이 뭉클했습니다
    감싸하고 고마웠습나다!

  • 작성자 24.05.26 00:41

    만년필로 쓰다가 잉크가 고갈되서
    사실상 포기 또는 미완성으로 가려했는데
    마침 금별님이 볼펜을 주셔서
    이어 갈수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채워주시는것 같습니다.
    사진도 이런 여백이 중요하다는 메세지
    깨달음과 울림이 컸습니다

  • 24.05.26 06:13

    역시 테란님 않 졸으신게 확실하네요.
    저렇게 열심히 필길 했는데 졸으셨다니
    말이 않됩니다. ^^
    그 많은 내용을 정리하느라 수고 하셨네요.
    전 항금분할괴 피보나지수열만
    기억하는걸로도 만족합니다^^

  • 24.05.26 07:37

    ㅎㅎ
    전 어제 드뎌 '프로'의 쓰임새를 알게되어 넘 좋았답니다요~^^

  • 작성자 24.05.26 09:34

    네 맞습니다.
    황금분할 / 여백 / 점과 사선
    이것만 기억해도 잘 담아낼것 같습니다

  • 24.05.26 07:02

    대단한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시갼날 때 테란님 노트필기 들여다보며 독학좀 해보렵니다

  • 작성자 24.05.26 09:34

    같이 들으셨음 참 좋았는데요.
    독학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 24.05.26 07:46

    공학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입 인지라
    어제 첨뵌분들 많았는데
    열정 과 꼼꼼한
    필기실력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포인트 되짚게 되네요~^-^

  • 작성자 24.05.26 09:35

    위브님 안녕하십니까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좋게봐주시어 힘이 납니다

  • 24.05.26 08:31

    강의내용이 얼마나 좋았는지 태란님 후기를 보니 그냥 딱 느껴집니다
    마에님 강의 기회가 생기면 참석해야겠어요
    마에님 태란님 두분다 명강사 명기사 입니다

  • 작성자 24.05.26 09:36

    머리띠 두르고 적극 추천 드립니다
    장소도 공기도 좋았고
    내용이 풍부하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24.05.26 09:43

    어제 제겐 그 좋았다는 강의를 들을 행운이 오지 않았네요ㅠ
    갑자기 들이닥친 감기로 여전히 끙끙대다가 약기운에 기운이 쫌 나서 카페에 와보니
    넘사벽 후기가 있네요~^^
    테란님 덕분에 아쉽게 듣지 못했던 마에님 강의 분위기를 살짝 느껴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5.26 09:45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아프셨군요 ㅠ
    병원다녀오시고 약은 드셨습니까
    살짝 도움이 되셨다면 큰 보람입니다

  • 24.05.26 10:27

    마에님의 사진강의를 들으면서
    사진과 삶이 접목되네요.
    사진의 여백과 집중!
    인생도 그렇겠지요.

    그래서 주변의 소음을 피하듯이
    폰에 가득한 잡다한 사진을 지웁니다
    빈 공간에 채울것을 기대하면서.

    마에님의 강의는 울림이 있는 강의입니다.
    내용은 사진이지만 들리는것은 마에님의 인생에 대한 시선과 성실이었습니다.

    옆자리 테란님의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같은 곳, 같은 시간에서도
    이런 후기 작품이 탄생하니 놀랍네요.
    테란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4.05.26 10:29

    옆자리에서 어깨너머로 구경한
    여원님의 사진실력 엄지척 드립니다
    강의수강후 더더욱 눈부시게
    일취월장 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내내 집중하시고 강의의 철학까지
    잘 담아내시고 훌륭하셨습니다.

  • 24.05.26 11:35

    사진에 관심 많아 참석하고 싶었는데..
    노트후기가 명강의를 대신했네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5.26 11:40

    받아적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명강의 였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24.05.26 13:38

    마에님 테란님
    두분 모두 감동입니다

    어제의 그 여운으로
    휴일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5.26 13:41

    소나무 🌲 꽃 💐 으로
    송화님을 금방 외웠지요.
    목소리가 내내 듣기좋은 솔~~ 🎵 🎶
    좋은 여운 저도 기억이 납니다

  • 24.05.26 15:49

    마에님 강의는 저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오랜만에 들은 명강의중의 하나였습니다~
    태란님의 후기를 보니 그 여운이 아직 남네요.
    태란님 필기도 최고네요~^^

  • 작성자 24.05.26 16:25

    샤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칭찬 감사드리고 평안한 휴식 하십시요

  • 24.05.26 21:26

    마에님의 쏙쏙 들어오는 강의도 좋았고 유명 작가들의 사진 설명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테란님 필기 자료는 복사해서
    써야겠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이걸 노트 필기 했다는게 레알입니까요?
    못 봤으니 믿을 수 없네용~

  • 작성자 24.05.26 21:25

    안녕하세요. 코러스님 반가웠습니다
    만년필 잉크 떨어졌을때
    못적은거 폰에 입력했다가
    집에와서 색상입히며 옮겨적었네요.
    서술형을 다 쓰지않고 압축명사로 줄이고
    몇개의 형용사로 입히면 ...^^

  • 작성자 24.05.27 08:29

    휴대폰 메모창도 잘 활용하면
    일상에 도움이 되더군요.
    띄어쓰기 생략하고 다다다다
    도보해설 후기에도 활용한답니다.
    늘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5.27 06:30

    필기 메모도수준급
    명강의에 명졔자
    다들 한몫들하십니다~

  • 작성자 24.05.27 08:25

    아직도 여운이 울리는듯 합니다
    감사드리고 오늘도 기쁜날들 되세요

  • 24.05.27 11:05

    이왕 찍는 사진,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사진공부하러 가서
    철학을 공부하고 왔어요.

    사진과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다양하고 뛰어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은 뺄셈이다
    단순화하고 또 단순화 하라
    귀퉁이를 확인하라

    저도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는 내 안의 것들을
    이제는 조금씩 보내 주어야겠습니다.

    어제는 작약 보러 충주의 작은 정원에 갔어요.
    꽃이 다 졌다고 사진을 두 장 찍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지고 있는 모습을 담아볼걸 하는 맘이 드네요.

    좋아하는 일에 오래도록 집중하며
    존재의 삶을 살고 계신 류천 강사님의 모습에
    존경을 보냅니다.

    꼼꼼히 기록하고 이토록 멋진 후기를 남겨주신
    테란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작성자 24.05.27 11:06

    한편의 좋은 수필같은 댓글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시간을 같이 보낼수 있어
    기쁘고 좋았습니다

  • 24.05.27 11:16

    @테란 테란님~
    레몬꽃 사진도 참 좋네요~^^

  • 작성자 24.05.27 14:17

    @바움
    열심히 찍느라고 했는데
    한장 건졌나 봅니다 ㅋ
    감사합니다

  • 24.05.27 18:58

    Excellent ^^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참석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명강의에 멋진 후기로 생생함이 느껴지네요.^^
    30여년이 지났지만,학문(지식)에 대한 목표와 도전,학문적 이상도 중요하지만 실용적 학문 역시 중요하다는 점 또한 일깨우쳐 주시고 잘 지도 해주시던 기억이 새삼 떠 오르게 되네요.
    삶에 있어서 노트정리,정리정돈 하나라도 잘하면 그 사람의 성품과 생활태도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노트정리 정말 훌륭하세요.^^

  • 작성자 24.05.27 19:13

    훌륭하신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엄격하신 어머니가 "이건 잘했네"
    말씀들었때와 같은 기분이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스피치는 100% 논술일진데
    그걸 함축하는 명사.형용사를
    잘 찾아내면 정리가 잘 되는듯합니다

  • 24.06.02 06:29

    참석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되지않아서...

    테란 님의
    꼼꼼한 메모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

    메모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사진도 글쓰기와
    많은 점에서 닮았다는 것.

    테란 님의 메모를 기초로
    글쓰기의 기본을
    간략하게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

  • 작성자 24.06.02 08:1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월님의 멋지고 중후한 메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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