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 하반기 입주물량 사상 최대 |
19개 단지서 1만9301가구 집들이 |
올 하반기 인천에서 반기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만9천여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모두 19개 단지에서 1만9천30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월동 퍼스트시티 등 유망단지도 많아
우선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로 꼽히는 남동구 구월동 퍼스트시티 1.2.3단지 8천934가구가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의 '노른자위'로 분류되는 송도국제도시 내 웰카운티 2단지 798가구도 9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이밖에 하반기 입주 예정인 단지는 ▲송림동 휴먼시아 1천11가구 ▲학익동 풍림아이원 2천90가구 ▲논현지구 한화꿈에그린 982가구 ▲논현지구 신영지웰 985가구 ▲산곡동 한양 1차(재건축) 1천365가구 ▲부개동 부개주공 1.2블록 1천60가구 ▲이화동 신동아파밀리에 399가구 ▲서운동 임광그대가 373가구 ▲서운동 경남아너스빌 255가구 ▲동양동 휴먼빌 466가구 ▲마전지구 금호 165가구 ▲불로지구 삼보 384가구 ▲석남동 금호 769가구 ▲연희동 국민임대 250가구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9671가구 입주 마쳐
인천에서는 올 상반기 16개 단지 9천671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하반기에 예정대로 입주가 진행되면 총 35개 단지, 2만8천972가구가 입주해 연간으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인천지역 공동주택 신규 입주(준공) 물량은 2001년 4천788가구, 2002년 7천363가구, 2003년 1만1천545가구, 2004년 1만8천734가구, 2005년 2만1천919가구로 계속 증가하다 지난해 1만2천406가구로 반짝 감소세를 보였다.
내년에도 2만1000여가구 입주 예정
특히 내년에도 2만1천여가구가 새로 입주하고 장기적으로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18만가구, 구도심재생.도시개발사업 6만가구, 검단신도시 6만6천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구역 5만가구 등 총 36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선 인천 주택시장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주택 수급을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기존 인구를 감안할 때 멸실 주택을 고려하더라도 신규 공급 물량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 주택시장이 현재의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지역별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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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일이다 예상을 했었지요.인구는 늘지 않고 집만 자꾸늘어나니...그래서 서울에 집을 샀습니다.그래도 전문가가 볼때는 서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