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8대 회장에 강영배...혁신.도전으로 미래 개척
10년을 넘어 50년을 새롭게 여는 산악회로
“과감하게 혁신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건 결코 없다”
“산악회 경쟁력과 확보와 활성화 방안은 본회와 각 읍면향우회가 힘을 모아줄 때 가능하다”
“모든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산악회 ‘투 트랙(Tow Track.병진노선))’ 으로 추진
어느 하나도 악화시키지 않고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발전
재경 학산면향우회산악회 회장인 강영배 회장이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이하 영암산악회) 8대 회장' 으로 취임했다.
영암산악회는 지난 24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교통문화회관’ 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산악회 걸어온 10년, 나아갈 10년’ 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산, 즐거운 산행의 산이 좋아 우린 지금 산으로 간다’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영암, 아름다운 메아리’ 를 보여주자며 산악회 ‘변화 그리고 새로움’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회장을 맞이했다.
영암사람들, 타 지역사람들 등 120여명이 축하객으로 자리하는 가운데 7대 박종규 회장은 후임인 8대 강영배 회장에게 산악회 기(旗)를 인계했다.
신임 강영배 회장은 재경 학산면향우회산악회 회장을 맡으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실행력, 강한 추진력과 뚝심, 탁월한 리더십과 통솔력, 풍부한 자금력과 동원력, 산행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수석대장과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산악회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강 신임회장은 광주전남의 각 지역 향우산악회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산악회 활성화에 마음을 보탰으며 금전적, 물질적으로 후원도 하는 등 그의 아름다운 행실로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기하는 등의 봉사와 희생으로 헌신하고 있고, 참여로 발전과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고 칭송을 받았다. 그는 영암 사람들이 조직한 산악회마다 찾아 산행문화를 가꾸는 데 동참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려왔다.
강영배 회장을 두고 뚝심이 있다. 사나이답다 라는 그의 강한 액션에 매력을 느낀다고들 말한다. 여러 산악회에 나가면서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을 하고 있고, 폭 넓은 인간관계를 맺는 등의 인맥이 두터울 정도로 사교성이 뛰어나다는 평이 높다.
취임을 한 강영배 신임회장은 “산악회 경쟁력과 확보와 활성화 방안은 본회와 각 읍면향우회가 힘을 모아줄 때 가능하다” 며 “제 임기동안에는 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 학산면 출신인 강영배 신임회장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대장,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수석대장과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익히면서 산악회 신문화를 구상해왔다. 꿈을 키우며 진정한 자신을 가꾸어왔던 강 신임회장의 희망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회장으로서 영암산행문화를 꽃피우는 등 산악회를 대한민국 최고 명품산악회로 키워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어 이번 취임식 행사는 산악회 11주년 비전 선포식이나 다름없었다.
강 신임회장은 이탈리아 조각가 로렌츠 퀸의 작품 ‘투게더(Together)’ 처럼 양 손가락을 맞대며 “모든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투게더-(양손을 맞댄 손을 형상화한 작품)
그러면서 “과감하게 혁신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건 결코 없다” 면서 “산악회 역사를 새롭게 만드는 또 다른 10년. 5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 고 강조했다.
강 신임회장은 ‘변화 그리고 새로움’ 이라는 산악회 혁신 강조, 기존의 산악회 문화를 대 혁신하겠다고 한다. 과거에서 머문, 시대를 부흥하지 못한 이념과 철학으로는 산악회 미래가 없다며 사고를 달리하여 새로운 길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시대를 이끄는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산악회 미래를 개척한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의 비전도 함께 내났다. 먼저 산악회 조직구성은 전문성을 겸비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희생정신이 있는 사람을 두겠다고 한다. 산행 부문은 산행의 무한한 잠재력 실현을 내걸었다. 본회산악회 협력단체인 각 읍면산악회 등을 통해 일류의 명품산악회, 최고를 지향하는 산악회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박종규 이임회장, 강영배 취임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등 산악동호인이 참석했으며, 향우회에서는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 김만홍 직전회장 등 학산면 향우 및 낭주중 출신과 각 읍면향우회 임원진들이 대거 축하객으로 자리해줬다. 그리고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및 산악회 조채구 전 회장 등 각 지역 산악회 관계자들도 자리하여 빛내줬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강영배 취임회장의 힘찬 전진과 산악회 발전을 기원해줬다.
1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하의 케이크 커팅과 건배제창이 있었으며 강영배 신임회장의 앞날을 기원해줬다.
협력 부문은 ‘영암은 하나다’ 라는 동질성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산악회 생태계 구현’ 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산행실시 부문은 시공간적 한계를 초월하는 산행솔루션 제공을 새로운 비전으로 ‘자발적 산행’ 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강 신임회장은 “산악회가 환경과 분위기에 제가 가장 신경 쓰고 챙겨야할 부분인데 이 부분에 고민이 많다” 며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단순한 산행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산악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산악회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 신임회장은 자발적, 자율적 참여제의 전 산악회 확대, 회원 지원 강화 등을 언급했다.
강 신임회장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다음 10년을 준비해야한다” 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 “과거 10년은 우리 산악회 문화 발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영광의 역사였다” 며 “미래 10년은 신문화와 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혁신과 창조의 역사가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이 취임식 행사는 참석한 분들의 스마트 폰에 담아 공유됐다. 행사에 앞서 11월 원정산행에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단합산행’ 을 하는 행사도 열렸다
강영배 신임회장은 산악회 모델을 마음속에 그려냈다. 역삼각형이 세 개 들어간 마크로 위에 하나 아래 두 개로 한 모델을 품고 있다. 역삼각형은 회원을 떠받치는 형상이다. 이런 형상이 세 개인 것은 본회산악회와 각 읍면산악회와 여럿이 모여 만들고, 다함께 가꾸고, 다 같이 추진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조화와 균형을 이룬 팀워크를 이루어가겠다는 뜻이다.
산악회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회의 비전, 전략, 조직 등의 탄탄한 본회 산악회경영시스템을 갖추고 회원들한테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받으며 성장하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모든 요소들이 조화롭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다른 부분들과 상호작용하며 운영되어야 전반적인 흐름이 회원이 느낄 때도 좋은 평가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강영배 신임회장의 철학과 신념이다.
세 개의 삼각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11개 읍면산악회 및 각 동문산악회를 상징한다. 가장 밑 부분을 뾰족하게 하여 하나의 핵심 축으로 하여 위로 넓게 퍼지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세 개의 삼각형이 전체 하나가 되게 하겠다고 했다.
강 신임회장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는 ‘투 트랙(Tow Track.병진노선)’ 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와 각 읍면향우회산악회와 함께 운영해간다는 전략이다. 두 가지의 방향으로 문제에 접근, 즉 ▲하나의 이슈에 대해서 두 가지 방안을 모두 유지 ▲예상치 못한 결과 발생 시 변화에 대한 충격 완화 ▲강경책과 친화적인 정책 구사 ▲기존 제도와 새 제도와 공존 ▲어느 하나도 악화시키지 않고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발전 등에 전략을 세워 운영하겠다고 한다.
두 가지 정책을 같이 실현하겠다는 강 신임회장은 투 트랙 전략으로 산악회 문화 추구에 나서면서 산행문화 플렛폼 솔루션을 통한 산악회 문화 실현과 산악회 문화와 다른 문화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본회 산악회와 11개 읍면 및 동문회 산악회와 교두보를 마련하고, 회원 확대를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24일 취임식에서 밝혔다.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각 지역 산악회와도 어께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자사(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에코체인' 기술 역량으로 기술검증과 사업수행, 상용서비스 실현에 대해 객관적인 과제 평가를 받을 방침이다. 또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담긴 산악회 문화 플랫폼을 과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코체인-(메아리 전달 사슬, 즉 연쇄적 반응)
이임을 한 박종규 회장은 “제가 올해로 회장을 맡은 지가 3년째인 데 3년이라는 세월은 좋은 면도 있고 안 좋은 면도 있는 것 같다” 고 회상하며 “좋은 면은 산악회 신문화를 창출하려는 의지로 산행을 해왔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꿈은 뜻대로 이루지 못했다, 이것이 안 졸은 면인 것 같다. 제 임기 동안 주변에서 말도 많았다. 이런 저런 일로 뒷말을 해되는 일이 괴로울 정도로 상심이 컸다. 그럴수록 저는 인내하며 이해하고 포용하고 아량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다. 잘 해보려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산악회다. 저로 인해 좀이나마 피해가 갔거나 마음 상한 일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임기는 연임으로 1년 더 남았지만 저보다 더 젊고 패기 있고 신선하고 참신한 신사고적인 이념과 철학을 겸비한 인품을 갖춘 훌륭한 분에게 물러주고자 마음먹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양해를 구했다.
박 이임회장은 “영암은 하나가 되어야한다. 하나 된 영암의 모습을 보여줄 때 우리는 세상 사람들한테 떳떳하게 얼굴을 내밀 수가 있다” 며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완벽한 존재가 못된다. 그래서 잘 해보려고 하지만 무언가는 잘 못함을 보여주게 된다. 우리는 이런 점에 트집이나 문제를 삼지 말고 감싸주면서 의외로 응원과 격려해주는 고운 마음씨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영암사람 참 좋은 사람, 잘 한다. 너무 잘 해라는 좋은 말만 해주는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는 영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파이팅 했다.
또한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군산악회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순항을 하려고 돛을 올려 뱃고동소리를 울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영암은 어떤 고장인가 우리는 월출산이라는 명산과 그 정기를 받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영암사람들은 어디 가서도 뒤쳐지지 않은 사람들이고, 단합심이 큰 영암인으로 보고 있다. 산악회가 만든 영암호는 어떠한 풍랑에서도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되고, 우리는 영암호 갑판에 다 같이 올라 노를 함께 저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늘은 우리 영암인에게 아주 뜻 깊은 매우 기쁜 모두가 축복을 받을 의미 있는 날이다" 며 "산악회를 이끌오신 박종규 이임회장님의 수고가 많았고, 우리 영암 역사에 길이 훌륭한 인물로 남을 것이며, 새로 맞은 강영배 회장은 우리 영암산악회는 물론 광주전남산악회 등 여러 산악회에서 지대한 기여를 하고 공을 세운 분으로 알고 있다. 강영배 회장의 앞날에 영광만 있길 바라고 성공을 기원한다" 고 축하했다.
또한 조채구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전 회장은 축사에서 "영암군향우산악회가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됐다. 영암7호에서 이제는 영암8호로 바꾸어 타 더 멋진 여행을 떠나게 됐다" 며 "광주전남향우산악회를 대표해서 영암8호 여정을 함께하여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스토리를 써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7대 박종규 회장님 수고했습니다. 박 회장님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취임을 한 강영배 회장님 당신의 꿈과 희망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강 회장님이 여러 산악회에서 활동하면서 큰 기여를 하는 일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영암산악회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보여준 것보다 더욱 헌신적인 이념과 철학을 보여주리라 봅니다, 사랑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라고 축배를 들었다.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 양상인 상태에서 이 취임식을 하게 되는 선례로 기록되게 헸다. 한 쪽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상태다. 그래서 강영배 회장을 8대 회장으로 모시는 자리에 함께하질 않았다. 시끄러워진 가운데, 이번 행사를 거행하게 돼 후유증이 남는다.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는 취임식이 못돼 아쉬움과 부끄러움으로 기억되게 했다.
숙제를 풀어야할 일이 더 있다면 '산악회 회칙 개정' 이다.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2022년 8월에 본회 회칙을 개정했다. 회칙에 없었던 산악회에 대해 확실히 명시했다. 산하단체로 둔다. 그리고 산악회장은 본회(형우회) 회장이 임명을 한다고 조항을 넣었다. 그렇지만 산악회 회칙에는 회원들이 선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본회와 산악회가 서로 일치되지 않은 회칙인 셈이다. 이 문제를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8기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고민에 빠져있다. '화합.통합과 회칙개정' 이 두 문제가 산악회 미래를 좌우할 것 같다.
강영배 신임회장은 이점에 많은 고민이 깊어졌고, 화합과 단합의 숙제를 안게 됐다. 박종규 회장이 이임사에서 ‘하나 된 영암’ 을 강조하는 말에 행사장을 찾은 분들은 공감하며, 하나가 되길 바라는 염원의 박수를 보냈다.
강영배 신임회장은 “8기의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산, 즐거운 산행의 산이 좋아 우린 지금 산으로 간다’ 처럼 여기 모임 사람들 대부분은 산에 미쳐있다” 며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산에 함께 오르는 기분은 경험하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정말 그랬다.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산행을 밴드나, 카카오 톡 등에 수시로 산행을 떠나는 공지가 올라온다. 비가 오던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매달 산을 찾는다” 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영암산악회만의 산행문화를 꽃피울 것이라고 의욕을 키웠다.
강 신임회장은 "산악회의 중요한 역할이 우리 산악회 사회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완화시키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것이 산악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본다" 며 "혼란 속에 취임을 했지만 지난 몇 년간 저로 인해 또는 다른 일로 인해서 우리 산악회 사회 갈등 골이 더 깊어진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산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거나 불찰한 점에 대해서는 회원 및 향우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무를 맡은 만큼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강영배란 이미지, 과거의 강영배가 아닌 미래의 강영베로 전혀다른 참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자 한다, 그동안 제가 걸어왔던 길과 성찰과 고뇌했던 시간을 우리 산악회 사회가 대화와 타협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더 따뜻한 행복한, 더 화기애애한 산악회를 만드는 거름과 에너지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성찰과 고뇌하고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다졌다.
강영배-NUC
강인한 정신으로 산악회 발전을 융성하게-Nerves of Steel
영원한 사랑으로 산악회 문화를 아름답게-Undying Love
배려한 마음으로 산악회 회원을 행복하게-Caring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