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품격 영상칼럼 Netizen Eye News 06.12. 26. 화.

[램프속거인]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6년 12월 26일 화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이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어우러지다

길섶에 피어난 한 송이 야생화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다. 물 속을 헤엄치는 한 마리 물고기에서 생명력 넘치는 율동을 본다. 말 위에 앉아 흥얼거리는 종달새의 모습에서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읽는다. 김병종 ‘생명의 노래’(30일까지·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지하1층 국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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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카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

◇ 교황 “성탄의 평화가 온누리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2일 바티칸의 클레멘틴홀에 모인 성직자들 앞에서 성탄 강론을 하고 있다. 이날 교황은 결바티칸=로이터/동아닷컴 특약혼하지 않은 커플의 법적 지위 부여와 동성 부부 인정에 대해 반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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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베네틱토 16세 성탄절 자정미사

교황 베네닉토 16세가 성탄절을 맞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에서 자정미사를 집전하고 예수 탄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미사에서는 한국을 포함, 세계 각 대륙에 온 어린이들이 아기 예수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의식도 있었다. 교황이 한복을 입은 한국 어린이들을 축복하고 있다./바티칸=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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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데로 임하신 구세주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탄자정미사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이 아기 예수탄생을 알리고 경축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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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인 24일 저녁 서울역 지하도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운회 주교가 집전한 거리미사가 열려,힘들고 절망에 빠진 노숙인 1000여명에게 성탄의 기쁨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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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과 평화가 온세상에 가득하길"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 주교좌본당에서 신부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구유를 준비하고 있다. 계산 주교좌본당에서는 24일 밤 10시 성탄 전야 미사를 갖고 25일 오전에는 '예수 탄생 대축일' 장엄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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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축하 시가 퍼레이드 행렬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성탄축하 페스티벌 및 음악회가 24일 오후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캐릭터 복장을 한 뮤지컬 단원들이 시가 퍼레이드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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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루돌프'와 찰칵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스카이 파크에 25일 물이끼 등 식물로 만든 루돌프, 산타 클로스 등의 조형물이 등장해 기념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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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파… 차파… “그래도 성탄은 즐거워”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힌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캐럴 축제 등 각종 공연을 즐기러 나온 인파로 크게 붐볐다. 청계천, 명동, 종로 등 서울 도심 일대는 가족 연인 친구끼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리 삼삼오오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25일 새벽까지 북적였고,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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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로… 포근한 '성탄의 바다'

포근했던 2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들이 인파가 몰려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전남 완도군 16.9도, 부산 15.9도, 서울 11.6도로 오르는 등 봄 날씨 같았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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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콤달콤 배어나오는 제주의 맛

[하니바람] 감귤체험 명소, 제주 서귀포 농업생태원연말까지 잼만들기·비누만들기 등 다양 제주 서귀포 농업생태원 제주도는 언제 가도 제주만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어 돌아올 때면 하루만 더 머물렀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난 11월에도 4박5일간 제주를 여행했으면서도 돌아오기가 아쉬웠거든요. 그중에서도 제주의 참맛은 겨울인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감귤입니다. 글·사진 김정수 saijeje@lycos.co.kr/<하니바람>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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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대구탕… 추위 물렀거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찾은 여성 고객들이 25일 숙취해소에 좋은 겨울철 생선 대구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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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겨울 딸기 수확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응골마을에서 24일 열린 ‘크리스마스 딸기축제’에 참가한 한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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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 말리기 한창

눈 내린 겨울날씨로 강원지역 황태덕장이 부산하다.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황태덕장에서는 24일 명태걸기가 한창이다. 이들 명태는 내년 4월쯤 맛좋은 황태로 변해 식탁에 오르게 된다. 평창=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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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반기문 낭보’ 지친 국민에 단비

축하행사 등에 참석키 위해 일시 귀국한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은 국가원수급 예우를 받는다. 반 차기 총장이 국군 의장대를 사열하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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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회장 “국민들 우울증 걸리지 말고 정치 잘 견제해야”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이수그룹 명예회장실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했다. 김 명예회장은 한국 경제의 잠재력을 강조하면서도 “국민이 힘을 합쳐 정치를 견제해야 한다”는 충고를 잊지 않았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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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공연하는 실버악단

22일 2호선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송파구 실버악단이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지나가던 시민들이 자선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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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銀 구세군에 3억 성금

국민은행은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구세군 모금함에 성금 3억793만1480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1만3000여 임직원이 모금한 2억 원과 임직원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700여만 원, 그리고 매달 직원 급여에서 공제해 모은 1억 원 등을 모은 것이다. 왼쪽부터 전광표 구세군 사령관, 정치근 국민은행 복권사업부팀장, 전수정 국민은행 수지 남지점 대리, 김동원 국민은행 HR그룹 부행장.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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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 잘해 받은 포상금 기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 봉사단체인 늘푸른봉사회가 올해 회사에서 사회공헌 우수단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울산시립노인요양원 등에 생필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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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소 최연장.연소 女교육생들의 도전

철판을 두드리고 용접하며 거대한 선박을 만들어내는 현대중공업의 기술교육원에 최연장, 최연소 여자교육생인 한국 국적의 필리핀인 아나벨 발데즈(사진 오른쪽.26.여)씨와 신정아(22.여)씨가 입교, 조선 기술을 배우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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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자매 베레모 쓰다

첫 쌍둥이 자매 특전용사인 조경희(오른쪽), 경미 하사. 22일 경기 광주시 특전교육단에서 하사로 임관한 경미 씨는 내년 3월 언니 경희 씨와 함께 특전사 여군 중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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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죽어야 할 때를 모르는 사람은 살아야 할 때도 모른다. 　.

◇ 사개추위 간담회

22일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위원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사법개혁법안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제도개혁”이라고 말했다.석동률 기자 seok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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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통

연합뉴스 / 22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김근태 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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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혹

22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강재섭(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김형오 원내대표가 이병석 원내 수석부대표가 가져온 문건을 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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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 민주 대표 회의 주재

민주당 장상 공동대표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한화갑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직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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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와

연합뉴스/고건 전 국무총리(왼쪽)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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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사자성어 설명하는 이명박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견지동의 개인 사무실인 안국포럼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신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선정한 '한천작우(旱天作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맹자 양혜왕편에 나오는 말로 ‘7~8월 한여름에 심히 가물면 싹은 말라버리고 만다. 그러면 하늘은 자연히 구름을 지어 비를 내리고, 이에 싹은 또다시 힘차게 살아난다’는 구절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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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축복합니다'

25일 오전 서울 답십리 신답초등학교 옆 도로에서 열린 2006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에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당의장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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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성당 자정미사 참석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자정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탄자정미사에 참석해 정진석 추기경의 설교를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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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선주자 정책차이 없어 이념보다 민생해결 대안 낼 것”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당사에서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서민 정당을 자부하는 민노당에 내년 대선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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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 정계개편 논의 공감안해 충청권 결집 정치세력 키울 것”

심대평 국민중심당 공동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5·3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성과는 미흡했지만 가능성은 봤다”고 평가했다.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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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열 받은 전직 '별'들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 회원들이 2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향군회관에서 긴급 회의를 끝낸 뒤 굳은 표정으로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회원들은 전시 작전통제권과 관련해 전직 군 수뇌부 등을 비판한 전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극도의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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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反FTA 산타의 선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2가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몰래 산타’ 발대식을 갖고 청와대 외교통상부 여야에 보낼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고 있다. 한미FTA에 반대하는 뜻을 담아 ‘악몽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명명된 선물 꾸러미에는 광우병에 걸린 미국산 소의 가면과 한우고기, FTA반대 자료 등이 담겨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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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께 드릴 선물입니다”

24일 한미 FTA저지범국민본부 회원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한우와 수입쇠고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씨디가 담김재명기자 base@donga.com 긴 선물박스를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들의 저지로 전달하지 못한채 도로에 놓아두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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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경제 신제품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 정책도 단속도 뒷북

지난 10월30일 추가 신도시로 발표된 인천 검단지구에서 인천시와 건설교통부 직원들이 투기단속을 벌이고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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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크스바겐 투아렉

파괴력 있는 디젤, 오프로드서 발군 [타보니] 폴크스바겐 투아렉/폴크스바겐코리아가 사나운 야수를 한국에 들여왔다. 그 이름은 바로 ‘투아렉 V10 TDI’이다. 이 차는 폴크스바겐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며 내놓은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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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에 오픈한 LG전자 워시바

LG전자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LG 워시바(Wash Bar)’에서 외국인들이 음료수를 마시며 세탁을 하고 있다. 워시바는 워시(Wash)와 바(Bar)가 결합된 말로 세탁을 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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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비는 완구매장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이마트 성수점 완구매장이 고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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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럼방지 신발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24일 바닥창이 코듀로이(골덴) 형태 무늬로 제작된 미끄럼방지 신발을 살펴보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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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우리가 최고'

(주)두산주류BG 강릉공장이 대관령 기슭의 청정수로 만든 소주가 일본에서 4천 여개 소주업체 가운데 최고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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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기모노 입은 요르단

[중앙일보] 왕비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 요르단 라니아 왕비(中)와 이만 공주(左)가 22일 일본 도쿄의 소도 기모노 학교에서 일본 전통 복장을 하고 아베 아키에(安倍昭惠) 일본 총리 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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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개발 가속도 내는 이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24일 수도 테헤란의 한 집회에 참석해 민병대원이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 앞에 섰다. 이란은 유엔 안테헤란=AP연합 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맞서 원심분리기 3000대를 설치하겠다며 강경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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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의 북한 수석대표

22일 오후 북핵 6자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가운데 이날 저녁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탕자쉬안 국무위원 초청 6자회담 수석대표 면담장에서 김계관 북한 측 수석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탕 위원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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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추대 15주년 청년학생 무도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15주년 경축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24일 개선문광장, 주체사상탑광장, 당창건기념탑광장에서 진행됐다. 조선중앙TV촬영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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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수단 폐허 딛고 꿈틀 긴 전쟁에도 석유 동력

수단 GDP성장률 두자릿수 박현정 기자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헬리콥터 한 대가 한 무리의 새들과 함께 석양이 지는 그린존(특별경비구역) 위를 날고 있다. 바그다드/AP 연합 / 폐허 속에서도 경제는 돌아간다.”이라크와 수단의 경제가 전쟁과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 2003년 미국의 침공 이후 이라크 치안 상황은 종파간 분쟁 등으로 더욱 악화돼, 올 한해만 5만여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된다. 아프리카 수단은 1983년부터 북부 이슬람계 정부와 남부의 아프리카계 반군 사이에 발생한 분쟁이 지금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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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물에 잠긴 크리스마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쪽 끝에 위치한 아체주의 한 마을이 24일 최근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겼다. 아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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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도 외출은 못막아

지난해 태풍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본 미국 뉴올리언스에 폭우가 쏟아져 21일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두 여성이 물바다가 된 시내를 걸어가고 있다.뉴올리언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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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로 만든 거대한 산타'

24일 인도 오리사의 퓨리 골든 비치에서 학생들이 모래로 30m에 달하는 대형 산타 모형을 만들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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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선물

2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가르는 보안장벽 앞에서 산타 복장의 한 남자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있다. 베들레헴=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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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 입은 산타

22일 레바논 남부의 한 마을. 스페인 평화유지군 대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행진하고 있다. 디에르미마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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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거리의 미녀 산타들'

24일 태국 푸켓의 한 길거리에서 호스티스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길거리를 걷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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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는 여름… 산타와 함께 신나는 파도타기

여름철인 호주에서는 산타가 서핑보드를 타고 올지도 모른다. 24일 시드니의 한 해변에서 젊은이들이 산타 차림으로 서핑을 즐기고 있다.시드니=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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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뚝 대신 유리창?

일본에서 24일 청소부들이 산타와 순록 복장을 차려 입고 빌딩 유리창을 닦고 있다. 도쿄=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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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의 장관' 하지 순례객

무슬림 순례자들이 23일 이슬람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기도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30일부터 시작되는‘하지’ 순례자를 이날부터 받아들였다. 하지 순례는 알라가 유일신임을 밝히는 신앙증언, 하루 5차례 예배, 종교세 납부, 라마단 금식과 더불어 무슬림의 5대 의무다. (메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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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호화결혼식

22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 센터에서 합동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경제 성장으로 소비력이 증대되고, 젊은 층들이 점차 개인적 생활 방식을 추구하면서 호화판 결혼식이 늘고 있다. 베이징/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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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이브의 악몽

24일 오후(현지시각)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보인튼 해변의 한 소핑몰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고객들이 손을 든채 겁먹은 표정으로 건물을 빠져나오고 있다. 무장괴한과 경찰 특공대간에 총격전으로 쇼핑객 한명이 숨졌으며, 용의자는 쇼핑몰 한쪽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특공대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마이애미/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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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메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머리에 꾸민 트리 어때요?'

23일 미국 북서부 몬테나주의 빌링스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머리에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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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을 비웃는 사나이

[중앙일보] 영국의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런던 카니발' 행사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돼 내년 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관람객들이 원통형의 벽을 달리는 모터사이클을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 [bks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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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풍당당' 눈사람 기병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22일 개막한 국제 눈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눈으로 조각한 기마군단을 감상하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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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전통무예와 사랑에 빠진 고성규 씨

　9년째 마상무예를 연마하고 있는 고성규 씨. 　말을 타고 달리다 칼로 순식간에 볏짚을 자르는 무예를 펼쳐 보이고 있는 고성규 씨. 예전 우리의 조상들은 이처럼 호방하게 말을 달리는 기마민족이었다.양주=사진작가 오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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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장보다 긴 공룡 몸길이

[중앙일보] 36~38m, 체중 40~48t에 이르는 거대한 초식 공룡의 화석이 유럽에서 발견됐다. 오른쪽 앞발 부분의 실제 화석(右)과 함께 발굴된 70여 개의 화석을 토대로 공룡의 모습을 추측해 그린 그림이다. 스페인 테루엘-디노폴리스 고생물학 재단의 학자들은 2003년 스페인 동북부 리오데바 마을 부근 밀밭에서 발굴한 화석의 사진을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투리아사우루스 리오데벤시스(Turiasaurus riodevensis)'로 명명된 이 공룡은 쥐라기와 백악기 사이인 약 1억45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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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 차림의 옷을 있은 사람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을 하기 위해 그의 애완동물 순록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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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고라니 ‘먹이찾아 삼만리’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기업들의 독수리 먹이 공급이 줄자 굶주린 독수리들이 24일 경기 파주시 파평면 축산농가 근처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21일에는 독수리 100여 마리가 한 양계장을 습격해 닭장 위에 설치된 환기통을 망가뜨렸다(왼쪽). 한편 눈이 쌓인 경기 안산 반월공단 운동장 주변에 야생고라니들이 몰려와 먹이를 찾고 있다.이들은 야생동물 구호센터의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건강을 회복해 이 지역에 방사된 17마리 중 일부다.파주=연합뉴스·사진 제공 최종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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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반월공단 주변 야생 고라니

눈이 내려 설원으로 변한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운동장 터에서 야생 고라니들이 24일 먹이를 찾고 있다. 이들 고라니는 시화호 상류 습지에 살다가 지난 2년 사이 교통사고를 당해 안산지역 야생동물 구호센터의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건강을 회복, 이 지역에 방사된 17마리중 일부다. 환경운동가 최종인씨 제공 (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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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심해엔 이런 생물이…

호주 정부가 최근 두 대의 심해잠수정으로 100~1,000m 깊이의 해저에서 촬영한 심해 생물 사진을 공개했다. 위부터 아래방향으로 뱀을 닮은 비퍼피시, 심해 갑각류인 앰피포드 크러스테이션, 해파리의 일종인 아톨라.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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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무사귀환한 디스커버리호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캐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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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커버리호 귀환 승무원들

[중앙일보] 우주비행선 디스커버리호의 승무원들이 22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 착륙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승무원들은 13일간 우주에 머물며 국제우주정거장의 배선 교체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케이프커내버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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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최고”

한국 최초 우주인에 도전한 고산 박지영 윤석오 이소연 이진영 장준성(왼쪽부터)씨가 25일 과학기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주인 선발대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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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한국우주인 후보에 고산·이소연씨

남녀 1명씩 2명 확정..우주행 티켓 1장 놓고 성 대결 주목
1만8천대 1 경쟁률 뚫어..1년간 우주인 훈련뒤 1명 2008년4월 우주선 탑승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 선발된 고산(왼쪽), 이소연씨 (연합뉴스) 오는 2008년 4월 우주비행에 나설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고산(30.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이소연(28.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씨 등 남녀 1명씩 2명이 최종 확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5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우주인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인 대중친화력 평가를 실시한 뒤 그간의 4차례 평가결과를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이들 후보에게 '우주인 후보' 임명패를 수여했다. 성탄절인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 대중친화력 평가 과정은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우주인 후보가 남녀로 1명씩 선정됨에 따라 1장의 우주행 티켓을 놓고 성(性)대결이 벌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됐으며 한국 최초의 우주인에 여성 우주인이 탄생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우주인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우주인을 배출한 미국과 러시아 등 34개국에 이어 35번째 우주인 배출국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3살이후 서울에서 성장한 고산씨는 1남1녀의 첫째로 한영외국어고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지과학 협동과정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삼성종합기술원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고씨는 "우주인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한 뒤 우주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의 이소연씨는 광주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과를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우연히 신문에 우주인 선발 관련 기사를 보고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서 우주인 공모에 지원했다"면서 "섹시하고 멋진 우주인 박사로서 '이공계 기피'현상을 타파해 인공계 연구자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가량 진행된 우주인 후보 공모에 참여, 3만6천206명의 지원자 중에서 약 4개월 동안 4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1만8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두 후보는 내년 3월부터 1년간 러시아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에서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을 받게 된다. 우주인 훈련에서 성적이 좋은 1명이 최종 우주선 탑승자로 결정돼 2008년 4월 러시아 우주왕복선 소유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 8일 가량 머물며 각종 과학실험을 수행한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정내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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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 떠나요”

초·중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26일 인천국제공항 로비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무리지어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었다. 인천공항=김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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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가 무서워요

　미국 댈러스의 한 쇼핑몰. 산타 분장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노인도 등장했다. 댈러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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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형대축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인형대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24일 대형 테디베어를 만지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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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일 ★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남북 장애인 재활의학 교류 길 열렸다

대구대, 평양서 회복치료실 준공·학술토론 ‘점자·수화 통일’ 제안…경험 공유 등 성과 대구대 대표단과 북쪽 대표단이 지난 19일 평양 양각도호텔에서 남북 재활분야 학술토론회를 열고 있다. 대구대(총장 이용두)가 남북한 간 재활의학분야 교류 길을 활짝 열었다. 대구대 정수철 부총장을 단장으로 한 ‘남북장애인 재활·교육 방북단’ 13명은 지난 18∼21일 평양을 방문해 재활분야에 대해 남북한이 공동연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평양/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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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밤 거룩한 밤에도 게임기는 쉴 새 없이 돈다

　24일 서울 영등포역 근처의 한 성인용 게임업소에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게임기가 즐비한 가운데 손님이 가득 차 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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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다 간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

◇ 올해의 환경인상에 ‘새만금 조사단’

방조제 건설 따른 생태계 변화 3년간 기록 김정수 기자 ‘한 달에 한 번 새만금에 깃들어 사는 생명들의 이름을 불러 주기 위해 새만금에 모인다는 사람들’(〈한겨레〉 2005년 7월13일치 33면 참조)이 26일 환경담당 기자들의 모임인 한국환경기자클럽(회장 조홍섭 〈한겨레〉 환경전문기자)이 시상하는 2006년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는다.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은 환경단체 활동가와 다양한 직업의 시민, 학생들에게 열려 있는 생태조사모임으로, 매달 한 번씩 새만금에 모여 방조제 건설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기자클럽은 24일 “이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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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대교

인천관광공사는 25일 ‘인천관광 100경’을 선정·발표했다. 시내 31곳, 강화 21곳, 백령·대청·연평 14곳, 영종 9곳 등 인천의 가볼 만한 곳들은 시 홈페이지(www.into.or.kr)에 들어가면 절반은 만끽할 수 있다. 사진은 서해바다에 우뚝 선 영종대교 야경.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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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청 앞 스케이트

[중앙일보] 24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얼음을 지치며 성탄 전야를 즐기고 있다.김성룡 기자[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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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경 차량으로 붐비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크리스마스 연휴 마지막날인 25일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상행선이 사흘간의 황금연휴를 동해안이나 설악권에서 보낸 뒤 귀경하는 차량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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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2006 KBS 연예대상'의 마빡이 팀

23일 저녁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6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코미디상을 차지한 마빡이 팀.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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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 정종철 수상.

2006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제동 /23일 저녁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6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제동.
'2006 KBS 연예대상' 최우수 코미디상 /23일 저녁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6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코미디상에 정종철이 수상했다.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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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퍼들 '나란히'

㈜이동수F&G가 22일 여자프로골퍼 이보리, 김진주, 함영애, 김보미(왼쪽부터)와 후원계약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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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촬영하는 '피겨요정' 김연아

'피겨요정' 김연아가 22일 저녁 서울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KB국민은행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아의 CF는 1월부터 지상파 방송 등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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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개막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대한항공 경기에서 LIG 윈터스(왼쪽)의 공격을 대한항공 이영택과 김영석이 블로킹하고 있다.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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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만 웃었다?

어제 3인방 동시출격…맨유 단독 선두 설기현 골소식 잠잠…이영표 입지불안 송호진 기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오른쪽)이 24일(한국시각) 아스톤 빌라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버밍엄/AP 연합 / 24일 0시(한국시각). 3명이 같은 시간 동시에 선발로 나온 것은 처음이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66분, 설기현(27·레딩FC)은 54분, 이영표(29·토트넘 홋스퍼)는 90분을 뛰었다. 박지성만 아스톤 빌라전에서 3-0으로 이겼을 뿐, 설기현(애버튼전 0-2패)과 이영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1-3패)는 쓴맛을 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인방은 이날 경기로 2006~2007시즌 전반기 19경기를 마쳤다. 반환점을 돈 3인방의 처지는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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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 축구캠프'에 참가한 대표선수들

23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아디다스 축구캠프'에 참가한 김남일(오른쪽)이 참가자들에게 태극전사 훈련 체험을 시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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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복입은 치어리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모비스 치어리더들이 산타복장을 한 채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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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를 향하여!'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도레시아 크링스(오스트리아)가 날렵한 동작으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바트 가슈타인(오스트리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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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기부리는 산타'

23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Crested Butte 마운틴 리조트의 슈퍼 하프 파이프에서 한 남자가 산타복장을 입고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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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 도전" 철인 탄생

박동식(왼쪽 사진)씨와 조의행씨가 22일 대관령에서 열린 100㎞ 스키 컨트리크로스에서 혼신을 다해 눈길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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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왜 사랑도 제대로 못했니, 이 바보들아

오래된 정원 <처녀들의 저녁식사> <바람난 가족> <그때 그 사람들>을 만든 임상수 감독은 거창한 것들을 땅으로 끌어내리고 겉멋을 걷어낸다. 사람들이 차마 못했던 비판을 날세워 날린다. 냉소로 무장한 칼끝은 성이나 정치 등 한국에서 민감하고 허위로 찬 부분을 겨냥했다. 황석영의 소설 <오래된 정원>을 원작으로 삼은 같은 이름의 영화는 1980년대 이른바 ‘운동권’의 이야기인데 이들을 향한 비판을 매섭게 담았다. 김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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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만 공연 즐긴다는 편견을 버려~

티켓링크 결산서 40~50대 27%로 늘어 뮤지컬 매출 최다 717억…클래식도 약진 팝그룹 아바의 노래를 뮤지컬로 만든 ‘맘마미아’는 특히 중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맘마미아’는 올해 유일하게 관객이 20만명이 넘어서 흥행 1위에 올랐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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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칠이아빠]

서울광장 멋지게 꾸몄네요^^ 고품격 영상컬럼 잘 보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토롱]

넘 생생하네여 뉴스가 살아 있는거 같아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