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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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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유인들의 이야기 님의 침묵
그나라 추천 0 조회 93 10.08.16 14:2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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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6 14:54

    첫댓글 시편 126장 5,6절의 말씀으로는 장사익의 노래 행복한단을 돈을 주고 살 수 없고 오직 번뇌의 아픔을 계기로 밀알하나가 땅위에서 썩어야 새싹이 돋듯이 구할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무슨 일인들 뼈아픈 경험이 있고나서야 새로움에 눈을 뜨고 나니 옛분들의 말씀들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을 그대로 각인 시켜주는듯 합니다... 가난을 격어봐야 부에 대한 열망이 생기고 나라를 읽어봐야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듯이 그나라님도 교수직에서 물러나 있으니 그자리의 소중함을 아실테죠... 대를 위하여 소를 희생하듯이 좀더 과감해지셔야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소신있는 모습으로 강단에 서야 의(義)를 따라 배우는...

  • 10.09.11 17:00

    여러 학생들을 배출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허도에서 천자를 유린하는 조조의 간계를 알고 일시적으로 겁쟁이로 전락한 유비의 제스츄어도 때로는 필요한 법입니다... 중원의 주인은 천자와 만백성이지만 눈앞의 칼자루는 동탁이 쥐고 있기에 그의 앞에서 충신으로 둔갑한 조조역시 때를기다리며 동탁을 시해할 준비를 했습니다... 군자가 덕이 없다면 다른 주군에게로 가는것이 인지상정 이지만 원소나 손권에 비해 충언을 잘 받아들이는 조조에게는 훌륭하고 유능한 책사와 장군들이 많이 모여들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천하가 모두 통일될 당시에는 이미 조맹덕은 숨을 거두었고 사마중달 일가가 그자리에 앉아있게 되는것입니다...

  • 10.08.16 17:59

    양산박에 은거하는 두령 조개장군이나 임충, 노지심, 흑승풍 이규, 무송이 되어 은둔할 것이 아니라 급시우 송강처럼 조정에 나가 변혁을 꾀하는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비굴할 때가 있습니다... 공자님도 의를 위해 거짓증언으로 목숨을 유지하셨고... 어쨋든 대학강단에 나가 수업은 유지하셔야 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제가 너무 주제넘은 간언을 드린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해 주셨으면합니다... 그나라님같은 훌륭한 인재가 대학강단에 서지 않는다면 국가와 학계에서도 손실이 이루 막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10.08.19 12:59

    오셨!꾼요와~~요오~ * ^.^ * ( 맹구 페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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