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고 신뢰한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는 국정수행의 일부에 있어서는 국민들의 정서와 다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고 국민들의 반발도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도 벌써 1년 5개월이 되었다. 그러나 1년 반 동안 윤 정부에서 이룬 성과는 외교나 안보 면에서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고 생각되나 여타 다른 분야는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중에서 국민들이 가장 불만족스런 것은 문재인과 이재명, 2인의 사법처리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되레 이들이 윤 정부를 비판하고 평가하는 지경까지 왔다는 것은 진정 국민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일이 되었고, 또 부정선거에 대한 빗발 같은 국민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침묵하는 형태의 국정운영에 국민들은 속이 터져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들 두 인간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는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이들을 사법처리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른다. 과연 윤 대통령이 이런 국민들의 마음을 모른다는 것인가? 이들 두 인간을 사법처리 하지 못하니 정부를 조롱하고, 비판하고 심지어 문재인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윤정부를 비판하는 지경까지 이른 것이 아닌가?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것은 이들을 단죄하여, 정리를 하란 국민의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도 미적거리고 있다. 국민들 눈에는 이러다 어영부영, 유야무야로 사법처리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력한 의구심을 갖게 된 것이다. 말로만 처벌을 예견하고 그냥 봐주겠다는 것인가? 검찰총장으로 임명해 줘서 망설이는 것인가? 이것이 민심이다. 대선에서 48%국민이 지지했는데, 지금은 32% 지지라면 16%p의 국민들은 왜 등을 돌렸을까? 이에 대해 국힘당과 대통령 실이 깊이, 심각하게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또 한 가지 중대한 과제는 부정선거 문제다. 수많은 국민들이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소송을 제기하고, 또 선관위도 선거관리의 부실이 있었다고 스스로 자백했는데도, 왜 검찰, 경찰은 선관위를 수사하지 않는 것인가? 그리고 부정 선거의 개연성에 대해서 수많은 의견을 제시했는데도 강 건너 불구경 하는 모습으로 대응하는가? 무려 6,300여명의 교수와 변호사 단체, 국민들의 문제제기에 정확하게 대답이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또 사전투표를 당(黨)은 해야 된다고 하고, 국민과 시민단체들은 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어느 것이 옳은가? 이것 하나도 정리하지 못하는가? 이번 강서구 보궐 선거에서 사전투표의 개표결과 어떻게 6개 동(洞)에서 민주당 후보가 69%, 국힘당 31%로 똑 같이 득표가 되는가? 이상하지 않는가? 그런데 문제의식도 없이 침묵하는 것인가?
지금 많은 국민들은 명쾌하게 답이 나오지 않는 이런 사안에 대해서 정말 속터져라 하고 있다. 그 외의 문제도 많다. 우파가 정권을 잡았는데도, 그렇게 치고 나갈 방도나 자신감, 용기, 결기, 인재가 없다는 것인가 싶어 안타까워하고 있다.
국힘당과 대통령 실은 다음 4.10 총선에서도 패배하여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도 식물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인가 변화를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사안에는 타이밍이 있다. 실기(失機)를 하면 아무리 좋은 시책이나 정책이라도 의미가 없다. 윤 대통령의 언어구사는 대단히 강력하고, 세다. 그러나 실행이 뒤따르지 않으니 공허하다. 국민들의 숨소리까지 챙기겠다고 한 연설을 많은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이런 견해에 내부 총질이니, 더불당으로 가라 등의 비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타이밍을 놓치면 죽도 밥도 아닌 또 치욕의 열세 당으로 전락하여,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 정권이 되면 안 되는 절박감에서 전하는 고언이다.
그리고 우파 국민들도 게으른 짓거릴 그만해라. 강서구에 사는 특정지역 출신주민들은 투표율이 무려 70% 정도 였다고 한다. 그러나 우파 국민들은 고작 2~30%정도 였다고 한다. 그래 놓고 누구를 비판하는가? 자신과 일족들만 편하게 잘 먹고, 잘 살겠다 심사로 행동을 하지 않는 이기적인 비겁한 발상으로 어떻게 역사와 나라를 바꿀 수 있겠는가? 진정 ‘사·언·행(思·言·行)’, 생각, 말, 행동이 일치가 돼야 한다. 입으로 밥을 하면 5천만도 먹일 수 있다. 말로는 무엇을 못하겠는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Freedom & Jus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