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길 통합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 취임
소통 통해 투명한 협회 운영…해외교류 확대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협회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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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길 통합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북구 그랑시아웨딩홀에서 열려 홍성길 회장과 김창준 광주시체육회 상임고문·김성규 사무처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양경석 부회장·김중수 부회장, 김영만 대한배드민턴실업연맹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배드민턴협회 제공 |
홍성길 통합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1일 북구 그랑시아웨딩홀에서 김창준 광주시체육회 상임고문·김성규 사무처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조오섭·전진숙·김동찬 시의원, 이연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 엘리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회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길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중앙과 전국의 배드민턴협회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홍 회장의 취임식을 빛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양경석 부회장·김중수 부회장과 김영만 대한배드민턴실업연맹부회장, 서울 박재환·인천 조광휘·세종 이진호·전북 한동희·대구 노두석·대전 이상호·충북 박재출·전남 김영섭 회장 등이 참석해 통합 광주시배드민턴협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엘리트·생활체육의 연계프로그램 개발 ▲동호인과 선수들 간의 양적·질적 교류 확대 ▲역량있는 기업 찾아내 배드민턴 육성학교와 MOU체결 ▲은퇴한 선수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엘리트·생활체육의 통합 취지에 맞게 변화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통합에 따른 효과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두 단체가 하나로 통합 되면서 부족해 질 수 있는 의사소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각종 위원회를 많이 만들어 여러 의견들을 수렴해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기내에 실업팀과 초·중·고 여자팀을 반드시 창단할 계획이고,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현재 매년 생활체육에서 해 오고 있는 일본, 중국 등 해외교류를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지도자들을 참여시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통합 협회의 기본 위원회 외에 생활체육위원회, 여성체육인위원회, 장년부위원회 등 많은 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의 자문과 더불어 권익신장과 의사소통 및 봉사의 기회를 넓히도록 하겠다”면서 “협회 업무는 각 규정에 따라 원칙에 근거한 업무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고, 모든 계획과 진행과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회원들로 부터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회장은 광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과 광주시생활체육회 이사, 북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엮임했고, 바르게살기운동 광주북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홍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정신인 정신개혁운동을 비롯한 기초질서, 법질서 지키기운동, 안전문화캠페인, 불우이웃 집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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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