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우리는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분은 자신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아직 정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났더라도, 아직 덜 익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자를 심리학적 전문 용어로 ‘밥맛’이라고 합니다.
어떤 자가 밥맛인가요?
바로
1)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자
2) 자신의 언변을 과시하는 자
3) 자신의 학벌을 과시하는 자
4) 자신의 인기를 과시하는 자
5)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는 자
6) 자신의 가문을 과시하는 자
7)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는 자
8) 자신의 머리를 과시하는 자
9) 자신의 교회를 과시하는 자
10) 자신의 재물을 과시하는 자, 이런 자입니다.
다윗은 대단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 가운데, 노력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면서 주님이 아니라 자신이 이룬
업적,
수적 부흥,
재물을 은근 자랑하려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실수하는 것은 주님을 드러낼 자리에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겸손한 왕이 되려면,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야 할까요?
#사무엘하 22장 37~51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37.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38.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 멸하였사오며 그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
39. 내가 그들을 무찔러 전멸시켰더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1) 하나님은 다윗의 걸음을 넓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37절).
David confessed that the Lord was the true source of his exceptional personal abilities.
In these verses he confessed that the Lord was also the source of unparalleled external assets. God also provided his anointed with a divine “shield of victory” (v. 36; Hb., māgēn), thus affording David protection from all threats that might be hurled against him.
The Lord’s gracious gift complemented the ones David had received from Jonathan (cf. 1 Sam 18:4), thus granting him an invincibility denied the previous dynastic family (cf. 1:21).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460).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그런데 사실 다윗은 인생에 굴곡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실제 어떤 어려움을 겪었었나요? 그런데 어떻게 교만하지 않았을까요?
2) 하나님께서 나의 지경과 걸음을 어떻게 인도하시고, 계신 것 같은가요?
3) 하나님도 역사하셨지만, 다윗도 어떤 노력을 했나요? (38절)
- 다윗도 원수를 뒤쫓아 멸하였습니다.
- 그 원수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않았습니다(38절).
- 다윗은 그 원수들을 무찔러 전멸시켰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다윗 발 아래에 엎드러졌습니다(39절).
David did not idly accept these divinely wrought gifts and circumstances—he used them vigorously. With a holy zeal David “pursued [his] enemies and crushed them”; he “did not turn back till they were destroyed” (v. 38).
As the Lord’s agent of judgment he “crushed” the enemy “completely,” leaving them collapsed beneath his feet, unable to rise.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p. 460–46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4) 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 어떤 부분을 노력하고 살고 있나요?
40. 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
41. 주께서 또 내 원수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내게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
42. 그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1) 다윗은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능력을 주셨다고 하였나요? (40절)
- 자신에게 전쟁하려고 능력으로 자신에게 띠 띠우셨다고 하였습니다.
2) 하나님은 나 자신에게 어떤 능력을 특별히 더 주신 것 같은가요?
3) 하나님은 다윗이 원수를 이기는데 어떻게 도와주셨다고 하였나요? (41~42절)
- 원수들이 등을 다윗에게로 향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 다윗을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41절).
- 그 원수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주님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않으셨다고 하였습니다(42절).
David’s unbridled victory celebration continues in these verses. He unabashedly recounts his triumphs over his foes and marvels over the international prominence given him as a result of his conquests.
Overarching his celebration of success, however, is the recognition that the Lord—not any talent or ability naturally present within David himself—is the reason for his unparalleled success.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46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43. 내가 그들을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쳤나이다
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
46. 이방인들이 쇠약하여 그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1) 다윗은 원수들을 어떻게 하였다고 하였나요? (43절)
- 다윗은 그들을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렸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쳤다고 하였습니다.
2) 하나님은 다윗을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보존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44절)
- 주님은 다윗을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시려고 하셨습니다.
- 다윗도 알지 못하는 백성이 다윗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4) 다윗에게 원수뿐만 아니라 누구까지 굴복하고, 떨며 나오게 하셨나요? (45~46절)
- 이방인들이 다윗에게 굴복하게 하셨습니다.
- 그들이 다윗의 소문을 귀로 듣고, 다윗에게 순복하게 하셨습니다.
Throughout David’s battles with foreign adversaries the Lord had “preserved” him, so that the son of Jesse maintained his position as “the head of nations,” including Moab, Edom, Ammon, Damascus, and various other Aramean city-states (cf. 8:2, 6, 14; 10:19; 12:29–31).
So successful was David in his military encounters with foreigners that even “peoples” he “did not know” became “subject to” him. Apparently, some foes would “lose heart” (v. 46) and come “trembling from their strongholds” (v. 46) before David could mount a full-scale assault on their position.
These subjugated foreigners would “come cringing to” (v. 45) Israel’s king and would servilely “obey” whatever command he might issue.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46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47.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8.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하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하시며
49. 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51.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1)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50절), 그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47~49절)
- 하나님은 다윗은 반석이시었고(47절),
-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보복하시었고, 민족들이 다윗에게 복종하게 하시었고(48절),
- 하나님은 다윗을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셨고, 대적하는 자 위에 다윗을 높이시고,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셨기 때문이었습니다(49절).
2) 다윗은 이제 앞으로 여전히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 것을 찬양했나요? (51절)
- 큰 구원을 주시고,
-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시고,
-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 주실 줄 믿었습니다.
3) 나 자신은 하나님께서 나와 나의 후손에게 어떤 복을 주시기를 소원 하나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