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내내 점심식사 약속이 잡혀 있어서 바쁘넹~ 오늘은 점심시간에 직장 학습모임 동아리 활동도 있고 배운다는것은 즐거운일이야
이번달은 우리직원중 3명의 아는 또는 친했던 직원들이 의원면직을 했어. 다들 점프해서 더 좋은 조건의 기관으로 이직하는것.
시절 인연였나봐ㅡ그들을 이제 언제 어디서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니깐 해군에선 시절인연이 약간 어렵지ᆢ 조직이 작고 오래지내다보면 전역하는 수병들 일부 인원들 빼면 또 근무연이 생기니깐 어디서나 시절인연이 있어. 학교든 군대든 어디든 그땐 엄청 친하고 만나 얘기도 나누고 했는데 그 시절이 다하면 끝인 인연
청해부대42진 인연도 얼마 남지 않았어. 좋은 인연도 많고 그속에 안좋은 인연도 생기기 마련이지 내가 상대에게 상대가 나에게 그러나 영원한 관계는 없지.
가족이 아닌 이상 그 시절인연은 언젠가 끝나니깐 지나고 보면 그때 그시절은 다 기억이고 추억이 되더라.
덥고 힘들지? 잘 견뎌주어 감사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 드디어 고구마줄기가 나오기 시작했더라. 보이는대로 삶아 얼려 둘게~~ 사랑해 아들 오늘도 고생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