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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모듬자유게시판 학생인권조례안입니다..
비바부 추천 0 조회 1,138 12.01.14 12:5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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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4 14:54

    첫댓글 감사합니다

  • 12.01.14 15:42

    하나같이 현실과 거리가 먼 그룹들이네요... 거참.. 청소년단체가 전부 학교와 관련없는 사람들에 의해 운영된다는게 슬픕니다...

  • 12.01.14 17:38

    동성애자 인권연대..참 우습네. 이런 단체들이 학교 교육에 관여해서 엉망을 만들어 놓다니

  • 12.01.14 17:38

    교육정책만큼은 급진적이어서는 절대안됨

  • 12.01.14 19:41

    오 이거 찾던건데..읽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2.01.14 19:52

    인권이야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중요한 권리이죠. 하지만 인권이 모든 권리와 상황을 초월한 만능은 아닐 것입니다.
    각 개인의 인권도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의 권리나 공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돼야 하는 것인데 지금 학교현장은 어설픈
    인권놀음과 방종으로 인해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교수권이 모두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연못을 흐린다는 말처럼, 사실 문제학생 한 명이 온 교실의 분위기를 망가트릴 수 있고, 실제 그런 일들이 현장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에게 문제를 바로 잡을 마땅한 수단이 없는 상황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 12.01.15 05:32

    개인의 종교적 신념의 자유와, 성적 취향에 관한 권리를 학교에서 보호해주는 건 인권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고. 지금까지 학교제도에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게 우리나라는 그만큼 교육 현장에서 세계적인 흐름에 뒤쳐지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간접 체벌 문제도 아니고, 도대체 이 문제가 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교수권을 침해하는 건가요? 한 학급에 동성애자가 한 명 있다면, 그 학 급은 난장판이 되고, 미션 스쿨 내에 불교를 믿기 때문에 기독교를 거부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교는 난장판이 되는 것이군요?

  • 12.01.15 08:40

    전 님께서 지적하신 특정한 부분들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고, 어설픈 인권조례로 인해 발생하는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제 글에 님께서 지적한 특정한 부분들에 대해 말한 부분이 있던가요?
    답글을 다시려면 글의 의미를 잘 파악한 후에 다세요~ 님 마음대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엉뚱한 답글 달지 마시구요!
    그리고 위 글이 웃기면 그냥 웃고 지나가세요~ 어차피 이해가 안되는 사람하고는 말 섞어야 피차 피곤한 일이니까요...

  • 12.01.15 14:32

    이건 피곤하고 안 피곤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논의해가면서 풀어나가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인권조례안에서 문제아를 방임해도 된다는 식의 조항은 없습니다. 각자의 선을 지켜주고 개인적 특성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어떤 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교수권이 침해를 받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지스님의 말에 태클을 걸고 싸우자는 의도가 아니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논의를 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아본 것입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네요.

  • 12.01.15 17:08

    사기 치는 넘들이 "나 사기 친다"고 말하면 아무도 사기 당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겉으로는 번지르르한 구호와 명분을 내세우니 속고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죠.
    그리고 그렇게 입에 거품 물고 무한답글 다는 것을 보니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같네요. 각자 자기 길을 가면 될 뿐...

  • 12.01.15 05:23

    저는 이글이 왜 웃긴지 모르겠는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빨간 글을 읽어보니 사회적 소수자, 성적 소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인권 보호와 미션 스쿨에서의 학생에게 종교적 신념 강요를 금지하는 내용인 것 같은데.. 이건 구구절절 맞는 말 아닌가요. 국가에서도 성적 취향의 문제와 종교 선택은 자유입니다. 하물며 학교에서 이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건 상당히 비민주적인 발상인데요.

  • 12.01.15 05:27

    동성애자의 인권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동성애의 유포, 확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죠. 성적 취향이란게 전염이라는 과학적 근거부터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보편적 흐름인 인권의 존중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시대에 참 구시대적인 발상이군요.. 동성애자의 대부분은 선천적인 경우라고 알고 있는데, 사회에서도 그들의 인권을 침해할 수 없는데 반대하시는 분들은 교사가 된 후 자신의 학급에 있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내용을 함부로 발설한다는 뜻인지.. ?

  • 12.01.15 05:35

    무상급식 주민 투표하면 학교에 동성애가 확산됩니다고 문자보낸 교회 예수쟁이들이랑 별반 다를바 없는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네요. 사실 안타깝게도 시대적 흐름은 변하지요. 경기도 교육청에서 간접 체벌 금지..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 교육 현장에서 생각할 수 없던 진보적인 사고입니다. 그러나 현실화 되었죠, 교사들은 자신들의 교권을 위해 학생 인권 조례안의 '학생들의 자유로운 집회 허용'을 반대한다지만 이미 서양에서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집회가 허용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해야하는데.. 그걸 용납 못하고 차별을 용인하는 생각. 안타깝게도 시대가 지나면서 당신들이 도태될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15 09:44

    저도 님말 공감ㅡ 어떤이유나 환경에서도 말그대로 다수자들에게 적대시되는 소수자들은 사회에서 충분히 고통을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때문에 모두가 평등을 누리고 행복을 누려야할 학교내에서라도 그들을 똑같이 대해줘야 생각해요ㅡ 그렇게 하지 못해왔던 이세상이 씁쓸한거죠..웃기다긴보다..것만 커져버린 나라죠. 어떤한 이해나 노력 없이 다름을 구별짓고 조롱하고ㅡ 그게 결국 차별인데 그것도 모르고 사회 대다수가 그리하죠. 그러니 아이들 이 이런 사회의 가치관을 안보고 자라겠어요..ㅡ 저는 세상 모든사람들은 저마다 삶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 12.01.15 14:11

    저도 동감해요. 학생인권은 민주사회 발전에 있어서 필연적인 과정이고 세계적은 흐름인데 이 글이 왜 웃긴 글이 되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네요. 성적 취향이나 종교적 신념, 임신 또는 출산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이때까지 우리나라가 보수적인 환경에 가로막혀 이러한 차별을 용인해왔다는게 더 웃긴 것 같습니다. 밑에서도 얘기했듯이 다수의 잣대에 의해 소수가 평가되고 차별받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성적 취향이나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고 그 학생이 문제아인가요? 행여 학생이 임신을 했다하더라도 그 아이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는게 옳은 일입니까? 그것이 교육입니까?

  • 12.01.15 14:25

    민주사회는 진보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국가 교육기관인 학교도 마땅히 진보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구시대적 사고에 가로막혀 계신 분들이 안타깝네요. 물론 학생들의 인권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교권이 침해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위 글의 색이 쳐져 있는 조항(주로 성적 취향과 종교 신념에 관한 내용)은 학생 개인적 특성에 따라 차별해선 안된다는 조항들이지, 문제아를 방임한다거나 교권에 침해가 간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너는 임신했으니까 (혹은 동성애자니까, 불교신자니까) 인성에 문제가 있을거야' 같은 논리엔 타당성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사람들 모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차별받아선 안됩니다.

  • 12.01.15 12:34

    학생인권옹호관있으면 교사교권옹호관도 만들고 장애인성범죄방지관하고 급식질높이미하고 개념없는 학부모통제인좀 다 만들어. 왜 학생 역차별하는건가???

  • 12.01.15 13:59

    저는 학생인권조례안은 민주주의 역사가 흐르면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해요. 종종 어떤 분들은 동성애,임신 또는 출산, 종교적 신념 등을 옹호하면 그에 따라 동성애가 만연해지고.. 학생들의 임신을 많이 하게 될 것.. 이라고 하는데 이는 '경찰서가 생기니 도둑이 늘었다'는 논리와 같죠.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단 말이죠. 학교든 회사든 하다못해 어느 동호회에서라도 소수자가 다수의 잣대로 평가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아무래도 교대 지망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네요. 교권과 수업분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생인권은 사회가 진보해나감에 따라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12.01.27 16:03

    제가 참고할 만한 조사 등을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 그냥 제 생각에 동성애, 임신 또는 출산, 종교적 신념 등을 옹호하면 그에 따라 수가 더 많아 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수가 많아지든 아니든 그것을 손가락질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찰서 예시는 좀... ^^; 안맞는 것 같아요. (켁....)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16 14:15

    복사를 해왔더니 그렇게 되있네요.. 수정은 안되구요..

  • 작성자 12.01.15 16:48

    강조된 부분은 다른 곳에서 복사할 때 그대로 가지고 온거구요..
    제 생각엔 일단 저 인권조례안에 학생들의 적을 교사들로 설정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좀 웃기다는 거죠..

  • 작성자 12.01.16 14:14

    강조된 부분들 수정이 안되네요..

  • 12.01.15 20:29

    강조된 부분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생각하신다면 보다 열린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보수언론에서는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교가 난장판이 되는 것처럼 왜곡합니다만, 경기도를 비롯해 이미 시행 중인 지역을 보면 그건 기우라는 생각입니다. 학생은 학생이기 이전에 먼저 한 인간입니다. 판단의 기준은 그것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느냐의 여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12.01.27 16:10

    타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느냐의 여부가 판단 기준이 된다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것 같습니다. 타인의 범주, 누구의 입장에서 등 종합적으로 고민한 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이겠지요? 어떤 것으로 판단기준을 매겨야 할까요? -_-; 어렵네요... 저는 어린이, 청소년들도 존중받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걱정스럽습니다. 스스로들이 성숙하여 책임을 지는 학생들이 되어야겠지요. 고등학교때 제가 좋아했던 선생님이 교육의 주체는 선생님이라고 해서 마음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 12.01.16 18:28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강조된 부분들을 보니 왜 기독단체들이 인권조례안을 반대하는지 알겠군요. 종교학교 좀 싹 다 없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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