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거 알아요 스팀 청소기.. 입주하면서 장만 해 볼까요???

[229동 entendu]

입주를 생각해 보면서.. 이것 저것 새로 가전제품이 너무 많아서 뭘 살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일반 청소기만 쓰거든요. 스팀 청소기가 워낙 유명해서.. 그냥 시장조사만 하다가..

발견한 정보들입니다.  사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길...

참.. 저.. 업자 아닌건.. 다 아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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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 청소기가 유행이라 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고, 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 또한 스팀 청소기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도 그렇고, 가전 제품이라는 것이 한번 사면 꽤 오랜기간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을 이것 저것 사용해봤답니다.

사용해 본 제품은 3가지입니다.

 - 한경희 스팀 청소기 HS-5220B

 - 유닉스 스팀 청소기 UNC-3006

 -  LG 스팀 싸이킹 청소기 V-KS820MJA

 진드기나 균의 경우 스팀이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박멸된다고 하더군요.

 세 제품의 스팀온도를 정확히 측정해보지는 않았으나, 모두 100도 이상의 고온이라고

 선전하고 있으니 우선 그 점은 믿어보기로 했어요.

 1. - 한경희 제품 : 스팀 기능만 있어서 인지 다른 두 제품보다는 조금 가볍더라구요.

      그러나 진공 청소기 기능이 없어서 먼지를 몰고 다니게 되네요. 청소를 하고 나면 여기

      저기 먼지 줄(?)이 남아요.. 그래서 사용전에 진공청소기를 먼저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유닉스나 LG제품 :  진공청소기 기능과 스팀 기능이 함께 있어서 따로 청소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더 깨끗한 청소가 가능한것 같아요. 한경희 제품과

      무게 차이가 아주 크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2. 세 제품 모두 물 보충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물을 보충해야하는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 한경희 제품 :  표시등 알람(?)기능

   - 유닉스나 LG 제품 : 표시등

 3. - 한경희 제품 : 인체공학적인 S자 관과 손잡이라고 하던데.. 사용하는 내내 허리가 좀

      많이 아팠어요. 기존에 청소기형 관과 손잡이가 밀기에도 더 편한 것 같아요. 손잡이를

      잡고 밀때 힘이 심하게 많이 들어가게 되고 부자연스럽게 손잡이를 잡게 되더군요.

     - 유닉스 제품 : 청소기와 흡입구가 한개로 되어있어 움직이기에는 가장 편리한 것

       같네요. 그런데 손잡이 부분의 조립이 약간 허술한것 같아서 왠지 세게 잡거나 오래

       사용하면 고장나지 않을까 싶더군요.. (제가 사용한 것만 그런가요?)

     - LG 제품 :  청소기와 흡입관이 따로 있어서 두 제품에 비해 청소기 본체 부분을 끌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느껴졌어요. 그래도 관이나 손잡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손잡이 부분에 누르는 부분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 스팀 기능이 꺼지게 되어 있어

      스팀을 사용하지 않을 때 편리했어요. 다시 누르면 스팀 기능이 작동하고요.

 4. 오래 사용하다 보니 한경희와 유닉스는 극세사 패드 부분이  좀 많이 밀리고 말리더군요.

     - 한경희 제품 : 패드를 떼어낼 때 스팀 청소기 옆으로 나온 패드를 발로 눌러서 빼도록

      되어있는데, 생각 외로 잘 안떨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다 식으면 손으로 떼어내곤 해요.

     - 유닉스 제품 : 한경희 제품보다도 떼어내는데 더 힘듭니다. 청소기 옆으로 나오는 부분

      이 많지 않아서 일부러 한쪽 면이 더 많이 나오게 붙이고 사용하고, 다 쓴 후에 다 식으

      면 떼어내야 합니다. 저도 그냥 떼려고 했다가 손을 데였어요..

     -  LG 제품 :  발로 밟아 떼어내는 것이 가능하게 걸레 분리 부분이 따로 장착되어 있어서

      사용후에 떼어내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패드가 밀리거나 말림이 가장 적네요..

 5.  LG제품의 경우에는 그 밖에 청소기 기능을 살려서 침구 전용 흡입구나, 진공청소기만 가능한 흡입구, 창틀 전용 흡입구 등이 함께 들어있어서 스팀 청소기 외 진공 청소기로써의 기능도 크게 하고 있어서 진공 스팀 청소기 기능 둘 다를 함께 할 수 있는 청소기로써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6. 가격으로 따지면 한경희는 8~10만원, 유닉스는 13~15만원, LG는 35~39만원(인터넷에서 조금 더 저렴) 정도 하더군요..

 전 다 사용해 본 결과 만족도는 LG> 유닉스> 한경희 입니다.

 물론 지극히 저 개인적인 사용 만족도 이고요,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네요. LG제품이 가격이 비싸서 조금 망설여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진공 청소기 기능과 스팀 청소기 기능 둘다 다른 제품에 비해서 더 큰 만족감을 얻었기에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네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 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고요.. 사실 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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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파워            VS       한경희              VS                ?

  스팀청소기 시장이 장난이 아니다.

대기업들도 이 시장을 노리고 뛰어든다고 했으니..

이미 나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되나 보다..

처음엔 마케팅이나 이런 부분에서 대기업들도 우습게 보던 스팀 청소기 시장이었으니 당연하다.

홈쇼핑 방송과 지상파 방송"신화 창조" 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한경희 스팀청소기.

같은 홈쇼핑 방송을 하였지만 마케팅 부분에서 부족했던 홈파워 스팀청소기.

그리고 신형 케이블 방송에서 수많은 광고를 날리는 먼지도 청소하고 스팀도 가능한.. 멀티형 상품

현재 추세를 말하면...

한경희가 단연 선두다. 왜?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디오를 들어보면 한경희 CM만 나오는것 같으니까.

홈쇼핑 방송에서도 한경희 방송이 많으니까... 홈파워 스팀청소기는 CJ 방송사에서 간간히 나오고 있고..

저 멀티형 상품은 케이블 방송이 나오는집이면 하루종일 나온다.. (광고비의 차이..)

지금부터 분석해보자.

우선

시장의 선두주자 한경희 부터..

- 이 시장의 선두주자 한경희스팀청소기는 세련된 디자인이나 마케팅적인부분에서 후한 점수가 들어간다.

왜냐구? 자꾸 인식이 되다보니 좋게 느껴지니까..

하지만 제품으로 보자.!!!

본체: 가볍다. 1.5.kg 

걸레: 비싸다 2만원...거기다가 정품이 아니면 잘 닦이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걸레 사용 기간은 대략 보름에서 한달 매일 사용했을때라고 하는데

                 사용 후기나 질문 게시판등 .. 일주에서 이주정도 (일반 가정집) 사용 한다고 한다.

                 걸레의 문제점은 찍찍이라 계속해서 떨어진다고 한다. 걸레가 밀어줄때 떨어지니

                당겨서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스팀: 강하다. 하지만 쓰다보면 물이 질질 흐른다는 평이 꽤 많다.. 이런 문제점은 얼렁 해결 봐야할

                텐데..

디자인: 그다지 나쁘지 않다. 깔끔하다고 하나?

봉 : 봉이 문제다. 가볍게 하려고 한건 좋은데 너무 약하다.. 잘 부러진다.. 남자가 한번 도와주려고

                밀었더니 부러진다고 하더라...(A/S에선 이건 수리 안해준단다..-_-;)

A/S 부분.. :여기서 문제다. 얼마나 팔았는지 모르겠지만 쇼핑몰이나 이런곳에서 구매한 사람은

                대략 1주에서2주가 지나야 접수가 되었는지 확인이 되며 3주정도에 다시 받아본다는

                고객이 많다.... A/S 가 진짜 절실한 요즘에 이건 문제인듯..

장점: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 구매 후 한경희 스팀 청소기를 샀다는 구매 고객만의 뿌듯함

단점: 걸레가 비싸고 봉이 약하고 a/s 좀 보강이 필요함

개인적인 평..

한경희는 A/S 부분에 투자를 더 하고 고객 서비스를 우선했으면 한다.갑작스럽게 스팀청소기 시장을 선두하고 있지만 더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하는것이 바램이라면 바램이다.

회사가 커지고 땅도 많아지고 이부분까지 좋지만 사회에 기증하는 부분이라던가 좋은 선행적인 부분에선 2년 차인듯 하지만 아직까진 적은듯 하다.. 돈 벌어서 불우이웃도 도와줬음...

디자인적인 부분은 꽤 좋지만 첫 모델부터 지금 모델까지 기술적인 발전은 없다는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일자형 손잡이나  S자형 손잡이나 인체공학 어쩌구... -_-; 스팀청소기는 잘 닦이고 물 없으면 되는거 아닌가..

개발에 힘썼으면 하는 부분이 보였으면 한다...

스팀 청소기 시장에서 1위 라고 하지만 자리 지키기 위해선 고객들에게 어느정도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로...한경희쪽은 지식인에서 아르바이트가 답글을 지배한다..-_-; 완전 짱나기 시작했다.

조사하다보니 같은 아이디가 좌~악 ~ 달려있다. 내 블러그엔 안왔으면 좋겠다-_-;;;)

홈파워

본체 : 2kg 

걸레 : 걸레가 다르다 비싸긴 마찬가지지만 찍찍이가 아니고 씌우는 거라서 편리하고

        잘 안떨어 진다. (가구랑 닿아도 기스가 잘 안난다고 홈쇼핑에서 광고함) 

        대략 길게 써도 좋을듯... (내가 봤을땐 고기집에서 쓰면 좋을듯.)

        좋은점은 일반 수건 쓰다가 버리는 걸레들.. 그거 껴서 써도 된다는점..(한경희와 다른점)

스팀 : 강하다면이 넓어서 그런지 펑펑 쏟아지듯 나온다 물이 흐른다는것도 적다는 평

디자인: 남성용인가-_-;투박하다.디자인좀 하면 좋으련만 청소기가 청소만 잘되면 되니까 상관없음

봉 : 무진장 두껍다.부러질일은 없을듯 하다.일자형이고 사용자 편의 봐주는건가.. 

      줄 거는게 꽤 잘 되었다.튼튼하다..길이조절도 꽤 길게 짧게 자유롭고..

A/S : 이부분 꽤 마음에 든다...

        일년정도 지났어도 봉에 나사가 파손 되었다.. 이부분에서 새로 하나 보내줬다는 이야기부터

        A/S 받은 고객들은 진짜 좋다라는말만 나왔다..

        꽤 빠르게 하는듯 1~2주일이면 모든 처리가 끝나는듯..

장점 :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고 물 흐르는게 별로 없다 아무 걸레나 써도 되어 경제적이다.

단점 : 무겁다. 투박해 보인다.

내 개인적인평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듯 하다. 광고라던가 라디오CM송 부족

디자인적으로 신형 모델로 바뀌면서  깔끔해지고 이뻐졌지만 조금 투박해 보인다 디자인이 좀 새롭게 변했으면 한다.

A/S 나 서비스 부분에서 상당히 투자가 된 느낌이다..상품평에 보면 잘 닦이고 좋은데 좀 크다라는 기분이 많다... 내가 봤을땐 그다지 크지도 않다 오히려 커서 좋더만...

봤을때 기술적인 부분에서 단연 선두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변두리 맛집같은 분위기랄까? 써본 사람들이 구전을 통해 광고하여

이어지는듯 하다. 아무도 몰라줘도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그런 마인드 같다.(조금 바꿨으면 하는데-_-;; 광고도 쫌 빠방하게 때리고 ..)

? 스팀 청소기

본체 : 공식적인건 없다.

걸레 : 두꺼워서 바퀴가 안돌아 간다.. 어떤건지 잘 모름 광고는 많이 하는데 실제적으로 인터넷엔

         잘 안나옴..

스팀 : 좋다.물이 많이 남아 아이가 놀다 넘어졌다는 평이 꽤 올라옴-_-;

디자인: 길다 브러쉬 청소와 스팀이기때문에 조금 더 변형 되어야 할듯..

봉 : 아직 뜨고 있는 상품이라 그런가 봉에대한것은 아직 없다...

A/S : 역시나 A/S 는 잘 안되는듯.. 판매하고 그만인듯한 모양.. 평에도 별로 좋진 않다.

장점 :브러쉬로 청소와 스팀이 동시에 된다.멀티형 상품이다..

단점 :브러쉬 청소를 강조하고 스팀도 동시에 강조했지만 실제적 사용자들은 청소가 잘 안된다고

        한다..-_-;

내 개인적인 평

스팀 청소기 시장에서 이제 변화되는.. 청소도 되면서 스팀도 뿌려주는 그런 발상부터 좋다.

하지만 아직 기술적인 부분에서 미흡한듯... 조금더 개발되면 진짜 좋을듯 하다. 청소 되고 스팀 으로 닦아주고.. 기분은 짱일듯..

a/s 부분에서 조금더 신경써야할듯.. 인터넷에  상품이 판매가 조금 되다가 한달도 안되서 확 죽어버리는 기분이 든다... 광고적인 부분도 케이블이 아닌 지상파나 라디오 공중파고 때려주면 좋을듯..

스팀청소기의 비교는 .. 아직 미흡하지만.. 그래도 해봤다.

개인적으로 발전되는 방향이 있다면 진공 청소기처럼 먼지도 빨아드리면서 스팀도 쏴주는 그런

멀티형 상품이 개발 되어야 할듯하다... (이탈리아에 그런 상품이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비싸다.. 엄청)

그리고 스팀청소기 이것도.. 봤을때 더 클수 있는 시장일듯 하다.

어차피 대기업에서 움직이면 힘들어지는건 서로 마찬가지..

기술적인 부분에서 따라갈건 따라가고 광고 부분에서 따라갈건 따라가고..고객 서비스 부분도 발전 시키고..

언제까지 삼솜이나 대후등 대기업들이 움직이면 다 죽어버리는 시장이 형성되는것이 아니라

견고하게 발전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한다.

보완점은 보완하고 지금에 만족하는 그런건 아니라고 보니까..

좀 많이 .. 개발되고 개선하고 .. 고객들께 보답하면 좋을듯.

내 블러그 이거 보고 구매 많이 결정 하려고 오신 분들께..

어떤 제품이 좋다고 말씀드릴순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를 하신다는것은 정말 좋은겁니다. 이 스팀 청소기 시장이 죽지 않도록 많이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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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동 미모]

비교분석 고맙습니다.

[101동 장만옥]

우리 아파트에 껄린 합판마루... 스팀청소기가 좋지 않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