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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MB의 비공식!! S라인 헤더입니다.
오늘 새로운 기획서 프로젝트가 떨어져서, 내일 부터는 좀 바빠질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새벽에 경포대 후기를 올립니다. 지금의 행복과 즐거움이 더 사라지기 전에요~~
전날의 뒷풀이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그러나 마냥 들뜬 마음을 안고 동해로 출발
동해 출발할때, 저는 구름 오빠차에 탔었어요.
잠만 잔것 같아서.. 구름오빠한테는 참 미안해요~~
무박이라는 압박감에 미리 잠을 자 두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막 밀려오더라구요 ^^
오빠 미안해요~~
스파네 차에서는 공포, 귀신이야기 등등을 했다고 하던데..
그 차에 타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싶었어요.
겁이 많아서 귀신이야기, 공포 영화 등등은 절대 멀리하는 헤더랍니다.
(압니다.. 알아요..
겉모습과 다르다는거.. 그래도 무서운 이야기는 절대 사절!!)
강원도민만이 허락한 사랑
, 쌍추속마늘커플!!
스콘커플 탄생
동해에 도착한 우리는 곧장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전날의 살사반 뒷풀이에서 먹었던 술, 밥, 안주 등등 엄청 먹었던 것이 아직 소화가 덜 되었는데..
곧바로 횟집으로 향해 주시는 쎈쑤쟁이 살사반 언니 오빠들~~
4일 먹을것을 이틀만에 다 먹은 것 같은 느낌?? ㅋㅋ
여기 이 횟집에서,
강원도에서만 허락된다는..
다시 서울로 가면 남남이 된다눈.. 가슴 시린 사랑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강원도민만이 허락한..
스(파)(니)콘 커플입니다.
니콘언니가 못먹는다는 마늘.. 쌍추에 곱게 넣어, 직접 입에 넣어주는 스파..
스파 멋졌어~~
섹쉬한 살세라
,
로맨틱 살세로
,
우아한 땅게라
,
멋있는 땅게로
우린 역쉬 진정한 춤꾼!!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새벽의 아름다운 달빛 아래,
아름다운 음악과 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몰랐습니다.
정말 춤 시작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내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고,
파트너의 작은 움직임에서 그의 느낌을 알고..
조금 서툴고 실수가 있어도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너무나도 황홀하고 행복했으니까요.
아직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 시간이 이미 지나버렸다는 것에..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이 황홀했던 시간의 여운이 한참 제 가슴속에 머무를 것 같아요. ^^
파도 온다! 온다! 온다!! 물퍼내요 또 와요!!
즐거운 파도타기~~
처음에 조금 겁을 내던 나기사 언니,
나중에는 왠만한 높이의 파도는 파도도 아닌듯 넘기시던 모습!! 그 웃음!! 매력적이었어요.
혹시나 물에 보트 잠길가봐, 열심히 물퍼내던 니콘언니와, 나기사 언니.. ㅋㅋ
전, 수영 못하는 액션 오빠를 튜브에 태워 이리저리 다녔지요.
오빠는 자기가 하면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며 투정을 부렸고..
그럼 그때마다 저는 열심히 수영으로, 오빠의 튜브를 밀며 원하는 방향으로 모시고 다녔답니다.
그러다 문든 발견한 것은...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여자가 튜브타고 남자가 밀고 있더라눈...
오빠, 제 두다리 더 튼실해 진거 아시나요..?
후기 읽느라고 좀 지겨우시죠??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 차원에서 DMB 홈쇼핑 광고 잠시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DMB 홈쇼핑에서 회원 여러분께 선보일 상품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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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이의 달인은??
5위 높은 파도 속에서도 2대 8의 가르마를 지키며, 운도오빠의 노래를 불러주던 액션 오빠!!
4위 니콘언니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 살짝 들어가 삽질하고 있는 스파
3위 튜브속에서 손발 박수 치고 노는 구름오빠, 오빠~~ 도대체 제가 자는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에요?
이런 컨셉 아니잖아요~~용~~
2위 밤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튜브를 이용한 새로운 안무를 선보여주신 판도 오빠
1위 혼자 놀기의 달인~~
혼자 놀기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 그녀~~
모두가 잠든사이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작은 보트에 집을 짖고, 열심히 모래 사장을 노저어 어디론가 떠나는 그녀.. 바로 니콘 언니!!
베스트 커플??
후보 1: 2000년 이후 바닷가에서 이런 포즈 보기 힘들었지요. 나 잡아바라 커플, 롤판 커플
후보 2: 사랑은 짜장면 면쭐기를 타고, 헤파커플
후보 3: 헤더의 보호가 언제나 필요한 액션, 액더 커플
후보 4: 우리 그냥 떠나는 거야~~ 몰래 도주(?) 커플, 구라 커플
후보 5: 그냥 찍어도 막 신혼여행 feel~~ 헬스커플, 헤구커플
후보 6: 하늘만 허락한 사랑,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커플, 구스 커플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을 쓰려고 노력했는데요..
아무래도 제 머리의 한계와, 다른 분들의 사진이 많이 없어서 다 담지 못한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고 진행해준 스파 너무 고마워..
샤워하는 날 기다리다가 피를 본 스파.. 고마워.. (문장만 보면 쩜 이상하다만..
)
우린 위기의 순간을 함께 한 사이잖니..
갑자기 그 순간이 생각 나는 구나....
파도타기 할때,
갑자기 큰 파도가 스파와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그때 스파는 갑자기 내게 느끼한 눈빛과 함께 손을 내밀었고..
난 그의 손을 덥석 잡았다.
한차례 큰 파도가 우릴 뒤덮고 간 후 스파는 나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헤더야... 내 수영복 내려갔어.."
또 다른 큰 파도가 밀려 오고 있었기에 우린 잡은 손을 놓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스파는 빠른 손놀림(한손)으로 내려간 수영복을 다급히 올렸다..
그리고 두번째 파도가 지나가고 난 후,
난 스파에게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스파야, 내 비키니 탑 끈이 거의 풀렸어.."
스파는 내 목 뒤의 매듭을 만지작거리며..
"(다시 묶기위해서)이 끈 풀어도 되?"
스파가 내 비키니 탑의 끈을 다시 묶기 위해 잠시 풀었을때,
또 다른 큰 파도가 우리 향해 맹렬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서 난 스파에게
"너 그 끈 절대 놓치면 안되!!!
"라고 외쳤다.
스파는 자신의 수영복이 다시 내려갈지도 모르는 그 위기의 순간에서도
나의 비키니 탑을 사수하기 위해 절대 끈을 놓지 않았다.
큰 파도가 지난 후,
스파는 매듭을 단단히 매어 주었다.
난 스파의 수영복이 내려갔는지 어떤지 상관하지않고 바로 수영으로 일행들이 있는 곳을 가버렸다..
한참후에나 따라온 스파의 행적을 추측컨데,
스파의 수영복은 내려갔었던거 같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
스파는 내게... 자신은 끈을 엄청 좋아하며, 집착한다고..
내 매듭을 매어 줄때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난 스파가 '이 끈 풀어도 되?'라고 했을때 두근거렸다고 대답해 주었다..
암튼 고맙다 스파야!! 너의 희생, 절대 잊지 않을께..
뒤에서 묵묵히 또 든든히 지켜주던 쿨켓 오빠~~
나와 액션 오빠의 노래와 안무를 봐준 우리의 유일한 팬~~
담에 액션 오빠랑 DMB 회원만을 위한 한정음반 낼때 오빠한테는 그냥 드릴게욤 ^^
큰언니처럼 다정하게 이것 저것 챙겨주던 나기사 언니,
입술에 묻은 모래도 직접 털어주고.
은근한 손길로 오일로 발라 주시던.. 너무 다정한 나기사 언니~~ 고마워요~~
우리 땅고반의 구름 오빠를 빼앗길지도 모를 위기감을 주시는 롤라언니,
소주와 콜라를 믹스해서 드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솔비랑 똑 같이 귀엽고 깜찍하고 ^^ 얼굴만 닮은 것이 아니라 그런 모습도 비슷한거 같아요 ^^
그래도 우리 구름 오빠 빼앗기면 안되는데..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슴당~~
나와 함께 할수록 점점 말문이 막히던.. 더듬더듬 하던 액션 오빠..
오빠, 우리 의외로 잘 어울려요~~
제가 오빠네 학원에 분위기 잡으러 한번 갈게요.
미리 미리 싹은 잘라 두어야 하거든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위기 짱 제이언니,
언니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카리스마 흐르는거 알죠?
세례 받으신거 축하드리고~~ 혼배 미사때 꼭 갈게요.
두분을 위해 기도 중에 꼭 기억 할게요 ^^ 행복하세욤~~
의리의 사나이 판도 오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차로 내려왔다가, 새벽 버스로 올라간 판도 오빠~~ 참 멋지세요.
오빠~~ 올라갈때 먹구름도 함께 가져가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다음엔 꼭 끝까지 함께 해요. 오빠의 빈자리가 너무 컸답니다.
손 다쳐서 오리발 제대로 못 신고 벗을때, 직접 신겨주고 벗겨준 구름 오빠,
엠티 가기 며칠전부터 잠을 몇시간 못잤다고, 졸립다고 했는데..
올때 갈때 안전히 운전해 주셔서 고마워요.
가서 탱고 연습하자고 오빠가 말했었는데..
나 막.. 살사에 젖어.. 오빠를 내팽게치고 열심히 살사 추었네요... 미안해요.
앞으로 만회할게요^^
무지 여성스러운 니콘언니,
못먹는 음식이나 약간 가리는 음식 있는거.. 사실 전 그런거 쩜 부러워요..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먹고 튼실한 저는 다른 분들의 그런 여성스러운 면이 부럽답니다.
그래도 아프지는 말았으면 해요.. 아프지 마세욤~~ 커피도 조금 줄이시고 ^^(잔소리.. ㅋㅋ)
참, 언니한테 잘 어울리는 핑크색 담요는 챙기셨나요?
그리고 가끔은 언니만을 바라보고 있는 스파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
정말 즐겁고 황홀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만난지 겨우 이틀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오랜 친구 같은 느낌..
우리 이런 자리 자주자주 만들어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날개달린 땅게라 헤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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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하하하^^ 우낀다~ 넘 잼나고 즐건글야~ 엽기발랄 맞다니까? 칭찬인거두 맞고~~ 제이?니?
헤헤 고쳤어욤~~ 엽기는 쩜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
어~~ 완전 헤더님을 위하 여행인가? 나머지 분들은 들러리 그런 착각이 ~~~ ㅋㅋㅋ 참 즐거웠겠습니다.
워~ 헤더한테 세뇌당하셨네? 절~때 평정몬해꺼든여?
완전 헤더 천국 여행 이네요..ㅋㅋ
쿨켓 오빠는 그렇게 인정하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이미 대세는 제쪽으로 넘어온것 같은데요... 우하하하
정말 즐거웠을 여행이었던듯 하네요~~^^ 항상 함께할수 있기에 좋은 모임이 아닐까 합니다~ ^^
쌤도 담에는 꼭 같이 가셔요~~
ㅎㅎ 넘 잼나네요~~ㅋㅋ 후기 즐겁게 보고갑니당~~~
쏭이님도 담에 같이 가요. 우리 스케줄 앞으로도 많답니다.
감동~ 후기 최우수상감이네~ ^^ 피곤할텐데 일케 후기를 정성스레 써주고~ 고마웡~ ^0^/
저 지금 삼계탕 먹고 와서 힘나고 있어요 ^^
역시 뭘 하든지 가장 헤더다워서 정말 보기좋다..재기발랄,위트넘치는 글 잘 읽었어. 또 한 번 즐거운 기억들 떠올리게 되니까 힘이 마구마구 난다.
저도 쓰면서 크득크득 혼자서 웃다가 그러면서 썼어요. ^^
너 참 매력덩어리구나~~~~~~!! 절~떄로 우릴 평정 못해 했는데~~~이게 뭐지????
그럼요~ 우리 살사반 따로따로 국밥이라 우리들도 평정하기 어려운데...ㅋㅋㅋ
따로국밥 제가 제대로 비빔밥 만들어 드릴게염~~
오~~ 좋은 근성~ 우리에겐 바로 그런것이 필요하지~ 그냥 비비지말고 산채로 비벼버려~ 산채비빔밥... ㅡ.,ㅡ;
산채비빔밥 푸하하!! 스파가 이 댓글을 봐야 하는데 ㅋㅋ 푸하하하 우하하하
고봐~ 다들 아니라잖애~
그냥 드릴께 알아서 하세요..~~~~우릴 산채로 비벼 드신다네...ㅡ,ㅡ
ㅋㅋㅋ
후기 잘 읽었어... 넘 잼있게 잘쓰네... 역시 기획자 다운~~^^
직업병이지 모..
원래 쓴 것에는 내용이 많았는데.. 사진 올릴 수 있는 수량을 초과 했더라구요. 상당 부분을 편집했어야 했다눈.. 다른 이야기도 많이 쓰고 싶었는데 ^^ 아무튼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막 보고프당~~ 보고파요~~
푸하하하하~~잼있는 소설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이맥스가 없군요..희생정신은 좋지만 탑끈을 끝까지 사수한 스파때문에....ㅋㅋㅋ
호호호 디엠비님 부끄럽게.. 생각만 해도 부끄러워줘요 흐흐흐
어쩐지 클라이막스가 빠졌다 했더니 사고를 냈어야 이야기가 되는건데 그걸 몰랐어요..아쉽다.~~^^ㅋㅋ
넘 잘표현해서 여행않간사람두 갔다온 느낌이들겠어욤~~수고했구~너 재주덩어리얌~^^ 구름님 땅고반에서 못뺏어 오겠어ㅡㅡ
ㅋㅋㅋ 구름오빠 반 이상은 넘어간거 같아요. 나랑 부천인가 어딘가.. 케레비안 비슷한데 가기로 하구선.. 언니들하곤 계곡가기로 했담서요.. 흐흑..
난... 무슨일이 있어도 둘다 갈고야 말껴~ ㅡㅡ;
홍!! 누가 같이 가주나~~ 칫!! (삐침 버전)
로라누나 구름님 넘어왔따. 누나가 책임져야해 이젠...ㅋㅋ
어머 너무 재미있었겠어요.. 마지막 점프씬은 ..정녕 저렇게 높이 점프하는게 가능하단 말인가!!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읽는 네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글이었습니다.^^
ㅋㅋ 중간 사진은 여유롭게 미소까지 짓고 있답니다. 제 소중한, 튼실한 두 다리로 점프한 거에욤 ^^ 헤헤
카메라의 착시를 이용했다는건 아무도 모르는 구나...
잊지못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던것 같아 부럽습니다...후기 넘 좋아요....해더 화이팅~~
고미 오빠, 오빠도 담에 같이 가요~~ 살사반 분들 무지 재미있고 좋아요~~
베스트 커플은 누구로 롤판커플과 헤파커플이 경쟁부분에 올랐을것 같은데....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떻케되었쩜?
ㅋㅋㅋ 베스트 커플 난 롤판커플에 한표에욤!!
실속있는 커플~ 절~~때 엄써여~!!! 다들 외사랑커플~
ㅋㅋ 사랑의 작대기 방향이 다들 서로 달라~~ ㅋㅋ
우와 잼나셧겠네여![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0.gif)
냐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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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뱃살좀 빼고 꼭 가야것다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 숨겨둔 뱃살은 누구에게나 있죠 ^^ 담엔 꼭 같이 가요!!
영화 시나리오작가가 되셔도 성공하실거같습니다.^^ 멋진 사진들과 훌륭한 헤더님의 센스에 찬사를 보냅니다.^^
앙선생님은 저보고 뭐든지 다 하라고 하셔요.. ^^
야 ~~헤더 인기 짱이다!!! 후기 쓰려고 왔다 기죽고 간다^^; ㅋㅋ 역쉬~~ 잘 쓰고 봐야해 ㅋㅋ(절반은 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