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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캠프에 도착 하여 (약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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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시애틀 체인점 1호 베이커 특급 호텔을 예약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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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등산 학교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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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님,그린님,러브코인(우측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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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풍운아님의 코는 복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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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님,마루님,바라미야(좌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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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에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신 풍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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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6월18일밤 10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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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등반을 할 회원님들을 위하여 잠도 주무시지 않고서 먹거리를 준비 하시는 풍운아님...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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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의 밤 외로움에 잠못 이루고...바라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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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벨트에 로프를 연결 하시는 마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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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함께 할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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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기념 사진을 찍으며 2011년6월18일 밤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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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함께 어둠으로 시야가 확보 되지 않지만 정상을 향하여....각자의 믿음에 더욱 더 믿음이 강해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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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켈을 번쩍 들어 생에 몇번 없을 추억을 만드는 러브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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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새벽이라 얼은 눈 속에 숨은 다이아를 보면서 저것들이 모두 진짜 다이아라면...또 욕심을 내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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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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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짐을 느낌니다 아마도 새벽 3시쯤이라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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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님,그린님,섬에서님,마루님,러브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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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멀리 보이지만 한걸음씩 닥아 갈수록 경사는 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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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기 시작을 하며 멀리 보이는 구름 위에 태양빛이 반사 되어 피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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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두개의 의미는 크레바스의 위험이 있는곳이니 넘어가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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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을 피해 낙석지대 밑에서 잠깐 휴식을 하며...(낙석지대의 장벽까지 눈이 쌓이고 얼어서 오히려 낙석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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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이 끓고 있는 뒤를 배경 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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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베이스 캠프에서 부터 정상 도착 전까지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참 많은 시간 준비해 왔던 베이커 등반이었습니다.
3년전 8월엔 하이 캠프까지 눈이 녹아 있어서 탠트를 흙 위에 쳤던 기억과는 달리
올겨울 몇십년만에 처음으로 많은 눈이 왔던탓에 주차장 까지 차가 들어가지를 못하여
주차장 약 2마일쯤 밑에 도로 주차를 하고는 부슬부슬 거리는 비를 쳐다 보며
가야 하나를 결정 해야만 했습니다.
예정 시간은 에버렛 (I-5 Exit 186) 파킹랏에서 5시 30분-베이커 주차장에 8시정도에 도착-
8시 30분 등반 시작- 하이캠프 1시 30분 도착-식사후 취침 베이스캠프에서
새벽 2시 등반 시작- 정상 도착 9시- 하산 시작 9시30분- 베이스캠프 도착 2시30분-
식사후 하산 3시30분 주차장 도착 8시
아~ 비가 내리는 토요일
일기 예보 요럴 때에는 기가 막히게 맞추는구나..
베이커 등반을 앞두고 며칠간 좋았던 날씨는 어디가고
하필이면 등반 하는 양일에 비라...
가던길에 모닝 커피를 한잔씩 하자는 의견에 낭만의 시애틀에 비도 내리고...
커피향에 긴장되는 마음들을 풀면서 우리는 점점 가는쪽으로
그래 여지것 준비 해 왔는데
REI 에서 공동 장비도 빌리고 했는데 일단 가는데 까지는 가 보아야 하겠지
주차장 까지는...베이스 캠프까지는...마음 먹었던 정상 까지는...
가야 하겠지
모닝 커피에 기분을 전환 하고 비가 오는데... 하는 망설임도 없에고
아자 화이팅~~~
고~~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낭만산악회의 역사를 쓰시는 군요//
잠깐의 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시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 바라미야님과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완등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바라미야님께서 섬에서님께 꼬임을 당하신겨유~~이제사 제가 고자질 하건디 언젠가 섬에서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바라미야님을 꼬셔서 이번에 어떻게 베이커 정상을 밟아봐야겠다공..*^^* 암튼 멋진 여러분들께 박수 보내드립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끼셨을거라 여기며...요 부러운 눈길 보이시나유~*^^*
우리님들이 있어서 전 행복했습니다......서울에서 모든준비를 하고오신 섬에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솔선수범하시고 마음고생많으신 바라미야님! 말없이 무거운짐들 들고열심히하신 마루님! 많은 연세에도 정상까지가신 새벽달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정상까지 완등하신 러브코인님! 작은몸으로 묵묵히 정상에오르신 그린님!....
여러분들이 진정한승리자 입니다.....축하합니다......짝.짝.짝....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무사히 돌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 개인적으로 베이커팀이 있어 너무너무 좋습니다.
섬에서님한테 꼬임을 당했지만 이건 좋은 꼬임입니다. 멀리서만 바라보던 꼭대기를 올라가시다니..박수..
믿음직한 대장 바라미야님과 선배님들만 따라다닌 저는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새벽달님 다시한번 감탄했고요, 그린님 작은거인 화이팅, 러브코인님 내려오실때 많이 힘드셨는데 아마 지금쯤 레인니어 생각하시리라...:) 우리에게 없으셔서는 아니될 풍운아님 수고 하셨고요 많이 가르쳐주신 섬에서님.. 우리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림니다.
대단하신 울 님들 다시 한번 축하 합니다 ...
우리 님들~~~ 너무 멋지네요.
다행스럽게 일요일은 날씨가 좋았나봐요.
사진도 멋지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님들의 용기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뭐라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감동이 밀려 옵니다..
좌우지간 축하드리고 . 부럽습니다..
사진을 보니 전문 산악인만이 갈수 있는 산인가 봐요.... 다시한번 축하 축하 드립니다~!!
정상정복을 위한 사전준비에서부터... 완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많은 걱정들...많은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 나는 듯 합니다.
우리 낭만의 영원한 자랑꺼리요.. 영광 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대단하십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최고로 멋진 분들 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평화...
정상 가까이 가서는 발걸음을 옮기기 힘들 정도로 어려웠지만 우리에 팀웍은 최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