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부산 인디밴드 공연 '제 1회 부마항쟁' [부산경남공연축제연극뮤지컬전시]
창원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라이브클럽 '피드백(Feedback)'에서 오는 2월 8일 오후 8시 창원, 부산 인디밴드들의 합동 공연 '제 1회 부마항쟁(釜馬抗爭)' 라이브가 열린다.
이 공연의 컨셉은 부산과 창원(舊 마산,창원,진해)가 지리적으로 근접한 점과 인디밴드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는 독립적이고,저항적인 인디정신(Indie-Spirit)을 표출하였다.
타 지역 대비하여 인디씬(Indie-Scene) 기반이 취약한 창원에서 2014년 2월을 시작으로, 타 지역의 인디밴드 교류를 통해 상생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서 영남권 인디씬을 함께 발전시키고자 하는 정기 기획의 일환이다.
2012년 결성하여 창작곡 연주밴드로 전향한 신생 펑키밴드 '화이트플레임(WHITE FLAME)'과 그루브하고도 감성적인 음악으로 꾸준히 창원,부산 등 에서 활동해 온 '세레나세븐틴(SERENA17)'이 창원의 인디밴드로 출연하며, 하드락을 기반으로 포스트그런지 등을 연주하는 '레이백(LAYBACK)', 부산에서 결성하여 1999년부터 라이브클럽,락페스티발 등에 참여해 왔던 스래시메탈밴드 '노트래쉬(NO TRASH)', 부산 인디밴드 2개팀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본 공연은 현재 라이브클럽 피드백의 대표 다음카페(http://cafe.daum.net/ClubFeedBack)를 비롯하여 네이버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를 통해 입장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