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종합]대건고, 매탄고에 4-0 대승...개성고-포철고 선두 | |
기사입력 2013-03-25 오후 2:23:00 | 최종수정 2013-03-26 오후 2:23:49 | |
▲23일 인천 LNG구장에서 열린 '2013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인천 대건고와 수원 매탄고의 경기 모습 ⓒ 대건고축구부 포항 포철고는 충남기공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충남기공과의 원정경기에서 '해결사' 황희찬의 선제 골과 결승골에 힘입어 3-2로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현풍고 승리 후 승점 3점을 더한 포철고(2승 승점 6)는 개성고와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충남기공(1무1패)은 2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서울 오산고는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부천FC 1995 U-18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친 심제혁은 홀로 2골을 책임지며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강릉제일고구장에서 열린 강원 강릉제일고와 대구 현풍고의 경기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끝났고, 제주 걸매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 U-18과 울산 현대고의 경기는 현대고가 전반 7분 제주유나이티드 이건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등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후반 들어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후반 10분 나광희의 동점골과 후반 29분 임승겸이 역전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선 전북 영생고가 김신의 선제골을 결승골로 이은 가운데 전남 광양제철고를 1-0으로 제압했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 U-18 스트라이커 이건은 지난 1라운드 2골과 이날 1골을 보태 총 3골로 득점선두에 나섰다.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