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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문학 응모실 그녀가 떠나던날 ~~~(실화수필)
새여울 추천 1 조회 268 22.08.22 14: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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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2 15:42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편지의 위력이 컸습니다.

  • 작성자 22.08.22 17:10

    더위가 계속되는 힘든 시기에
    노고가
    많으실줄 압니다.
    무엇보다 청춘의 마음으로 삶의
    연륜을 켜켜히 쌓아가시는
    석촌 선배님의 건강도 함께쌓여 지시기를 염원드리며~
    후배들에게 크나큰 이정표를
    제시하고 계시다는것을
    잊지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흔적남겨주심에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 22.08.22 16:17

    위기에 가정을 구하신 님에게 칭찬을 한다면 이상할까요
    요즘 세상은 옛날과 달른듯
    남이 잘되는것을 배 아파 하는걸
    봤습니다 나만에 편견일까
    친구갖은 언니도 가끔은 옛날 생각을 하고 살지나 않을까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8.22 17:24

    마야1님의 흔적 남겨주신 글 에
    제가 그냥 우쭐 해질려고합니다. ㅎㅎ
    큰 역할은 못되더라도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난날을 반추해보면서
    소박한 행복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작은 미소 정도는 나눌수있는 삶이 되었기를 바랬던거같습니다.
    마야1 님의 생각처럼 옛날생각을
    할것같기는 합니다.
    어쩌면 중차대한 삶의 전환점이 되었으니까요.
    둘러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요.

  • 22.08.22 16:46

    왜 아니겠어요
    한 장의 편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감동적인 스토리는
    새여울친이니까 가능했겠지요!

    그 것을 계기로
    새로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던
    그 친구는
    눈에 흙이 들어갈 때까지
    편지를 대필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
    학실합니다! ㅎ

  • 작성자 22.08.22 17:40

    ㅎㅎ
    친정 소방에서 못뵈었던
    모렌도 칭구님
    여기에서 뵈오니 반가움
    몇배 더 큽니다.
    건강하시지요 ~?

    맞습니다.
    당시로 보았을때는 직장을
    포기할정도로 파격적 이었으니
    중대한 전환점이었지요

    그녀만의 비밀은 당연히
    지켜져야만 하는 ~
    그녀 만의 소중한 자존심
    바로 그것이지요

    그분들이 지금도 행복하게
    무병 장수하게
    살고 계신지 보고싶네요.
    친구님 흔적 남겨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 22.08.22 20:48

    큰마력을 지닌 그편지의내용이 궁굼하네요
    아마도 그분들은 지금도 어디에서 곱게잘살고있어리라
    확신합니다 고은글 잘보았읍니다

  • 작성자 22.08.22 22:08

    들러주신 아침햇살 친구님 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큰 마력은 아니겠지만
    나름으로
    그분의 아내입장에서 신중을 기해
    심사숙고 정성껏
    남편에게 설득력 있는 글을
    써서 최선을다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지금생각해보면요.

    가정을 지키는것은 부부의
    공동책임이자 의무니까요
    2세의 앞날을위해서도
    당연한것이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2.08.22 19:19

    역시 칼 보다 큰 펜 입니다.

  • 작성자 22.08.22 22:15

    자연이다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기억속에
    한번도 뵙지 못했던 님이신데도
    흔적 남겨주시고 이렇게
    짧고도 명료한 글로
    핵심을 짚어 내신 그 순발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네요.

    다시한번 진심담아
    감사말씀전해 드리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두루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22.08.22 19:35

    춘원 이광수와 연애하던 허영숙 그녀는 산부인과 의사였지요 전공은 빠삭해도 연애 편지쓸 감성은 꼴찌 그래서 동문수학하던 일엽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타고난 문재이던 일엽이 쓴 청산유수같은 사랑의 편지
    편지를 읽은 춘원이 허영숙에게
    누가 써 준거냐 의사인 당신은 절대 이런 문장 지을 수 없다 하니 그녀가 실토했답니다 일엽이라고

    타고난 문재는 그 재능으로 빛을 발합니다 살면서 요긴하게 쓰여지기도 하면서요 좋은 일에 재능을 쓰신 새여울님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8.22 23:13

    운선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올라오는 수많은 글마다
    평가 하시느라
    너무 힘드신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격려말씀 한번 드리지
    못하고 말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운선님의 글에 배울점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도
    하루 온종일 삶 의 현장을 벗어나지못해
    공감을 함께 나누지
    못함도 무척 아쉬운점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할수없는
    특권이라 생각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하는바램으로
    격려 말씀드립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22.08.23 04:23

    선배님 잘 읽고 갑니다.
    편지의 힘은 대단했고
    사후의 행동도 현명한것 같습니다.
    부부도 살면서 항시 노력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쌓이면 풀고,쌓이면 풀고 ᆢ
    我執없이

  • 작성자 22.08.23 06:55

    에구머니나~~~

    소방의 운영 위원님이자.젊은청년의 표상~
    만우 후배님~

    어떻게 이곳까지 둘러봐주실
    시간이 되셨네요

    무한 감사드립니다
    후배님~~~!!!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오랜시간 함께 하다보면 우여곡절이 있는
    삶도 함께 동반 될테지요~

    많은 노력과 양보도 필요하다는
    저의 개인적 생각이 그 부부에게
    어필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해 충돌이 있게 될때는
    꼭 자신들의 성찰이 우선되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을
    담아보았던겁니다.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소중한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감사 드려요 .
    매사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머물기를
    바랍니다.

    만우 후배님~~~^*^

  • 22.08.23 08:06


    젊은 시절에
    필력이 좋았나 봅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곳에서
    친구를 위해,
    편지를 대필한 새여울님,
    글의 위력이 대단함을 알겠네요.

    자주 on line 방에서
    즐기시기를 권해 봅니다.
    수고하셨네요.

  • 작성자 22.08.23 11:13

    격려의 진심이 담겨진
    콩꽃 님의 다정한 댓글에
    무한 감사를드리면서
    힘을얻습니다.

    필력이 좋았다기 보다는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웠던
    친구의 입장이 되어 한번
    깊이있게 생각을 해보았지요.

    그것을 글 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장본인대신 표현해보았다고
    하면 될것같습니다.

    솔찍히 주제나 내용면에서
    훌륭하신분들 글이 많아서
    망설임도 있었으나
    5060아름다운 문학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값지고 유익한 문학행사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 행사가 꺼지지 않는 불멸의
    이벤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한번 콩꽃님의 격려 말씀에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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