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표 흥행지역 ‘대대광’ 이번 분양 사업지는 어디?

지방 대표 흥행지역 ‘대대광’ 이번 분양 사업지는 어디? <img width="10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i1.daumcdn.net/cfile180/image/99C322395CDE03E035FA78"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11111.jpg"> 일명 ‘대대광’이라 불리는 대전, 대구, 광주가 분양시장에서 연일 흥행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수도권 분양시장이 침체된 반면, 지방 광역시 시장은 비교적 자유롭고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까지 높기 때문이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i1.daumcdn.net/cfile138/image/99A811355CDE040505D450"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222.jpg">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시장에서 ‘대대광’은 강세였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을 전국 시도별로 조사한 결과 ▲대전(74.52대 1) ▲광주(48.57대 1) ▲대구(34.45대 1)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경쟁률이 17.5대 1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수요자들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광주는 지난해 4분기에도 광역시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52.02대 1로 가장 높았다. 이 기간에 분양된 단지는 현재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된 ‘광주계림 3차 두산위브’의 경우, 전용면적 84.97㎡(6층)의 초기 분양가는 3억7,300만원이었지만 이달 기준 4억1,300만원으로 오르며 4,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처럼 광주 등 지방광역시가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비조정지역과 함께 기존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데다 풍부한 인프라 및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올해도 ‘대대광’ 지역에서 신규 단지들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69~218㎡, 총 84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호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이 있으며 광주서초, 서석중, 서석고가 인근에 있다. 또한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까지 걸어서 5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로 이뤄진다. GS건설은 6월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신천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img width="10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i1.daumcdn.net/cfile105/image/99C5A1395CDE0420355DB2"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333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