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천연기념물 이팝나무가 열 그루
있다고 한다 그중 김해시에만 두 그루가 있다니
참으로 놀랍도다!!
현재 이팝나무는 길가나 아파트단지에 핀것은
반은 지고 있고 반은 만개해 있다
허나 이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이팝나무인
밀양 위양못과 밀양댐가는 길의 이팝나무는
아직도 구경갈 정도로는 피지 않았다고 한다
오늘은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된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두 그루를 보기 위해서 길을 떠났다
먼저 김해 주촌면 천곡리
그다음은 김해 한림면 신천리
그다음은 그 인근의
봉하마을에 갔다가 집으로 왔다
이 나무 어르신은 연세가 650세라고 들었다
주촌면에는 공단이 있다 그로인해 고층아파트단지가
여러곳이며 코스트코도 있다
이 나무 어르신은 연세가 500세라고 들었다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비도 있더라
애는 불러도 오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정신줄을 놓았나?^^
어르신이 보수를 받으신 상태
봉하마을로 가다가 배가 고파서 들린 돼지구이집
인당 8천원인데 최악이었다 먹으면서 저절로
욕이 튀어나오더라 ㅋㅋ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자유게시판
연세가 많으시네요?
콜라
추천 0
조회 70
24.05.02 01:11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요기도 이팝꽃이 한창 입니다
근데 8천원치고 가지수가 ㅎ맛이없든가요
궁굼합니다 힛
저기는 김해 한림정에서 봉하가는 공단지구에 있는데요 밑반찬 나오는 순간 이건 아닌데 했어요
먹을만한게 하나도 없었어요 국도 닭곰탕인데 짜고 닭비린내 났어요 음식 먹으면서 입에서 욕튀어나와보긴 첨이예요 저 사진 찍을때까지만 해도 그정도인지는 미처 몰랐어요^^
올해 이팝 처음본다
사진 갈수록 잘찍네
아니다 나는 정말 아무 사진 지식도 없이 찍는데
맘에 들게 찍힌 사진이 잘없다 요즘 부쩍
오늘은 진종일 잤다 뭔잠이 글케나 올까?
살짝 우울
화사하니 완전 이쁨요
저는 작약 모란이 제일 이쁩니다
어제 한20%만 피어서 아쉬웠어요
핫도그와 아이스아메 한잔마시고 왔어요
밀양가고 싶어요
나무들도 저러케 오래 사는데 우린 겨우 100세 억울타~~
고령에도 버티는 건 돌봄 기능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