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말로 화가 납니다. 다케시마 문제로 한국에 당하고만 있는 것도 그렇지만, 전자산업에서도 삼성전자가 높은 존재감을 계속 발휘하고 있고, 이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한 한국가수가 세계최대의 미국시장을 비롯해 전세계의 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높은 음악성, 절묘한 마켓팅 전략 - 유럽미국시장에서도 호평
많은 일본인 가수들과 밴드들이 전력을 기울여 도전했지만, 뛰어넘지 못했던 세계시장의 벽을 무너뜨린 것은 34세의 남성랩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싸이. 그가 7월에 발표한 강남스타일이 15일, 미국의 아이튠즈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1위를 획득. 2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에서는 무려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미국 언론에 의하면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전세계 18개국의 아이튠즈에서 1위를 획득, 유튜브에서는 7월 15일 업로드된 뮤직 비디오의 재생횟수가 9월 18일에 무려 2억회를 돌파했습니다.
싸이는 높은 음악성을 갖춘 꽃미남 K POP 가수들과는 달리 통통한 외모의 삼류스타일을 강조하는 전략이 통해서 서서히 인기를 넓혀온 가수입니다.
톰 크루즈를 시작으로 유명인들이 적극추천
싸이의 대출세작이 된 강남스타일은 한국 서울의 유명한 부자동네인 강남구의 연애풍경을 비꼬는 노래입니다. 모두 한국어 가사로 "오빤 강남스타일" 이라는 문장이 머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있는 노래이지만, 가장 큰 매력은 말춤입니다. 말춤 자체는 80년대 유럽의 디스코에서 태어난 것이지만, 선글래스에 턱시도를 입고 추는 과장되게 재창조된 말춤은 매우 재밌습니다.
유튜브에서 말춤을 본 사람들은 매우 재밌어 했고, 톰 크루즈 등이 영상을 소개하는 등 유명인들로부터 폭발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로이터통신, 워싱턴 포스트, AP통신 등 미국 주요언론들이 크게 호평했습니다.
8월 14일 영국신문인 파이낸셜 타임즈는 "K POP, 미국 정복. 그것은 강남스타일" 이라는 기사에서 강남스타일의 대히트는 라디오가 아닌 소셜네트워크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마켓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싸이의 인기는 점점 가열되고 있습니다. 9월 13일 미국 타임지는 강남스타일을 주간 주요단어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고, 온라인 영어사전에도 게재했습니다.
제가 가장 놀란 것은 9월 10일, 미국 3대 네트워크의 하나인 NBC의 장수 토크쇼 "엘렌 SHOW" 에 싸이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말춤을 가르쳐준 일입니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싸이는 "저는 한국에서 온 싸이입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인사하고, "복장은 우아하게, 춤은 싸구려처럼"이라는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9월 14일에는 드디어 미국 NBC의 아침 정보뉴스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등장. 뉴욕 한복판인 록펠러 광장의 특설무대에서 강남스타일을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운집한 청중들은 말춤에 열광했습니다. 이 공연이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두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만,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점점 열이 받고 화가 났습니다. 특히 록펠러 광장에서의 공연. 에너지 넘쳤던 그 퍼포먼스에 경탄했습니다.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어로 춤추고 노래해, 세계 사람들을 열광시킨다.....
언어와 문화의 벽을 무너뜨리는 대중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록 적국의 가수더라도 훌륭한 재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싸이의 세계에서의 대활약과 비교하면 일본의 연예업계의 답답함이 떠오릅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유래가 없을만큼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왜 싸이같은 세계에 통하는 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일본의 음악업계와 예능계는 지금이야말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산케이신문 오카다 토시카즈 편집기획실기자.
일본에서는 산케이에서는 대놓고 우리나라한테 적국이라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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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적국'이라고 대놓고 쓰네요... ㅋㅋ
북한과 우리나라가 전쟁나길 바라고.. 무기팔아 경제 재건하자고 하는 인간들이니...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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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일본넘들이 저런 마음인줄 몰랐다면.. ㅠㅠ
당연히 우리들도 저넘들을 적국으로 생각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죠..
이거 간접 선전포고 아닌가.. 오늘부터 일본av 안본다
하는 짓이 못되처먹은 짓만 골라 하니 무슨 천운이 너네한테 올것이며,
맨날 애니만 파고 앉아서 사이버 가수에 열광하고 옆집 여동생 같은.. 운운하면서 교복입은 애들 떼거지로 나와 추는 춤이랑 노래에 침 질질 흘리고 앉았으니 무슨 발전이 있겠니....
2222222222222ㅋㅋㅋ
이 두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을 유튜브에서 봤습니다만,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점점 열이 받고 화가 났습니다.
열폭... 은 이럴때 쓰는 말이네요 ㅋ
초기에는 헐뜯기로 일관하는데 범접할 수 없다 싶으면 자학모드...ㅋ
일본 음악계의 문제가 아니다 멍청한 놈아.
너희는 팬들이 문제야.
팬들이 변태같이 여자애들한테 교복 입혀놓고 하악하악거리고 있으니까
니들 음악계가 망해가는거다
언어에도 큰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언어문제는 아닐듯 합니다 1960년대에 사카모토 큐가 빌보드 차트1위를 한걸 생각한다면;;;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점점 열이 받고 화가 났습니다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점점 열이 받고 화가 났습니다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점점 열이 받고 화가 났습니다
외형도 왜구 심성도 왜구.... 싸이 쪽국가서 너넨 왜구스타일 이라구 해줬으면....
적국이래. ㅋ
적국..하 어이가 없어서 그래 이젠 적국이다 어이가 없고 열받기는 이 기사 보니 더하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국에서 웃으면 되나요?ㅎㅎ
ㅋㅋ 재밌네..기자가.. 일본스럽다..
여기 산케이 한국특파원 지와잎이 한국인 인데도 한국 욕하는 구로다 개 ㅅ ㅐ 끼 아직도 한국에서 구걸하고 살고 있니?
너네가 요근래 몇십년 우리보다 잘 살았다고 눈에 뵈는게 없구나 너네 원래 우리보다 절라 구렸거든 몇천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