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 구석 맛골목 충북 8선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에는 앙성농협에서 직접 판매하는 토종한우 전문 직판장이 있다. 2009년 개관한 참한우마을 농협직판장에서 직접 좋은 질과 부위를 골라 구입한 뒤 인근 식당에서 즐기면 된다. 정육점에서 1등급 한우를 사서 식당에 가면 1인당 세팅비 5,000원만...
충청북도 충주시
올갱이는 다슬기의 충청도 사투리다. 올갱이해장국은 충청도 특히 충북지역에서 잘 알려진 음식이다. 올갱이 해장국으로 유명한 마을이 충북 청원 미원을 비롯하여 괴산, 충주, 옥천, 영동 등으로 충북 곳곳에서 올갱이해장국 간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갱이해장국은 주재료인...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붕어마을은 초평저수지 부근에서 민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이고 붕어찜을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1980년대부터 한두 군데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조성된 마을로 현재는 20여 개소가 성업중에 있다. 초평붕어찜은 구수한 들...
충청북도 진천군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내륙의 바다, 충주호. 사람들은 호수가 생기기 전부터 이 부근 물줄기에서 고기를 잡고 매운탕을 끓였다.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고 호수가 생기면서 주변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송어비빔회와 매운탕을 팔았다. 청풍문화재단...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은 중부내륙권 최대의 약초 집산지로 제천국제한방엑스포가 열렸던 곳이다. 국내 최대 약초 집산지인 제천에 왔으니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뽕잎 등 한약재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뽕잎과...
1960년대 청산면 일대에서 가난한 서민의 배를 채워주었던 음식이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였다. 이 맛이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옥천군 청산면사무소 주변에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를 파는 음식점이 모여 있다. 이곳은 언제나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충청북도 옥천군
속리산 시외버스정류장을 지나자마자 속리산 산채비빔밥거리가 시작된다. 큰 길가는 물론 개인주택이 있는 골목까지 들어찬 음식점을 합치면 어림잡아 100곳이 넘는다. 이들은 대부분 속리산 자락에서 나는 산나물을 재료로 산채비빔밥을 만든다. 산채비빔밥은 새 나물이 나오는 ...
충청북도 보은군
쏘가리는 큰물에서 자란다. 단양을 흐르는 큰 물줄기인 남한강에 쏘가리를 잡기 위해 강태공들이 모여든다. 쏘가리는 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이다. 단양 읍내 한 쪽에 있는 고수대교 부근에 쏘가리매운탕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약 12년 전에 조성된 쏘가리매운탕거리의 음식점에서...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