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간의 변증을 해보죠.
하나님이 인간의 이성에 의해 파악되고 어떤 식으로든 인간이 보편적으로 알 수 있는 분이셨다면요
하나님에 관한 논쟁은 진작에 종지부 찍거나 아예 없었겠죠.. 겨우 철학적으로나 제1원인 등으로 접근해보지만 그런 플라톤적 방식으론 보통 사람들이 수긍하고 납득하는 것이 어려운 것 현실이고 인과론을 부정하는 관점에선 그런 접근도 부정되죠.
그래서 믿음이라고 하는 것인데.. 인본주의적 자의적 믿음과 계시적 믿음의 차이가 있는 것이겠죠. 계시된 믿음이란 다르게 말하자면 하늘로부터의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성령님으로 주어진 믿음, 계시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는 믿음이겠죠. 다른 표현이지만 모두 같은 의미로 쓴 말들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0.001%정도 아는 것일까요?
그 분의 사랑을 아는 것이 어찌 머리로 되는 것이겠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사랑을 느끼고 알 수는 있겠죠
죄를 깨닫는 것, 공의를 깨닫는 것, 심판을 알고 믿는 것, 부활을 알고 믿는 것.
모두 하나님의 일부를 아는 것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른다고 말하고 싶네요.
알긴 아나 전혀 모르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여겨지니까요..
오직 하나님만이 온전하십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우리가 알수 없는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성경말씀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런 귀한 말씀을 마귀 똥으로 떡칠하면 돼요 안돼요?
그럼 입을 다물어야지 왜 들 아는 척들 하시요?,
성경을 깨달아야 하나님을 알수 있지요. 깨닫지 못하면 자신이 만들어낸 신을 믿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