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 지원센터의 대전♥수지~큐♬ 입니다.
2월 24일 출국이시고, 바로 수업 시작을 원하시면.. 우선 먼저 학교선택을 하셔야겠네요. ^^
우선 VEC 는 문법이 강한 학교가 아니라 문법도 강한 학교 입니다 ^^
문법 수업이라 해서 한국에서의 수업과 같이 문법 설명을 위주로 한 One way 수업방식이 아니라,
문법 설명과 이해를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최대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레벨이 1A 부터 8B 까지 매우 세분화 되어 있고,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수업 내용을 기준으로, 계속 반복하고 기본 틀에서 응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이라고 봅니다. 반복학습의 중요성은 아시죠? 길에서 갑자기 외쿡인을 맞닥뜨렸을 때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말은 평소 반복학습을 통해 암기하고 있던 문법의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VEC 의 오후수업도 파트별로 매우 다양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3-4개월 동안 오전에 문법 위주의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기를 다지고,
오후에 스피킹과 리스닝 과정을 선택수업으로 번갈아 듣는다면 분명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VIC 는 연수 초반에 ESL 수업 위주로 듣기에 매우 적합한 가족적인 분위기 입니다.
주당 25시간 수업을 듣게 될 경우, 오전수업과 오후 선택수업 2가지로 구성됩니다.
오전 오후수업 모두 선택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스피킹 수업을 집중적으로 원할 경우,
오전 / 오후선택 1 / 오후선택 2 모두 스피킹 수업을 택하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같은 규모의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 때, 한국인과 일본인 비율이 조금 높은 편이니 참고하시구요.
CSLI는 학비가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에요.
월~목요일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액티비티 위주로 진행이 되어 학비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학비는 좀 비싼 편이죠. 금요일은 수업이 없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한국인 학생보다 유럽학생 비율이 높다는 평을 자주 듣지만, 국적비율은 시시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변화의 폭이 큰 편이에요.
한국인 비율이 너무 높은 것 보다 외국 친구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이 좋지만,
다만 유럽학생 비율이 높다 하더라도, 낮은 레벨일수록 동양인이 모이게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ILAC 이라는 학원이 토론토에서 먼저 시작이 되고, 밴쿠버 캠퍼스가 뒤따라 생겼지만..
시설이나 학교 분위기 면에서 뒤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규모면에서 토론토 캠퍼스보다는 가족적이면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적절히 섞여 있기 때문에,
처음 ESL 수업을 시작하거나, 친구를 사귀기에 편안한 수업환경을 제공합니다.
ILAC 특성 상 방과후 액티비티도 잘 운영되고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3~4개월의 연수생활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바를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본 문법은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문법수업을 들으면서 얼마만큼의 기초를 닦고,
외국생활을 맛보면서 적응하고! 여러 국가의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갖는 점에 의미를 두심이 어떨지 ^^
학교 수업을 통해 배우는 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수업이 대체적으로 이른 오후에 끝나기 때문에 방과 후,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경험하면,
학원에서 배운 기본 스킬을 토대로 리스닝과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문의 주신 학교 내용과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점은 우벤유 대전.중부 지원센터로 연락 주시면 더욱 상세하게 답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