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을 복용하면 뇌경색과 치매가 발병하는 이유
먼저 고혈압의 원인을 알아보자. 뇌 세포로부터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받으면 심장은 큰 힘을 가해서 필요한 산소를 보낸다. 산소를 공급하려니 많은 양의 혈액을 보내야하므로 혈압이 높아진다.
뇌경색과 치매(기억력 장애)는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하면 뇌 세포에 경색이 오며 동시에 치매 및 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혈압약을 복용하면 뇌경색 및 치매(기억력 장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혈압약 중 칼슘길항제는 칼슘통로를 차단하여 칼슘이 심장으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므로 심장이 힘을 쓰지 못한다. 따라서 혈압을 높이지 못한다. 문제는 정작 필요할 때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뇌세포는 더욱 심한 산소부족 상태에 놓인다. 따라서 뇌경색과 치매 및 기억력 장애가 발생한다.
최근 뇌출혈 환자보다 치매나 뇌경색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혈압 약 복용으로 뇌에 산소 부족해지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뇌출혈환자(16%)보다 치매와 뇌경색환자(84%)로 5배 이상 높다.
일각에서는 혈압약의 이러한 부작용이 알려지자 아예 ‘고혈압을 방치하라’고 주장한다. 그 주장을 위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라며 근거 없는 주장을 한다. 그런 주장은 혈압약 부작용 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이 스트레스 받으면 한 순간 뇌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중풍(뇌혈관 막힘, 뇌출혈)은 우리나라 3대 사망(인구 10만 명 중 48.1명) 원인 중 하나다.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은 신중해야하지만, 그렇다고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 반드시 산소통로인 혈관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산소(혈액, 적혈구)가 잘 소통되도록 해야 한다. 대다수 환자는 점진적으로 약을 끊고 원인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생활을 바꾸면 자연치유 할 수 있으면 암 치유에도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