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제가 '쇼박스'에서 나온 영화들 좋아하거든요~영화계에서 쇼박스의 입지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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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에서 배급 맡았다고 하면 뜰영화인가 부다 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관계자들이 믿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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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무영화나 배급 맡지않고 어느정도 감동도 있는 웰메이드 영화 주로 배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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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 엠넷처럼 기쓰고 할 필요없이 배급로가 잘 뚫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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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인적으로 쇼박스에서 배급 맡은 영화는 믿고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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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가문시리즈,작업의정석,웰컴투동막골,말아톤등 굵직굵직한 영화 배급을 맡았었구요.(참고로 유진언니가 차버린 늑대의 유혹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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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잘된건 아니지만, 흥행쪽이 많은데다가...유진언니가 할 가능성이 많은<어젯밤에 생긴일>경우 2005년부터 라인업됐던 영화인데, 여지껏 폐기처분 안되고 계속 올라오는 영화라면 뭔가 있으니까 영화사 측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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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하면 안되지만...좋은배급사,좋은영화사 연결되서 개인적으로 좋네요. 참고로 려원은 첫영화부터 쇼박스 배급이라는ㄷㄷㄷ복이 많은가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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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영화사도 좋지만 배급사가 쇼박스 라서 솔직히 좋아요.. ㅋㅋ뭔가 쇼박스에서 나온 영화는 거의 대부분 다 괜찮았던걸로 기억. ㅎ 유진씨 안목과 영화사측의 안목 을 믿어볼랍니다 ㅋ
흥행 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