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사귀기전부터 해보고싶었는데 혼자 가긴 민망해서 못가다가 여자친구 사귀고나서 같이 이야기하다가 여자친구도 좋다해서 3일전에 슈가링 브라질리언 왁싱했습니다
전 아픈거는 아주 잘참는편이라 (스포치 마사지 엄청 쌔게받아도 아무소리 안내고 받음) 엄청 아프긴한데 솔직히 할만했습니다. 왁싱은 하면 할수록 덜아픈데 해주시는 남자 왁서분도, 5번정도 받은 손님같다고
할때 강도를 1~10으로 하면
그냥 있는 애들: 2 기둥 주변: 6 기둥 근처: 8 기둥 옆: 10 알: 8 (남성중 5프로정도는 이부위 아예 안프다네요) 응꼬: 4
저처럼 평소에 다리 꼬시는분들은 더 아프고 술먹고 다음날 받으면 엄청아프고 여성분들은 생리전에 받으면 더 아파하시는분들도 많다네요
아무튼 저는 아프네 하면서 왁서분이랑 웃으면서 이야기하면서 받고있는데, (제가 수치심도 거의 안느끼는 편이라 웃고 떠들면서 받았습니다) 여자 왁서한테 받고 있던 여자친구는 죽을려 하더라고요. 진지하게 옆방에서는 무슨 수술하나 싶을정도로 소리를 격하게 질러서 깜짝놀랐습니다. 끝나고 물어보니 너무 너무 아파서 중간에 왁서분 팔 잡았데요
아무튼 잘받고 집에 와서 관리 잘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느낀 장단점 단점 제가 피부가 건조한편이라서 그런지 뽑은 부위들이 더 건조해서 크림을 자주 발라 줘야하더라고요
장점 비주얼이 야하다 소리가 야하다 대변 후 깔끔하다 꼬털이 안낀다 저는 털이 많아 땀이찰때 항상 찝찝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졌다.
첫댓글 앞엔 사실 생각 안해봤는데 뒤엔 해보고 싶긴 하네용 별로 안아플꺼 같기도 하고 깔꼼해진다해서
하지만 용기가 안난다는... 큭
ㄹㅇ 비주얼이 야하다 소리가 야하다 ㅋㅋ 개좋음
둘다 빽이먄 둘다 더 좋음 ㅇㄱㄹㅇ
알은 별 고통 없었음 기둥이 ㄹㅇㅋㅋ
안섬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