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미니 두달반정도 써본 사용기 남겨봅니다
쓰다보니까 귀찮아서 걍 음슴체 씁니다
기변이유 : 기존 Z플립3 사용중 무게로 인한 부담으로 인하여 휴대성이 용이한 가벼운 무게의 핸드폰으로 변경이 가장 큰 이유
ㄴ 선택 기준 : 150 g 이 넘지 않은 무게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핸드폰은 13미니와 SE 두 가지였으나, SE의 경우
너무작은 액정 사이즈로 인하여 제외 고로 13미니 선택
사용했던 핸드폰 기종 : 예전에 XS 썼었고 그외엔 대부분 갤럭시 사용
사용환경 : 가끔 게임하고 대부분은 웹서핑과 일반적인 어플 사용 환경
장점
1. 한손으로 사용해도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 / 누워서 한손으로 사용해도 크게 무리없는 무게로 팔목에 부담 적음
2. 깔끔한 UI / IOS의 장점이기도 하고 사용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보기 편하고 예쁘다 특히 카플레이 사용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음
3. 보급형 SE를 제외한 라인업 중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갤럭시를 쌈싸먹는 프로세스 성능과 IOS의 최적화로 성능에 만족도가 높음
아쉬운점
1. 페이가 안됨 / 지갑을 안들고 다니는 사람으로써 불편한건 어쩔 수가 없음
2. 물리적인 하드웨어의 성능은 어쩔 수가 없다
ㄴ 2,406mAh의 배터리 용량은 IOS의 최적화로 만회했다 한들 물리적인 용량 부족으로 실 사용시간이 부족
ㄴ 4 gb의 부족한 램용량은 다수의 어플 사용시 어플 전환마다 리프레시가 생기는 건 아쉬움
3. 갤럭시에 비해 사용자 편의성이 부족
ㄴ 예를들어 알람을 맞춘다고 가정하면 갤럭시의 경우 몇시간 후에 알람이 작동한다고 안내팝업이 뜸 이런 사소한
부분들의 차이가 꽤나 존재함 / 배터리 잔량 표시 X, AOD X
이번 ios 16으로 추가된 대부분의 기능은 갤럭시에서 이미 됐던 기능들이고, 기능들의 사용범위 역시 제한된 사용이 아쉬움
예를들어 위젯이나 폴더, 어플들의 위치 설정을 마음대로 조정이 불가하다던지 사용자 입맛에 맞게 수정이 제한된
부분이 꽤 많음
대표적으로 경험해본 장점과 아쉬운 점은 이정도고 두 제조사 제품을 사용하면서 누가 낫다 이런건 정답은 없고 다만 본인이 맞는 환경이 있다고 생각
물론 13미니도 아쉬운점이 존재하지만 이 핸드폰은 성능, 최적화, UI, 디자인을 차치하더라도 5.4인치의 작은 화면에 140 g이라는 무게 하나만으로 13미니는 구매가치가 확실함
도대체 이 작고 소중한 놈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 애플이 이해가 안갈 뿐
수요가 떨어져 사라져가는 자동차계의 해치백같은 느낌이랄까
회사에서 루팡하다가 할거없어서 적어봄
반박시 님들 말이 다맞음
첫댓글 저도 손이 작은편이라 큰 스마트폰이 불편해요 미니가 딱 사이즈 좋은데 통화녹음때매 못가고 있내요 쩝
아녹음이있네요 맞네 일할때 녹음 없어서 불편해요
와 ㄷㄷㄷ 자세한 정성글
ㄷㄷㄷ 덜덜덜덜
오 완전 구구절절 공감 !
저도 엘지쓰다 13 산 지 이제 2주정도 됐는데 알람 안내팝업 같은 사소한 거에서 조금 불편함을 느껴요
16으로 추가된 햅틱도 이게 원래 안됐다고?? 싶어서 조금 놀랐음 위젯도 많이 불편하네요 ㅋㅋㅋ억지로 적응중
개인적으론 아이폰 하드웨어에 갤럭시 편의성만 얹고 싶네요 ㅋㅋ
12미니 쓰다가 용량때문에도 그렇고 마지막 미니라길래🥲 저도 이번에 13미니로 바꿨어요 ㅎ ㅎ
15때 다시 나오길 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