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스케일 다이캐스트를 간간히 수집해오던 저에게 최근 뜻밖의 다이캐스트들을 수집할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킹스타에서 나온 35스케일의 국산차 다이캐스트들입니다.
(사진실력이 고르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왼쪽부터 엘란트라, 아카디아, 그랜져 2세대, 프린스, 스텔라, 세피아 그리고 스쿠프입니다.
7대의 차량모두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출시된 차량들이라서 생소하기도하고 한편으론 무언가 아련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마 제가 어릴때 길거리에서 한번씩은 보았던 차들이어서 그런거 같네요 ㅋㅋㅋ
옛날 현대차의 나름 스포티한 모델들인 스쿠프와 엘란트라 그리고 기아차의 세피아입니다. 컴펙트한 차체에서 우러나오는 톡톡튀는 디자인과 스포일러의 디테일이 인상적입니다.
90년대를 풍미한 중형및 준대형 세단들입니다.
그당시 특유의 중후하고 정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간간히 18스케일의 외제차들만 수집하던 저에게 이번 국산차 콜렉션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릴적 가지고 놀던 미니카와 같은 감성으로 추억을 자극함과 동시에 첫 국산차 콜렉션이라는 의미에서 정말 오랜간만에 카페에 글을 게시해봅니다!
첫댓글 제 첫차가 딱 저 파란색 엘란트라 였어요! 추억돋는 국산차 모델들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오 실제로 엘란트라에 적용되었던 색상이었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90년대 아버지가 타고다니셨던게 아카디아 였는데 방갑네요ㅎㅎ아카디아 타시다가 포텐샤로 바꾸신기억이,,,
90년대 혼다 디자인의 느낌도 많이나서 인상적인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최근에 도로에서 목격했는데 각지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기억나네요,,
멋진 모델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군요! 임프레자 부럽습니다ㅠㅠ
4년전에 갑자기 스바루에 빠져서 중고시장 통해 몇대 구입했었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