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177fcd><STRONG>1. 뉴질랜드 어학연수 개요</STRONG>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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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질랜드가 한국에서 어학연수지로서 각광받은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다. 90년대 중반 들어 해외연수가 일반화 되면서부터 영어연수지로서 부상하게 됐다. 뉴질랜드가 어학연수지로서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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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 타국에 비해서 물가가 저렴하는 점이다. 최근 몇년새 뉴질랜드 화폐가치의 상승으로 그 저렴함의 정도는 덜해 졌지만, 아직까지 물가 수준에 있어서는 뉴질랜드가 그래도 가장 저렴하다 할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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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둘째, 어학연수지로서의 몇가지 환경이 타국에 비해서 장점을 가지는 면들이 있다. 한 반의 학생 인원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으며, 타국에서는 많이 상업화 되어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홈스테이도 뉴질랜드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곳을 구할 확률이 높은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부분은 개별적인 학원이나 숙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그리 일반화 시킬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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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외 뉴질랜드는 대도시가 거의 없고, 대도시인 경우라 해도 타국에 비해 상당히 조용한 편이다. 따라서 유흥에 노출될 환경이 적다. 이에 조용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길 원하는 학생에게는 뉴질랜드가 적격이다. </P>
<P>그러나 반대로 뉴질랜드의 이러한 단조로움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학생들을 쉽게 지쳐버리게 하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이나 야망을 갖게 하는 환경이 타국보다 덜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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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외에 뉴질랜드는 비자 취득이 매우 용이하며 또 천혜의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 남섬은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뛰어난 관광지가 많다. 또한 다양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관광기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유스호스텔이나 백패커스 등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여행비용 또한 타국보다는 매우 적게 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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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오클랜드 등지에는 한국학생이 매우 많은 편이다. 전체 수는 캐나다 등지에 비해서 훨씬 적지만, 워낙 도시의 규모가 작다 보니, 오클랜드나 크라이스트처치 등에서 피부로 느끼는 한국학생은 오히려 캐나다 보다 더 많을 수 있다. 또한 조기유학생이 많아서 그 정도가 심한 편이다. 오클랜드는 시내 중심가에 한국식당가가 있을 정도로 한국사회가 정착되어 있다. 물론 단점일 수 있지만, 한국음식을 저렴하게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어학연수의 장점일 수도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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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77fcd><STRONG>2. 뉴질랜드 어학연수 Advice</STRONG>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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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질랜드는 어학연수를 하기에 상당히 마음이 편안한 곳이다. 나라 자체가 조용하고, 또 국민들이 매우 친절한 편이다. 대도시라 일컬어지는 오클랜드는 특히 아시아권 인구가 거리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아시아화 되어 가는 듯 한 느낌이다. </P>
<P>게다가 작은 시내에 여기저기에 한국식당이 위치해 있어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한국음식을 먹을 수가 있기도 하다. 또한 물가도 비교적 저렴하고 연수비도 적게 드니, 이래저래 아주 마음이 편한 곳이다. 마음 편안하게 연수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뉴질랜드가 적절한 곳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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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라는 것이 있는데, 호주처럼 인원이 정해져 있지 않고 연중 신청 가능한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는 1년에 1회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인원도 정해져 있다. 만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원한다면 전형일정과 신청사항을 미리 꼭 주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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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77fcd><STRONG>3. 뉴질랜드의 주요도시들 </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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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질랜드는 비교적 넓은 영토임에도 전체 인구가 400만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타국과 비교를 하면 대도시라 해도 도시 규모가 상당히 작은 편이다. </P>
<P>흔히 오클랜드를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라 해서 매우 큰 도시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가보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보게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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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누는데, 북섬의 주요도시로는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을 들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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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클랜드는 인구 100만 정도의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이자 상업과 공업의 중심지이다. 언덕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전체 도시가 굴곡이 많은 언덕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P>
<P>수십여개의 대학부설 및 사설 영어학교들이 위치해 있는 곳이며, 한국의 유학 및 연수생들이 상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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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밀턴은 인구 15만의 소도시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전체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에 속한다. 뉴질랜드 전체에 8개 있는 종합대학 중 하나인 U of Waikato 부설 연수기관으로 인해서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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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정식 수도로서 정치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인구 35만명 정도의 도시이며, 북섬 최남단에 위치해 있고 도시가 바다와 근접해서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빅토리아 대학을 포함해서 6-7개의 대학부설 및 사설 영어학교가 위치해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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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외 북섬에는 관광지로 유명한 타우포, 로토루아 등에 2-3개 정도의 소규모 영어학교가 위치해 있다. </P>
<P>케리케리 란 곳은 과일 따는 아르바이트로 유명한데 시즌에는 전세계에서 아르바이트를 위해서 몰려오곤 한다.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니, 참고해 보도록 하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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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섬에는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더니든, 넬슨 등의 도시들을 들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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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의 가장 큰 도시로써 인구 35만명 정도로 뉴질랜드 전체에서 3번째로 큰 도시에 속한다. 남섬의 교통의 요지이며, 관광의 베이스캠프이기도 하다. 도시 중심에 대성당(실제 가보면 별로 크지도 않은데,, --)이 위치해 있고, 실제 크라이스트처치라는 이름은 이 대성당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가든 시티'라 불릴 정도로 도시 한쪽 대부분의 지역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기도 하다. </P>
<P>영어학교로는 20여개의 부설 및 사설 영어학교가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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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퀸스타운은 세계적인 레저 스포츠의 도시라고 볼 수 있다. 호수를 끼고 있으며, 겨울에는 스키, 이외에는 제트보트,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번지점프의 원조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다. 도시 규모는 상당히 작으며 5개 정도의 소규모 사설 영어학교가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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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니든은 스코틀랜드 인에 의해서 개발되어서 스코틀랜드 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8개 종합대학 중 하나인 U of Otago 부설 연수기관이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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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넬슨은 남섬 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5만명 정도의 인구를 갖고 있다. Nelson Polytechnic에서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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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77fcd><STRONG>4. 뉴질랜드 연수시 여행 Point</STRONG>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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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행은 실제 북섬보다는 남섬에서 많은 곳들을 가 볼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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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라이스트처치 - 마운트 쿡 - 퀸스타운 - 밀포드 사운드 정도의 루트는 필수이며, 세계적인 여행 코스로 생각해 볼 수 도 있다. </P>
<P>코스별 다양한 즐길 거리는 여행책자를 참고하면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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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북섬에서는 나인티 마일즈 비치, 타우포, 헤이스팅스(유명한 휴양 비치), 피아비치(피아노 촬영지), 코로만델 반도(전복엄청나게 많이 잡을수 있음), 케이프랑아(북서에서 가장 북쪽), 통가리로 마운틴(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한 곳), 와이토모 (동굴 리프팅) 등이 가 볼만 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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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77fcd><STRONG>5. 뉴질랜드 연수준비</STRONG>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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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질랜드는 별다른 비자 준비 없이 입국시 3개월 체류허가를 받게 된다. 그 이후 더 체류하고자 할 경우 현지에서 비자 연장을 할 수 있다. 총 9개월까지 가능하나, 9개월 체류후에는 그 이후 9개월 동안 비자없이 입국이 불허되니 관광비자 연수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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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생비자는 한국에서 받아 갈 수 있거나 또는 현지에 가서 받을 수 있다. 준비방법 및 서류 준비 등에서 현지에서 받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한다. 그런데 만일 현지에서 받고자 할 경우 처음 입국은 관광비자 형식이 되는 것인데, 입국시 심사에 조심해야 한다. 입국시에는 3개월 이내 체류이고, 관광이라고 답변하고 해당 사항을 준비해서 입국하는 것이 좋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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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에서 받는 것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을 통해 받을 수 있는데, 서류만 잘 갖추어 접수하면 거절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볼 수 있다. </P>
<P>이때 연수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넉넉하게 개강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하는 것이 좋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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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자에 관해서는 매우 부담없는 국가라 생각할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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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읽고 나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뉴질랜드 이민 간 친구가 너무 자랑이 심해서 함 가볼라구요,,^^*
뉴질랜드 살기 좋고,,,공부하기 좋다고 하던데..가고 싶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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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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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