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나리오는 외전판 건담 2호기 강탈 사건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놈의 2호기는 항상 강탈만 당하는군요.^^;미래에 와서까지 강탈당하는 꼴을 보다니. <스토리 라인 - 초반 인터미션> 디아나(키엘)는 밀리샤에서는 새로운 마운틴 사이클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거기에 지난번의 코렌=난다건과 같이 달쪽의 움직임도 이상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대로는 상태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필 소좌와 미란 집정관은 어서 건국선언을 하자고 한다. 건국선언은 쉽게 말하자면 나라를 새우면서,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자는 것. 하지만 디아나는 절대로 평화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싶다면서 그 의견에 반대한다. 이에 디아나(키엘)은 필 소좌가 강하게 나오는 것은 혹시 자신이 디아나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챈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윌=게임과 만나는 디아나. 윌은 디아나를 보고 정말로 디아나가 맞느냐는 말을 한다. 오히려 키엘=하임이라는 아가씨를 만났을 때는, 자신에 대해서 무언가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디아나(키): 하리 중위... 가르쳐 주십시오. 하리: 예? 디아나(키): 디아나의 여왕제도를 좋지 않게 보는 세력이 있다고... 그것은 어떤 자들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리: 달의 도시 겐가남을 관리하는 아그리파=멘테나... 또는, 군을 관리하는 김=긴가남... 디아나(키): 그 진의는? 하리: 진의 말입니까... 지금의 지구귀한작전에 대해서는, 문레이스에게서는 천년의 시간을 기다려온 것입니다. 디아나(키): (......) 하리: 저의 양친도 같이 지구에서 사는 것을 꿈꾸며, 냉동동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낮은 계급에 있었기 때문에, 간이 동면밖에 할 수가 없어서,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그것을 모르는 채 잠들어 계십니다. 디아나(키): (......) 하리: 그리고 지구귀환작전에 의해서 인심은 변했습니다. 디아나(키): 마음이 변한다... 하리: 시대가 변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있는 한은 여왕각하의 신변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겠습니다. 디아나(키): ...하리, 기분은 기쁩니다만, 싫지는 않으십니까? 하리: 아닙니다... 디아나님이야 말로, 싫지 않으십니까? 디아나(키): 그런... 대단히 기쁩니다. 하리 중위. 하리: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좋지 않습니까? 디아나(키): 그럼, 하리... 당신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하리: 무엇이든... 디아나(키): 금방, 윌=게임이 말했던 킹슬레이에는 구엔 경과 키엘=하임 양이 계십니다. 하리: 전의 전투에서 확인했습니다. 디아나(키):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리: 예, 그렇습니다. 디아나(키): 그렇다면, 하리=오드... 디아나=소렐으로서 명령하겠습니다. 하리: 예. 디아나(키): 킹슬레이 계곡으로 가서, 본래의 사명을 다하십시오. 하리: 하지만, 지금, 당신의 곁을 떠날 수는... 디아나(키):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이것은 디아나=소렐의 특명입니다. 하리: 예. 디아나(키): ...하지만, 빨리 돌아와 주십시오. 지금의 저에게는 당신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하리: 물론입니다, 여왕님... 그리고 코우지가 있는 곳에서는 한창 라·카이람을 파내고 있었다. 라·카이람마져 발굴되는 걸 보고 자신이 있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를 걱정하는 코우지... 에마는 그런 코우지에게 그런 일을 걱정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세계로 어떻게 돌아갈지를 걱정하라고 충고를 해준다. 모빌슈츠를 발굴하고 있는 볼테스 팀... 사진 촬영에 의해 살펴보니 틀림없는 ''그것'' 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 모빌슈츠와 마찬가지로 기동이 가능한 것 같다고 하는데... 버닝은 이 주위의 출입을 통제시키고 자신은 브라이트에게 보고를 하겠다고 한다. 로란은 문레이스로서 같이 지구로 내려온 키스와 프랑을 만나게 되는데, 키스는 녹스에서 빵가게를 하고 있었고, 프랑은 신문기자로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로란이 문레이스라고 밝힌 사실도 프랑이 호의적으로 썼던 것이었다. 그리고 키스는 녹스가 망한 뒤에 밀리샤에 빵을 팔고 있다고 한다. 한편 변장을 하고 들어온 하리 중위는 보스와 벤케이의 고장난 로봇을 고침으로서 킹슬레이 계곡에 들어오게 된다. 또, 구엔은 아가마대 일원들이 새로운 흑역사의 유적을 찾았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 냉정한 크와트로 까지 얼굴색이 변할 정도로 엄청난 것이라고 하는데... (볼테스 팀이 발굴하던 그것을 말한다.) 시드는 거기가 로스트마운틴이 일 것이라고 한다. 로스트마운틴은 흑역사에서 말하는 태고의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대단한 위력을 지닌 병기가 묻혀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하리 중위는 무사히 킹슬레이 계곡으로 들어온다. 키엘(디): (.. 이대로 내가 여기에 있으면, 키엘 양의 입장은 점점 위험해 진다.. 아무리 하리 중위가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이 바뀐 것을 필 소좌가 눈치 챈다면.. 하지만, 이노센트의 우두머리인 아서=랭크와 빨리 만나기 위해서는 지금이 오히려..) 하리: 디아나 님! 디아나(키): 하리... 어떻게 이곳에!? 설마, 저 우주선을 파괴하러 온 것은!? 하리: ...막으려는 것입니다. 디아나(키): 무엇을 말인가요? 하리: 이런 상황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디아나(키): 그만두세요. 사람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하리: 아...... 디아나(키): 저 우주선을 파괴할 생각입니까? 하리: 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곳, 여기를 떠나 주셨으면 합니다. 디아나(키): 필 소좌의 공격을 막으면... 하리: 그것을 할 수 없기에, 부탁을 하러 온 것입니다! 로란: 그만 뒤! 하리: ! 료마: 키엘 양을 어디로 데려가려는 생각이냐!? 하리: (이 사람들은 디아나 님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나!?) 디아나(키): 하리 중위는 여기가 공격당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려 왔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로란: 그럼, 친위대를 나와서 밀리샤가 되겠다는 건가요!? 하리: 바보 같은 소리 마라, 그런 게 아냐! 로란: 그럼, 키엘 아가씨를 데리러 온 것이군요! 하리: 디아나 님이다! 로란: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요!? 키엘 아가씨에요!! 하리: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한 건가!? 로란: 에...!? 에엣!? 디아나(키): (......) 하리: 눈치 없는 건, 너희들도 미란 집정관이나 필 소좌와 같다! 로란: 서, 설마...!! 료마: 어, 어떻게 된 거야!? 로란: 그런... 바보 같은...! 하리: 이 분은 디아나=소렐 님이다. 나는 디아나 님을 데리러 이곳에 온 것이다. 로란: 그, 그런...!! 그, 그럼, 솔레이유에 있는 디아나 님은...!? 디아나(키): 로란=세아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제가 잘못한 일입니다. 로란: 저, 정말... 정말로 디아나=소렐 님.. 이신 겁니까!? !! 서, 설마... 키엘 아가씨는!? (경보가 울린다.) 하리: 뭔가!? 료마: 적이 접근한다는 경보!? 하리: 이런 곳에 디아나 님을 두고, 무사히 지킬 수 있을 것 같은가!? 로란: 그렇다고해서, 변장까지 해가면서 디아나 님을 데리러 오다니! 하리: 변장한 것은, 그쪽이 먼저잖아. 로란: 먼저? 하리: 로라는 어떻게 된 거야? 여자로 변장해서 이쪽을 방심하게 만들 생각이었나! 로란: 그, 그것은 변장이라 기 보다... 하리: 취미냐!? (이렇게 진지하게 묻다니-_-;;) 로란: 임무라고요! (땅이 흔들린다.) 하리: 디아니 님, 안전한 곳에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디아나(키): 아니요, 하리. 여기에 있는 한은, 저는 키엘=하임입니다. 하리: 디아나 님! 디아나(키): 저는 잠시 이곳에 남겠습니다. 지구의 분들과 함께 잠시, 이 이후의 일을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리: 솔레이유의 키엘 양은 어쩌실 생각입니까? 디아나(키): 여왕을 지키는 것이 친위대의 임무이지 않습니까? 하리: ! 로란: 디아나 님...! 하리: ...잘 알겠습니다. 디아나 님. 로라...아니, 로란=세아크. 디아나 님을 부탁한다. 로란: 예, 예! 료마: 좋아, 이쪽도 출격하자! (이 모습을 누군가가 보고 있었다.) 미드가르드: (......) ...흑역사의 유산을 조사하러 왔는데, 이거 재미있는 것을 보아 버렸군. 솔레이유의 디아나는 가짜... 그리고 저쪽에 본 기체의 봉인은 틀림없이... 덕분에 긴가남 대장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군. < BATTLE 전략 - 전반맵> 승리조건 1. 마운틴 사이클 입구의 방어 2.적의 전멸 -> 건담 2호기 등장 후: 건담 2호기의 HP를 50% 이하로 만드는 것으로 변경 패배조건 1. 적 유닛이 마운틴 사이클에 침입 2. 모함의 격침 3. 아군의 전멸 4. 건담 2호기의 격추 맵에서 입수 기체 난이도가 易일 경우 - 시작지점 동굴: 사자비 북쪽 동굴: Z건담II 난이도가 普일 경우 - 시작지점 동굴: 건블라스터 북쪽 동굴: V건담헤기사 난이도가 難일 경우 - 시작지점 동굴: 건이지 북쪽 동굴: 짐·쿠엘 숙련도 상승조건 ~ 건담2호기의 체력을 50%이하로 만든다.(승리조건과 동일) 초기 적배치 - 건담 버사고 HP 12000 LV 26 오르바 - 건담 아슈타론 HP 12500 LV 26 샤기아 - 드벤울프 HP 8800 LV 23 문레이스병 X3 입수자금: 1500 - 한마.한마 HP 4500 LV 23 문레이스병 X2 입수자금: 1200 - 게드라프 HP 3900 LV 23 문레이스병 X2 입수자금: 1100 - 자크III HP 5000 LV 23 문레이스병 X2 입수자금: 1200 - 콘티오 HP 3500 LV 23 문레이스병 X2 입수자금: 1200하리가 이번 시나리오만 동료로. 정식 동료가 되는 것은 훗날의 일이다. 쳐들어온 것은 여러 차례 본적이 있는 프로스트 형제. 이번에도 폼을 잡으며 등장한다.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들은 미드가르드와 같이 양동작전으로 마운틴 사이클의 모빌슈츠를 강탈하러 온 모양이다. 밀리샤가 더 이상 전력을 가지면, 이노센트와 디아나·카운터와 같이 위험해 진다는 것. 전투를 시작함과 동시에 하리 중위의 스모가 등장한다. 그는 지킬 대상이 2개가 된 것뿐이라면서, 싸움에 참가해 준다. 자, 이번 미션의 목적은 적들이 마운틴 사이클에 침입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맵상에 보면 시작 지점에 하나, 맵 상당네 하나 이렇게 시커먼 동굴이 두개가 보일 겁니다. 여기가 바로 마운틴 사이클로 이곳에 적들이 침입하면 게임 오버니 주의합시다. 이 마운틴 사이클을 우리가 점령하면 숨겨진 유닛들을 얻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점령합시다. (적들의 침입도 막을 수 있으니 1석 2조)
시작하는 보이는 저 동굴에 사자비가(난이도 易일 경우) 적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팀은 맵 상단의 마운틴 사이클로, 한팀은 아군이 몰려있는 군으로 돌진해 옵니다. 이에 아군도 일단 다가오는 적들을 맞서면서 두팀으로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맵 중앙쯤에서 처음 적들과 맞닥뜨릴텐데 그때 한팀은 바로 맵상단으로 향하는 적들을 저지하러 보내고 다른 한팀은 중앙에서 적들을 막고 천천히 진행합시다. 프로스트 형제들을 잡아보겠다고 너무 빨리 전진하다간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니 주의. 왜냐면 5턴째 이번 시나리오의 진짜 승리 조건인 건담 시작 2호기가 프로스트 형제와 정반대편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운틴 사이클을 적이 점령하면 게임 오버. 참고로 저기에 있는건 Z-II(난이도 易일때) <5턴째 적페이스 적군 증원(이라기 보다는 강탈이지만-_-)> - 건담 시작 2호기 HP 9000 LV25 미드가르드 한참 적들의 마운틴 사이클 진입을 막다보면 드디어 건담 시작2호기가 아군의 후방에서 난데없이 출현합니다. 프로스트 형제가 주의를 끈 사이 미드가르드가 양동 작전을 펼친 거죠..-_-a
미래에서 까지 강탈당하는 2호기..이제 강탈의 대명사로 미드가르드: ...프로스트 형제 덕분에 이 기체를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나머지는 여기를 탈출하는 것뿐이군. 코우지: 이, 이봐! 저 모빌슈츠는...!! 테츠야: 건담2호기인가!! 료마: 서, 설마... 켄이치들이 발견했다는 것은 저것이었나!? 켄이치: 아, 아아... 나와 다이지로가 동굴 구석에서 저 건담을 발굴했다...! 벤케이: 이, 이봐.. 저런 것까지 발굴된 거야! 코우: 누가 저 건담에 타고 있는 거지!? 쯔요시: 켄, 켄이치 형! 바, 발굴현장에서 건담2호기가 탈취 당했다는 연락이 들어왔어!! 켄이치: 뭐라고!? 탈취되었다니... 무슨 일이야! 코우: 서, 설마... 문레이스가 2호기를 탈취 한 건가...? 료마: 2호기에 핵탄두는 장비 되어 있었나!? 코우: 아, 아아...! 하리: 핵탄두라고...!? 로란: 뭐, 뭐라고요...! 저 모빌슈츠는 핵탄두를 가지고 있는 겁니까!? 코우: 그렇다...! 지론: 핵이라는 것은 뭐야!? 로란: 여기를 한번에 날려버리고, 그 뒤에 무서운 독을 몇 백년이나 퍼뜨리는 것이에요! 지론: !! 라그: 노, 농담이 아니라고, 그런 거!! 아므로: 모두, 무슨 짓을 해서도 2호기를 멈추게 해. 하지만, 폭발은 절대로 하게 하지 마라. 기체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코우: 알겠습니다! 다이크: 기체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다니 어떻게 하지!? 라그: 폭발하지 않을 정도로만 공격하는 거야! 코우지: 제, 제길! 저 건담은 이런 시대에 와서도 적에게 탈취 당하는 건가!!(그러게 말일세-_-a) 아므로: 알겠나? 핵폭발의 무서움을 안다면 절대로 폭발만은 하게 하지 마! 동시에 승리조건에 건담 2호기의 HP를 떨어뜨려 멈추게 하는 것이 추가됩니다. 난이도 易에서는 50%만 깍으면 OK. 하지만 건담 시작 2호기를 멈추면 시나리오가 바로 종료되고 적들은 퇴각해 버립니다. 최대한 자금과 격추수를 얻은 뒤 2호기를 멈추게 합시다.
슈로대 전통의 사방 둘러싸기로 상대하자. 다만 주의할 것은 그럴리는 없지만 만에 하나 시작 2호기를 격추시킬 경우 시작 2호기에 장비된 핵탄두가 터져서 게임 오버니까 격추시킬 생각 마시길-_-a 그리고 프로스트 형제를 잡아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녀석들은 능력치도 엄청난데다 무조건 방어만 하고 HP가 절반이하가 되면 퇴각해 버리니까 그냥 신경끄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녀석들을 잡으려면 녀석들의 공격을 한번 받아내고 한번에 6000이상의 데미지를 줄수 있는 공격으로 반격을 해야 하는데 지금으로썬 대략 불가능합니다. <스토리 라인 - 후반 인터미션> <아가마 브릿지> 코우: 보고합니다. 아가마에 건담 2호기의 수납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브라이트: 수고 많았네, 우라키 소위. 코우: 2호기는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브라이트: 물론 해체한 후에 아가마에다 엄중히 봉인해 두어야 겠지. 코우: 그, 그렇습니까.. 브라이트: 카미유, 프리덴의 정박작업은 어떻게 되었나? 카미유: 지금 듀오와 쥬도들이 작업 중입니다. 브러아트: 마사키와 미오들도 프리덴에 합류했다고 들었는데? 카미유: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설마 건담 2호기가 발굴되다니, 더구나 그걸 노리고 문레이스가 왔다는 건.. 쟈밀: (핵탄두장비건담.. 그런 것이 존재했었다니..) 리리: 그 기계인형이 그렇게 위험한 것인가요? 구엔: 위험한건 그 기계인형보다 거기에 무기로 장비된 폭탄 쪽입니다. 로라의 말이 그것은 천지를 불태우고 강력한 독을 수백년동안 발생시킨다고 하는군요. 리리: 설마 그런 무서운 일이.. 엘치: 역시 그것도 이노센트가 만든 물건이었을까요? 구엔: 아니오..들어보니 그건 흑역사의 유산이라 하더군요. 코우 & 쟈밀: ......... 버닝: 전투중의 상태로 보아서는 문레이스의 군은 크게 2파로 나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엔: 디아나=소렐이 직접 지휘하는 디아나·카운터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 부대군요. 엘치: 그럼, 전에 우리들을 습격한 온 것은 후자 쪽에 속하겠군요. 쟈밀: (......) 브라이트: 당신은 문레이스에 대해서 잘 안다고 들었는데, 뭔가 알고 있는 것은 없는가? 쟈밀: ..문레이스의 군대는 크게 2개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확실하다. 하나는 당신들이 알고 있는 디아나·카운터... 또 하나는 긴가남 함대... 크와트로: 긴가남...? 쟈밀: 긴가남은 문레이스의 군을 맡고 있는 가계의 이름이다. 그들은 달에 사설함대를 가지고... 외적에 대비해 수 천년간, 반복해 왔다. 코우: 수, 수 천년의 ...!? 브라이트: 게다가 외적이라는 것은? 쟈밀: 긴가남 함대는 원래는 지구 밖으로부터의 침략자에 대해서 결성된 함대라고 말해지고 있다. 크와트로: (......) 쟈밀: 지금 그들에게 있어서 외적은 이노센트를 의미하지만. 브라이트: (......) 크와트로: 그럼, 디아나·카운터는 여왕 디아나 직속의 군 세력... 긴가남 함대는 달의 정규군이라는 건가. 쟈밀: 그렇겠지. 코우: (하나의 조직 하에 두 개의 군대... 지구연방군과 티탄즈의 관계와 비슷하군.) 구엔: 그런데, 쟈밀씨. 포트세반에 있는 이노센트 기지의 상태는 어땠습니까? 쟈밀: 정보대로, 그들은 가리아 대륙의 브레이커를 대 문레이스 전력으로서 소집하고 있다. 구엔: 그럼, 그들과의 교섭은 잘 되었습니까? 쟈밀: (......) 구엔: ? 카미유: 우리들은 포트세반의 이노센트와 브레커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구엔: 뭐, 뭐라고...!? 엘치: 이노센트가 공격을 했다...!? 카미유: 그것도, 그들은 인공 뉴타입과 전용의 기체를 사용해 왔습니다. 크와트로: 인공 뉴타입... 강화인간 같은 것인가... 쟈밀: 포트세반의 이노센트는 뉴타입의 연구를 이전부터 진행해온 거 같다. 그리고, 그들은 티파를 샘플로 잡으려고 하였다... 카미유: 그리고... 뉴타입의 연구시설에는 로자미아도 있던 것 같습니다. 브라이트: 로자미아...? 크와트로: 카미유의 여동생이라고 했던... 그 아인가. 카미유: (......)
너무 강력한 덕분에 양쪽에서 견제를 받는단 얘기. 론드벨이 항상 그렇지..-_- 구엔: 하, 하지만... 이노센트에게 우리들의 전력은 중요할 텐데. 쟈밀: 이노센트는 우리들을 위험하게 보고, 문레이스와 같이 제거하려는 거겠지. 구엔: 그, 그런... 리리: 하지만, 그 이유는 확실히 모르는 거지요. 어째서, 문레이스와 싸우는 우리들이 이노센트로부터 공격받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엘치: 그, 그래요. 우리들은 비엘님의 의뢰를 받고 있는데... 쟈밀: (......) 엘치: 게다가... 가리아 대륙의 이노센트는 문화적으로 싸우는 것은 싫어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그들이 싸움을 걸어오다니... 쟈밀: 그것은 우리들이 GX나 턴에이... 그리고, 흑역사의 인형기동병기를 다수보유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어쩌면 우리들은 이노센트에게 문레이스 이상의 적으로서 인식되어 있는지도 몰라.. 브라이트 (......) 엘치: (.. 그, 그런... 그것은 북 아메리아 대륙의 이노센트가 그렇다는 거겠지? 가리아 대륙의 이노센트는... 비엘님은 우리들에게 공격을 할 리가 없어..) <밤이 된 교외 > 키엘(디) & 료마: .......... 로란: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설마.. 그러니까 즉 이때까지 디아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셨던 거군요! 료마: (이사람이 달의 여왕 디아나 소렐인가. 볼수록 로란도 눈치를 못챌만 하군) 로란: 그런..어릴때부터 그토록 동경하던 디아나님을 키엘 아가씨와.. 내가... 보면서도 알아차리지 못했단 말인가..? 료마: 로란... 키엘(디): 로란 세아크, 지금 키엘 하임은 큰 일을 위해서 일부러 위험한 곳으로 갔습니다. 키엘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바보처럼 굴어도 그녀가 위험해 집니다. 로란: 역시 키엘 아가씨가 솔레이유에 계신 거로군요..? 키엘(디): 그렇습니다. 게다가 나를 대신해 내 행세를 하고 있어요.. 요 며칠 동안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도 있습니다. 서둘러 이런 상황을 끝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로란: .. 네, 끝내야 하지만.. 키엘(디): 만일 이번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지구와 달 모두에게 불행이 기다릴 뿐입니다. 2개의 다른 인류..아름다운 지구와 빛나는 달이 위해, 로란 세아크, 힘을 빌려주세요. 로란: 저에게 과연 그런 힘이 있을까요?
디아나의 정체를 알아버린 두사람. 후에 갈등의 원인이 된다.. 키엘: 지금은 내 정체를 밝힐 수는 없습니다. 료마씨 부탁드립니다. 료마: 알겠습니다. 당신 스스로 정체를 밝힐 때까지 저는 조용히 있도록 하지요. 키엘(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아가마 통행로> 하야토: 여..료 어딜 갔다오는 거냐? 료마: ...아무데도. 하야토: 거짓말, 뭔가 숨기고 있는 표정인데? 료마: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지? 하야토: 훗..예전에 달의 배를 봤을땐 놀랐어..어쨌든 키엘 아가씨와 달의 여왕은 닮았으니까. 하긴 키엘이 디아나 카운터의 기함에 탔을리는 없지만. 료마: ...무슨 뜻이냐? 하야토: 하지만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키엘이 디아나 카운터의 스파이라 생각해도 상관없겠지? 료마: ...그런 쓸데없는 소리 다른데서 지껄이지나 마라. 하야토: 그래..료, 리더에게 거스를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역시..그 키엘에게 뭔가 비밀이 있는건 확실해..) 치즈루: 료! 하야토! 료마: 무슨 일이야? 치즈루? 치즈루: 테츠야군과 켄이치군이 싸우고 있어! 빨리 가서 두사람을 말려줘! 하야토: 난 다른 볼일이 있으니 이만 실례하지.. 료마: 하야토.. 치즈루: 빨리! 료마: 아, 알았어 <작전 브리핑실> 키스: 그만둬요! 둘다! 켄이치: 무슨 의미냐 테츠야..! 테츠야: 알고 있을텐데,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어째서 2호기를 처음 발견했을 때 핵바주카를 떼어놓지 않았는지 묻는거다. 켄이치: 조사가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키스: 그래, 버닝 대위도 그렇게 판단했다고. 테츠야: 정말 큰일을 낼 녀석이군. 넌 핵이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거냐? 코우지: 그만둬! 테츠야군! 너와 켄이치 둘다 왜 이러는 거야? 테츠야: 코우지군, 이번 일은 너무 물렀어. 그 2호기를 탈취당해 큰일이 벌어질 뻔 했단 말이다. 료마: 무슨 일이야!(역시 싸움꾼 료마가 오니까 싸움을 그만두는군^^) 테츠야: ..알겠나, 켄이치. 분명히 말해두지만 지금처럼 안이한 방식이 계속되면 피해가 커질 뿐이다. 켄이치: ..... 테츠야: 이번 일을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나가 버린다.) 료마: 테츠야.. 치즈루: 왜 저러는거야, 저사람? 키스: 켄이치, 그만 기분 풀고 신경쓰지마. 켄이치: ...아니 테츠야 말대로 나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버닝대위의 판단을 따랐다. 우리들은 그 건담의 공포를 잘알아. 그런데도 그걸 발견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거야. 치즈루: 그건 억지일 뿐이야! 료마: 코우지군, 테츠야가 왜 저러는 거지? 코우지: ..나도 그걸 알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