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시험 끝나고 이제서야 쓰내요..)
종묘 제례악
우리는 일년에 한 번, 5월 첫번째 일요일에 하는 종묘 제례악을 볼 수 있었다. 일년에 한번 하는 것 조차도 나한테는 새로 안 지식(?)이었다. 종묘 제례악은 종묘와 영녕전 두 사당의 제사에 사용되는 음악과 무용을 말한다. 제사에 사용되는 음악이라 그런지 화려하지 않았다. 무용도 굉장히 경건(?)했다. 하지만 북소리와 사람의 목소리, 현악기(대금, 해금, 아쟁 등)와 타악기(편종, 편경, 방향 등), 장구, 태평소 등 결코 적지 않은 악기들이 어우러져있는 이 노래는 참 멋이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종묘에서는 볼 수 없었고, 영녕전에서 하는 제례악만 볼 수 있었는데 종묘의 큰 마당(이라고 해야 하나?)으로 그 큰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종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와 더불어 2001년 5월 18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아름답고도 경건함이 묻어있는 음악이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죽어서도 조상을 존경하고 본받으려는 우리 나라의 경건한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더 큰 것이 아닐까 하고 난 생각해본다.
인터넷 자료 : 종묘제례악은 본래 세종 29년(1447) 궁중회례연에 사용하기 위해 창작하였으며 세조 10년(1464) 제사에 적합하게 고친 후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종묘대제에서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이 연주되고 있다(고 하네요..-_-)
*회례연이란? 간단하게 설날이나 동지날에 모든 관원들이 모여서 임금에게 배례 한 후 베푸는 연회입니당~
첫댓글 선생님 사진 올릴려고 했는데 자꾸 사진 사이즈가 2M 가 넘는데요... 사진 크기도 줄여봤는데-_-
반가워!!!!힘들었겠네. 나도 그랬었는데, 글쓰기로 들어가서 첨부란에 이미지를 선택하면 사진을 올릴수 있어 이때 편집해서 올리기로 들어가 네 파일어서 드래그해 올리면되고 편집하면 더 재미있는 사진도 올릴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