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0(일) 함안문화원에서 김재수 친구가 사위를 보는 날이다 또 이 날은 우리 군북고11기동창계 총회 날이기도하다
아이고 우리 재수 친구 머리가 고속도로다,,어딘가 장인어른 티가 난다 의젓한 재수와 몸시 부끄러워 하는 제수씨,,오늘이 있기까지 그 얼마나 고생이 많았나? 친구야 그리고 재수씨 고생 했습니다,,,
부디 시집 가서 아들 낳고 딸 낳아 행복하게 살아 주는 것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이니라,,미주야 잘 살거라,,,,그리고 아버지 친구들이 미주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부측 김미주
우리 동창계의 축하의 꽃 화환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수를 대신하여 각시 홍성숙 여사가 축하객으로 오고 우리의 호프 초 중딩(바다장어집 사장) 동기 기영이도 왔다
아!!!이기 누고 우리 박주철이와 심철섭이,,우리 화환 앞에서 인증 샷,,ㅎㅎㅎㅎ주처리 할아버지 머리가 훤하다,,,철서비 사장은 늙지도 않는구나 철섭아 올해도 찬조 좀 마이 해 다오,,,ㅎㅎㅎㅎ
재수 친구 아들이란다,,잘 생겼네,,,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는 재수 부부 ,,다음에는 이 놈만 해 치우면 되것구나,,휴,,,ㅎㅎㅎㅎ
우리 친구들은 전부 함안 바다장어 집에서(박기영이집) 이야기 꽃을 피우고 마시고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에서부터 박명설 조명희 박철순 박상곤 조용석 강철식 이원섭 백승권 황정호,,,세월 앞에 장사 없어 다들 얼굴은 그 푸르럿던 시절과는 많이 변했지만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은 각자 친구 자제들이 혼사하는 날 다 같이 모여서 축하해주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발 걸음을 돌렸습니다
이 날 정기 총회에서 회비 1천만원 고지를 달성하는 날까지 당분간 백승권 회장이 연임키로 하였고 후임 총무에는 조명희 여사가 수고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장이 항상 하는 말이 지만 우리 군북고 제11기동창 여러분들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2년간 각 모임시 마다 서로 저마다 식대 값을 자원하여 내 주어 2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700여 만원이란 계금을 확보 하였고 2013년 한 해의 회장 계금 목표액은 1천만원입니다 이 소원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처음에는 김대규 친구가 [오늘 점심 값은 내가 다 내겠습니다!!!]하여 큰 박수를 치고 즐겁게 먹고 있는 와중에 나중에 도착한 강철식 친구가 오늘 식대는 자기가 내겠다고 고집하여 거금을 희사하여주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어찌 우리 동창계가 잘 안 될리 있겠습니까??? 대규야 철식아 고맙다,,,
사랑하는 친구여러분!!!
본 회장은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이런 마음과 분위로 우리 동기계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분위기로 많이들 도와 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군북고11동창계 파이팅~
첫댓글 이 날 경식이가 안와서 무척 섭섭했는데 ,,,,
이 사진 보고 소감이나 한마디,,,하고 가세요,,,,
창원 출발때 순우. 판열. 용수 못 간다해 걱정 했는데. 정말 마이 왔네. 반갑다 칭구들
재수야..장인어른된 소감이 어떻노???
니도 금방 할배된다,쥐 만한 놈이 금방 급방 자라서 할,아,버 디,,,하며 까만 눈으로 쳐다보면 환장한다,,,
항상 건강들하시고 가정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니다. 자리를 빛내주신되 대하여 가족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애니카맨은 ---박상곤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보니까 너무 좋더라, 다음 모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아!
나만의 존재가 어딘가 소감은 탈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