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8일 11시 부천 중동 라비에벨웨딩홀
평소보다 일찍 출발 했다. 덕하와 필흥이를 태우고 30분만에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벌써 계천, 찬수, 부규, 나택, 성만 친구가 1층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9층 예식장에는
옥희, 명숙, 현순, 옥란 친구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예식장으로 종혁이가 참석하였다.
총 13명 많은 친구들이 진만친구 아들 결혼을 축하해 주었고, 친구들은 피로연 뷔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13시 30분에 백다방에 들려 성필흥 친구가 사준 커피를 마시고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임시 안건으로 이번 가을 소풍때에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곽성만 친구가 숙소 펜션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경비로 제주 여행을 준비하기로 했다. 성만 친구는 친구들을 위하여
극세사 수세미를 30개를 준비해와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기 싫어서 안양 유원지 노래방으로 향했다. 3시 30분경부터 2시간동안 숨겨놓은 노래 실력을 발휘하였다.
임종혁, 친구와 김부규 친구는 선약이 있어 부천에서 헤어졌고, 호계천 친구는 바쁜 일 때문에 안양에서 헤어졌다,
옥희 친구가 집이 멀어 아쉬움을 남긴체 5시 30분에 헤어져서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20여만원의 노래방 비용은 성찬수 회장이 후원해 주었다.
집이 먼 옥희 친구는 9시가 넘은 시간에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날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