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inbow stands out against a backdrop of menacing clouds heading east with warnings of hail, rain and high winds Wednesday evening, July 26, 2006 near Bismarck, N.D. (AP Photo/Bismarck Tribune, Tom Stromme)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희귀동물학습체험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찬 표정으로 동물을 만져보고 있다. 내달 30일까지 열리는 '세계희귀동물학습체험전'에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악어 무는 거북', 독사를 잡아먹는 '킹코브라', 아마존의 포식자 '아나콘다', 독이빨을 가진 거미 '타란튤라' 등 80여종 300여마리의 희귀동물이 전시되며 특히 세계적으로 10마리 안팎, 국내에는 한쌍밖에 없는 온몸이 하얀 '알비노 원숭이'가 공개되고 인공부화기를 설치해 병아리 탄생의 순간을 살펴볼 수 있다
★...27일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의 이나카다케마을의 논에 각기 다른 4가지 품종의 벼로 17세기의 유명한 화가인 타와라야 소타츠의 그림, 바람의 신(우)와 번개의 신을 묘사해 놓았다. 이 연간 풍경화 이벤트는 이 마을사람들의 계획으로 15,000평방미터의 논에 이루어졌다
★...꽉찬 여객기, 연착, 보안검색대의 긴 줄….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까지 겪어야 하는 일들이다.
일반 여객기는 탑승 수속 등으로 불편하고, 그렇다고 전세기를 낼 형편은 못되는 고객을 겨냥한 것이 '택시 비행기'이다.
'택시 비행기'는 그동안 이론상으로만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에 빌 게이츠가 투자한 이클립스(Eclipse) 항공이 6인승 비행기 이클립스500을 만들면서 '택시 비행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클립스항공은 다음주중 미 연방항공국(FAA)로부터 비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26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리니어 에어, 데이제트 2개의 항공사도 '택시 비행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세여객기 회사인 리니어 에어는 30대의 이클립스를 5000만 달러에 주문했다. 대표인 윌리엄 허프는 "마케팅 주안점은 우선 일반여객기들의 불편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 비행기'의 비용은 1마일당 1~3달러가 될 전망이다. 전세기(9~13달러)나 약간 큰 개인 비행기(15달러)보다는 싸고 50인승 일반여객기(16센트)보다는 비싸다
33피트(10m)짜리 이클립스는 대당 150만달러이며, 2명의 조종사와 4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400마일(약 640km)로 비행할 수 있다. 다른 비행기와 비교하자면 엔진이 두개 달린 세스나 CJ-1은 대당 430만달러이며, 4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448마일(약 710km)로 날 수 있다.
부산 국제슈퍼카 전시회 개막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06 부산 국제슈퍼카 전시회가 개막된 가운데 페라리 FXX가 첫 선을 보이고 있다.
대당 판매가격이 40억원 안팎으로 수입자동차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페라리 FXX가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2006 국제 슈퍼카 쇼'에서 공개됐다. 최대 출력 800마력, 최고 시속 350km인 이 차는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 총수에게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억원대에 이르는 페라리 엔초
★...슈퍼카 마세라티 MC12
★...시가 80억원짜리 수퍼카인 돔 카스피타가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이 차량은 시험용으로 제작돼 전세계에서 단한대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