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녕김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여행 스크랩 백제 무왕시대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이 추위 속에 우뚝하구나
김문배 추천 0 조회 11 10.02.22 09: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백제 무왕시대의 실체를 알게 한 왕궁리 유적 발굴

 

익산 미륵사지는 무왕이 세운 대규모 사적지이다. 현재 서탑이 해체되어 복원 중이다. 탑에서 나온 기록판 때문에 선화공주(무왕의 왕비)의 위상이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기록에는 탑을 세운 주인공은 사택 가의 딸이였기 때문이다. 선화공주와 사택의 딸에 대한 논쟁을 야기 시킨 곳이다.

 

익산이 무왕시대가 백제의 또다른 별도의 수도였다는 추정이 현실로 다가 섰다. 이유인 즉 건축물인 미륵사지와 익산 왕궁리 왕궁터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왕궁리 왕궁 유적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발굴 조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2006년에는 왕궁 정원의 중심시설이 발견되어 고고학계를 놀라게했고, 현재 문화재청 국립부여 문화재 연구소가 발굴을 진행중이다.

 

 

정원 부속 시설이 추가 확인되고 궁성의 정원 모양새를 드러 내고 있었다.

백제무왕(600~641년)에 조성된 익산 왕궁리 유적지를 2010년 1월26일 오전에 찾았다. 월요일엔 유적 전시관이 휴관이 관계로 화요일인 26일 오전 일찍이 문화 탐방 첫 코스를 찾았다. 영하의 날씨에 궁성 유적전시관엔 오직 우리 일행들 뿐이었다. 유적관엔 유적관련된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왕궁리 정원의 미적 특징으로, 자연친화적 구성이었다. 공방 관련시설 발견도 얼마전에 있었던 유적이다.

 

궁성유적의 크기는 남북길이 490여미터,동서너비240여미터의 장방형 궁궐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점이다.  단일 유적에서 각종 도가니 및 금제품이 대량으로 출토된 사례가 전무한 상황에서 금속 도가니 및 다양한 금속제품 생산 제품이 많이 발견된 점에 주목해야한다.

 

도가니 용도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 차이가 드러났고, 금제품의 종류 및 형태에 따른 은 함량의 차이가 밝혀지고 금순도의 의도적인 조절이 확인된 점들이 유적에서 밝혀졌다.  금 아말감 덩어리를 유적에서 확인하여 아말감을 활용한 금도금이 왕궁5층석탑 사지장엄구 금속 자료와의 연관성을 밝히고 백제,또는 삼국시대의 기술문화를 구명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유적지로 거듭 나길 기대하였다.

 

유적지 온통 발굴 진행중이였다.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오층석탑 만이 영하 날씨에 불구하고 객들을 기꺼이 맞이하고 있었다.

<사진,왕궁리 금동사리함과 유리사리병,금실,금강경판/동아일보 사진자료>

 

 

 

 

 

 

 

 

 

 

 

 

 

 

 

 <익사 왕궁리유적 전시관/촬영:정광산인 글돋선생/2010.01.26 화>

 


 

 

유적지 온통 발굴 진행중이였다.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오층석탑 만이 영하 날씨에 불구하고 객들을 기꺼이 맞이하고 있었다.


 

 일제시대 오층석탑의 사진(유적박물관 사진 자료)

 일제시대 오층석탑 사진(유적 전시관 자료)

 

 

 익산 왕궁터 유적 전시관

 

 부여문화재 연구소 발굴조사단(1989년 부터 발굴이 진행중이다)

 

 왕궁모형도

 유적지 모형도(유적전시관 내부)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