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성구와 금언〉
〈실 화〉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부모님이 돌아 가시자 남편은 점점 세상으로 빠져 들어 갔다. 그녀의 남편은 경찰관이기 때문에 신앙 생활하기에 어렵기도 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양심에 가책 같은 것을 느끼더니 몇 개월이 지나자 타락의 길로 빠지게 되었다.
그의 남편의 생활은 무질서, 술취함 그리고 구타를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래
마태복음 7:17을 보면 "구하라 주실 것이다."는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7년간 기도를 계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소식을 들었는데 큰 아이가 기차간에서 술을 먹고 역원에게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구속되어 있다는 전달이었다.
그 소식을 들은 전 집사는
너무나 기뻐서 전 집사는
큰 애도 교회에 나가 예수 믿을 것을 약속했다. 그래서 언 식구가 손목잡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이는 전
1940년 2차 대전시 영국군 33만 5천명은 불란서 해안 단케르크에서 독일군에게 완전 포위되고 말았다. 독일 군대는 육해·공군을
군인은 싸우면서 기도하고 백성은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하나님은 영국군을 도와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를 내려 독일군으로 도저히 기동을 할 수 없도록 만들고 영국군은 무사히 도우버 해협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하셨다 한다.
★ 원수를 위한 기도
6·25 전쟁 때 서울에서 시무하시는 김 예진 목사는 괴뢰군들에게 붙잡혀 등과 가슴에 〈이 놈은 민족의 반역자요 딸을 미국 놈에게 팔아 먹은 놈〉이라고 써붙여 마차에 실려 사형장으로 끌려 가는데 적들은 기 목사로 하여금 등에 써붙인 글을 크게 읽으라고 강요 했다.
그러나 김 목사는 애끓는 목소리로 "주여 저들은 알지 못하여 이렇게 하오니 저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은 나의 동료입니다. 주여 저들의 마음 속에 성령을 보내사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하고 기도했는데, 그때마다 괴뢰군들은 무자비하게 총검으로 어깨와 머리를 내리쳐 온 몸에 선혈이 낭자하게 흘러 내렸다.
그러나 김 목사는 정신이 돌아오면 또다시 구슬픈 목소리로 전과 같은 기도로 총탄에 맞아 숨지는 순간까지 원수를 위하여 기도했다.
★ 도마스 스키너 박사가 목회를 하던 때, 필라델비아교회에 세 사람의 신령한 신자가 일어나서 문자 그대로 씨름을 하는 기도를 드린 결과 그 거리에 뜻하지 않았던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었다.
★ 미국의 부흥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영속적인 부흥은 피니씨의 공로로 일어났는데 그 부흥을 초래케 한 것은 부흥회라곤 한 번 가본 일도 없는 한 부인의 숨은 열렬한 기도의 결과였다.
★ 나는 내 신앙까지도 하나님께 구할 뿐 크리스챤은 끊임없이 기도할 것이다. 그렇다 저의 생명은 기도다. 저가 아직 불완전 할진데 기도 할 것이다.
은혜를 받아도 기도. 저주를 받아도 기도. 하늘 높이 올리우거나 음부깊이 떨어뜨리우거나 나는 기도하련다.
무능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다. 그럼 나는 무엇이냐. 어둔밤 우는 갓난이, 빚 그리워 우는 갓난이 울음밖에 아무 말 없네.
★ 축복 기도
미국 장로교단의 프랑크린 워드라는 목사님은 기도의 실험을 해보았는데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것인데 우리가 식물을 위하여 기도하여도 하나님께서 영향을 미치게 하시겠는가를 보기 위하여 화분 두 개에 보리를 심고 한 쪽 화분만 위하여 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랬더니 기도한 쪽의 화분의 보리가 많이 자라서 다시 보리를 고쳐 심고 화분을 바꾸워서 기도해보고 또 다시 해보고 하기를 5년간 실험해 보았는데, 〈기도는 식물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라는 책을 저술하여 많은 신자들이 그 책을 읽고 큰 감화를 받았답니다.
★ 전에 영국에 유명한 힛 필드라는 부흥목사님이 있었는데 그 분을 따라 다니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그 목사를 위하여 언제나 간절히 기도해 주었답니다. 다리를 절룩이고 보잘 것 없는 분이었지만 언제나 따라 다니면서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는 가운데 어디를 가나 힛필드 목사님은 큰 능력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미국 인디아나의 호테이스 제이 길버트는 자기가 예수 믿게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37세 까지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제 아내가 날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나를 위해 기도를 하여 주었습니다.
그때 본교회에 부흥회가 열리고 있다고 하며 아내가 자꾸 한 번만 집회에 참석해 주기를 바라며 계속 권유하였습니다. 나는 차마 그대로 뿌리칠 수가 없어서 다음날 저녁에는 꼭 참석하겠노라고 약속하고 다음날 교회에 나가서 회개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 1969년 노만 필 목사님 부부가 세계 일주하기 위하여 타이완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장 개석 총통께서 오라는 초청이 왔다.
연세가 많은 장 총통이 아주 건강함에 놀랐다.
노만 필 목사는 건강의 비결을 물었다.
"당신은 나를 놀랍게 합니다. 연세가 많으신데도 맑은 눈, 강인한 정력, 주림이 없는 살갖에 너무 건강하신데 도무지 늙지 않으셨습니다."
"그 비결이라도 있으십니까?"
하니까, 총통은
"그것은 간단합니다. 나는 하루에 세 번 기도합니다."
고 했다 한다.〈이 호문 목사 설교에서〉
★ 인도의 선웅인 마하트마 간디를 생각해 보자.
그는 200년 동안이나 노예로 있던 인도의 해방자라는 존칭을 듣는 분이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된 것을 나는 기도의 힘이라고 여기고 싶다.
간디는 1924년 힌두교도와 회교도 간의 불화를 완화하기 위하여 21일간의 금식을 하며 화목할 것을 기원하였다. 간디의 최후 단식도 회교도와 힌두교 때문이었는데 14회째 단식이었다. 얼마나 단식에 열중하였는가 알만 하다.
인도가 독립된 날에 전 국민이 환희에 쌓여 뛰노는 중에도 홀로 칼 카타의 빈민가에서 금식 기도를 하는 자가 있었는데 바로 간디였었다. 1948년 1월 13일 두 개의 교도는 다시 화목했다.
★ 죤 후쓰〈1373∼1415〉는 유명한 종교가였다.
그는 크라크 대학의 총장까지 지낸바 있다.
보헤미아에서 천주교단에 의하여 이단자로 규명되어 6월 17일에 교직을 박탈당하고 "이제 너의 영혼을 악마에게 던진다."고 선언 할 때 후쓰는 "나는 이를 거룩한 주 예수께 드리노라" 하고 다시 기도한 후 불에 타 죽었다.
★ 아프리카의 탐험가 데이비스 리방스턴은 1873년 5월 1일 운명했다.
그는 스탤리의 귀국 권유도 거절하고 방웰로 호수가 있는 늪과 밀림 속을 탐험하다가 폭풍에 병을 얻었다.
아프리카 소년들이 리빙스턴이 거주하는 호반에 아침 일찍이 들어 가보니 리빙스턴은 침대 옆에 무릎을 꿇은채로 시체가 되어 있었다. 그는 온 밤을 기도로 세우다가 운명하였던 것이다.
★ 합동찬송 329장을 쓴 분은 에리이셔 호드맨 목사님이다.
호드맨 목사님이 레바논 어느 교회에 시무했을 때 어떤 날 오후 슬픔을 당한 교우댁을 심방하였다.
이 부인은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하면서 미친 듯이 울어대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당신의 모든 슬픔을 예수님께 고하는 도리밖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께 고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 여인은 한 참 동안 울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던지 울음을 멈추고서 "옳습니다. 예수님께 고해야지요. 예수님께 고해야 합니다." 라고 되풀이하여 기도 했는데 비통했던 그의 얼굴은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호프맨 목사님은 이 여인을 붙들고 다시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기도 후 완전히 새 사람이 되어 일어났습니다.
집에 도착한 호프맨 목사님은 서재에서 기록한 것이 바로 이 찬송이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 미국의 초대 대통령 죠지 워싱톤은 매일 밤 6기를 기도 시간으로 정하고 그때는 일제의 면회를 사절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으로 정하였다 한다.
워싱톤이 거느린 독립군은 수도 부족하고 무기, 탄약등 장비도 부족하여 패전에 패전을 거듭함으로 한 때는 독립의 희망이 없다고 단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신앙이 독실한 워싱톤은 정의의 하나님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다.
그가 거느린 군대가 호지 골짜기에 진치고 있을 때의 형편은 비참하였다. 군사들이 담요가 없어 짚을 깔고 짚을 덮고 있는 형편이었다.
장군은 그 당시 아이쟈크 뽀르의 집에 유숙하였다.
어느 날 아침 뽀르는 냇가에 산책을 나갔다. 강 맞은편 큰 나무 숲 속에서 말소리가 들리었으므로 자세히 엿보고 있노라니 장군이 평지에서 무릎을 꿇고 손으로 눈을 가리우고 하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독립군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때 뽀르는 하나님께서 장군의 기도를 들으시고 틀림없이 독립군이 승리 할 것을 믿었다 한다.
★ 요한 웨슬러와 기도
요한 웨슬러의 어머니 수산나는 자라서 말을 할 정도 되었을 때부터 자녀들을 다음과 같이 교육을 시켰다.
일어 날 때와 잘 때는 주기도문을 외우게 하고 좀 더 성장했을 때 짧은 기도와 교회 문답과 성구를 외우게 하였다.
어려서부터 어머님에게 배웠던 웨슬러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시간은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였다.
웨슬러의 일기 제일면에 두 조항을 반드시 기록해두고 이를 실행하였다. 그중 첫째가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시간씩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밀실에 들어가서 기도 한다. 웨슬러는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엄수하였으며 일평생동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기도하는 것을 어기지 않았다.
★ 김 익두 목사님의 기도 생활을 여기에 기록해 본다.
그 분은 교인이 된 후로는 얼마나 기도하면서 많이 울었던지 사람들은 그를 정신이상자라고까지 했다.
그는 길을 가면서도 기도하다가 길가의 웅덩이나 인분통에 빠지기도 하며 가로수에 부딪히기도 하였다. 부인의 목병을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여 부인의 병이 나았고, 한설교를 위하여 설교시간 십배 이상되는 시간을 기도한 후 설교하였다.
목사님에게는 78세된 노모님이 계셨는데 그 노모님이 안경을 깨뜨린 것을 염려하시니까. "어머님, 그까짓 안경만 생각하지 마시고 전능하옵신 하나님의 능력만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하시면 안경을 낀 것 보다 눈이 더 밝아질 것입니다"라고 어머님께 권면하였다.
이것만 봐도 그는 기도의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김 목사님의 가족은 물론 누이 가족까지 모두 31명이었으나 십 년 동안 병 한 차례 앓지 않고 건강히 지낸 것도 기도의 힘이었다.
★ 성 프랜시스의 기도
프랜시스는 앗시스마을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호화롭게 향락적인 생활을 누리면서 자랐다. 그러한 그가 갑자기 회개하여 하나님께 그의 삶을 바쳐 말로 다 할 수 없는 경멸과 모욕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변화된 생화를 시작했을 때 그의 친구 베르나르드는 도무지 그의 생활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무엇인가 틀림없이 곡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남을 속이고 있거나 은밀히 숨기고 있는 비열한 생각이 있을 거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후 2년이 지난 어느 날 베르나르드는 기어코 프랜시스의 비밀을 밝혀내리라 다짐했다.
그는 프랜시스를 자기 집에 초대하여 저녁 식사를 함께 한 후 이부자리를 깔아 주면서 하룻밤 묵어 가라고 강권했다. 그리고 자신도 프랜시스 곁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그를 주시하기로 했다.
베르나르드는 이 성인 같은 자의 비밀을 생각하면서 코를 골며 잠든 시늉을 했다.
얼마후 베르나르드가 잠든 줄 알고 프랜시스는 방바닥에 조용히 일어나 앉았다. 프랜시스는 손을 하늘을 향하여 뻗치면서 작은 소리로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라고 말하면서 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 그는 밤이 새도록 "나의 하나님이여" 만을 되풀이 하다가 사람들이 일어날 무렵이 되자 몰래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베르나르드는 자기 소유를 몽땅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는 프랜시스의 뒤를 따랐다.
(복음 신보에서)
★ 대한민국 국회 제 1차 회의 때 이 윤영 의원(목사)기도 : 1776년 미국이 독립되어 국회가 처음 모여 헌법을 제정하는데 쓸데없는 공론으로 5주간이 지났으나 아무런 결론을 얻지 못했다. 이때 미국 독립선언서 기초위원인 프랭클린이 일어나서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우리의 토의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 하기 위해 회의 전 매일 기도회를 열 것과 교역자 몇 분을 청하여 그 기도회를 주관하게 하기를 제의합니다."
미국 국회에서는 이 제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국회 회의 전에 기도회를 가졌다는 흐뭇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와 반면 우리나라 건국 첫 국회 개원식에서 이 승만 박사가 사회를 맡았고 이 윤영 목사가 기도하고 국회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감회깊은 이야기다.
나는 첫 국회 개원식에서 하나님께 기도드린 사실을 여기에 적어 본다.
선거관리 위원회가 국회 의원 당선자 명단을 공고하자 198명의 의원들이 등록을 마치고 중앙청 안의 임시 의사당에 모여 의장에는 최고 연장자인 이 승만 박사를 추대하였다.
그는 반면에 미소를 띄우며 장내가 터질 듯 박수소리에 밀리어 단상에 올라갔다.
등단한 노 정치가 이 승만 박사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희비간의 감정이 고저에 달하면서 안면 마비증세가 나타났다. 안면신경에 경련을 일으켜 맥박까지 흔들리고, 양쪽 손을 입에 대고 입바람을 불어 뜨거운 자극을 식히면서 금방이라도 통곡을 할 듯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증상은 반 평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제의 악랄한 고문으로 얼굴이 상하고 회심을 열 손가락에 대는 고통을 당한 것이 노년기에 와서도 그 증세가 계속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 증상은 민족을 위해 희생을 당한 상징이기에 이 증상이 일어나면 국회의원들은 무조건 고개가 숙여지면서 그가 주장하는 일에는 비탄의 감각을 잃고 찬성을 하였다.
이것이 역사를 창조한 분들의 권위라고 하겠다. 이러한 위력으로 이 박사는 임시 의장으로서의 처녀 연설을 시작했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동포들의 사랑으로 이 부족한 사람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먼저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말을 한 다음 "대한민국 국회 제 1차 회의를 여기서 개원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종교 사상등 무엇을 가지고 있던간에 이 경사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된 것인줄 알고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일어나 성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하여 이 윤영(목사)의원이 나오셔서 간단하게 하나님께 감사와 축도기도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임시의장 이 승만 박사는 회의 순서에도 없는 기도를 드리자고 하자 장내 의원들 중에 우리 기독교인은 가슴 뭉클하지만 비기독교인들은 의아한 생각을 했으나 누구하나 반대의 태도를 가진자가 없었다 한다.
기도를 의뢰받은 이 윤영 의원이 기도를 올렸다.
그 기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을 축복하시오 원수들의 질곡하에서 해방을 시켜 주신 하나님께 성심으로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두 조각난 이 조국의 운명을 온 겨레가 슬퍼합니다. 인위적인 이 잘못을 하나님만이 해결해 주실 줄 믿고 간구하오니 어서 속히 38선의 장벽을 무너지고 남북으로 갈려진 민족이 하나되어 행복하게 살도록 통일 정부가 수립되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라고 하자, 기독교인으로 국회의원이 된 목사 7명, 장로 9명, 평신도 15명이 손을 얼싸안고 흐느껴 울었다 한다.
"오 하나님이여 이 기도를 받으시어 이 나라 축복하셨으니 남북통일을 이루워 주옵소서."(박 금출 참조)
〈복음신보 황 두연 목사 연재〉
★ 적어 졌다 : 문 상회 교수가 우리 한국 교회 형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아멘 소리가 적어 졌습니다. 통성 기도 소리가 적어 졌습니다. 열심이 식어 졌습니다. 박수 소리가 적어 졌습니다. 이 점은 한국 교회가 반성하고 선조들의 열심, 기도, 봉사, 아멘 소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 만선 목사 설교에서)
★ 알라신에게 : 저가 이번 새마을 연수원에 가서 교육을 받을 때 김 경원씨가 강의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 가난한 농부가 너무 가난해서 생계를 유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농부가 생각하기를 나에게 200불만 있으면 그래도 가난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라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알라신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시사 200불만 주십시오 그러면 이 가난을 해결 할 수 있겠습니다."하고 겉봉투에다 알라신 앞이라 쓰고 자기 주소 성명을 써서 우체국에 부쳤습니다. 이 배달원이 이상한 편지를 발견하고 자기 혼자 해결 할 수 없어 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국장이 이 편지를 보고 자기 혼자 해결 할 수 없어 사다트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 대통령이 편지를 뜯어보니 이상한 편지이다 하고 200불을 요청했으나 100불을 부쳐 주었습니다. 이 돈을 받은 농부는 감사는 하지 않고 이 괘씸한 대통령 같은 이라고 알라신이 200불을 주었는데 100불은 대통령이 중도에서 먹어 버리고, 100불만 부쳤다고 빈정대더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이런 어리석은 농부가 되지 마십시다.
★ 나의 나 된 것은 저의 부르짖음과 밤마다 교회당에 꿇어 엎드려 눈물로 기도해 주셨던 노령에 계신 어머님의 덕택이라고 말하는 한림 상사 대표 임 희성씨의 간증을 여기에 적어 본다. 임씨는 삼대째 믿는 가정에서 오직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의 생활과 교육을 통한 그의 어린 시절을 보내 왔었다고 한다. 그러나 평탄한 가정에서 어려움이 없이 성장해온 임씨에게 영육을 시련의 도가니에 넣어 거듭거듭 세상 사업의 실패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끼니를 이을 수 없는 형편 그리고 가정 파탄 등 예측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연단 시키시고 그로 인하여 나와 같이 부르짖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때마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아버지시여. 저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하고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씨의 어머님께서도 늙으신 몸으로 밤마다 교회에 나아 가셔서 금식하시면서 기도하시기를 수년 동안 계속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생각지 못했던 사업에 축복하셔서 지금은 큰 부자가 되었다고 그는 간증하고 있다. 그의 성공은 오직 기도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의 기도는 이렇다고 한다 자식(임씨)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전건축과 민족 복음화와 교역자 자녀들의 교육 문제와 만교회를 섬기는 것과 전세계를 향하여 선교사를 파송하는 문제를 위하여 밤낮 쉬지 않고 기도하시고 계신다는 임씨의 어머님이시라고 자랑하시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 택한 백성이 기도하면 반듯이 들어주신다는 신조를 움직이지 않는다.〈기독교 실업인회지에서〉
★ 김 창인 목사님의 기도
김 목사님이 북한 선교를 위한 서울 부산 대구 대도시에서 대성회를 열게 되었다. 이 세 곳에서 대성회를 준비하는데 천 만원이 필요했었다. 김 목사님은 한푼도 없었다. 시작할 때에 누구보고 돈 달라고 하는 말은 꿈에도 안했다. 그러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일을 해야 되겠나이다. 돈은 내 손에 없나이다. 하나님 누구를 통하여 주시렵니까? 나는 사람에게 말하기 싫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더니 못난 목사가 시무한 충현교회에서 아무도 모르게 200만원이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양 춘선 장로님이 병중에 누워 계시면서 100만원을 보내 왔고 유갑순 집사님이 부자도 아니면서 50만원 묶어 가지고 오셨고 여전도회원 105만원을 만들었고 전 순자 권사님이 40만원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 분들이 많이 협조를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10만원으르 가지고 와서 이 돈을 북한 선교를 위해 써달라고 가지고 오셨는데 그분은 어떤 분인줄 압니까? 남편은 중풍병으로 6년이나 자리에 누워계시고 자기는 짚으로 새끼를 꼬아서 팔아 생계를 유지한 분입니다.
나는 김 목사님 말을 듣고서 한잠도 못 자고 있는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기도로 모든 것을 넉넉하게 얻었다는 것이다.(북한 선교 설교에서 김 창인 목사)
★ 8년을 새벽 기도한 이 재순씨
지금 서울 영천영(구세군교회)에 출석하신 이 재순씨는 구역장으로써 충성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그의 즐거움은 첫째 교회 봉사하는 것과 둘째로 교역자를 모시고 순종하며 대접하는 것이며 셋째는 새벽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부터 53년 전 그러니까 그의 나이 16세 되던 해 충남 대전에서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부유층의 습성인지는 몰라도 남편의 사생활로 인하여 속을 썩이다가 신앙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하여 시어머님이 열심히 다니던 절에 나가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그 절에 부인회장이며 중을 양자로 삼을 만큼 열열한 신자였다. 그런데 갑자가 시어머님이 중풍에 누우시어서 6년간 고생을 하며 대소변을 받아 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재순씨는 아랫집 사람이 대전 구세군교회 다니는 성도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후 시어머니도 인력거에 태워 교회에 나가신 후에 병에 차도가 생기게 되어 교역자를 잘 받들다가 72세때 하늘 나라로 가시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남편도 교회 나가시게 되고 아들 딸 할 것 없이 전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재순씨는 비가 오나 눈이 내려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새벽기도를 계속하였다.
이 정성스런 기도로 인하여 남편은 가발 수출 공장을 경영하였고 아들 김 용준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에 건너가 8년간 신학대학을 졸업하여 서울에 와서 공장을 여러 곳에 세웠고 큰 딸은 결혼하여 영천영 가정단 재무로
기 적
성구와 금언
★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시 72 : 18)
★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 할 찌나이다, (시 68 : 19).
★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 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 16 : 18).
★ 나는 이 세상에서 나 자신 보다 더 큰 기적을 본 적이 없다, (몽테에뉴).
★ 인생은 중단되는 일이 없는 기적이다, 성장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과 동시에 우리들은 자연의 비밀 속의 제일 비밀스런 것을 나는 것이다, (마로리).
★ 언제나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 (서양속담).
실 화
☆ 나는 바실레아 슐링크 여사가 쓴 20세기의 기적들이란 책을 읽었다, 이 저자는 독일 마리아 자매 단이란 적은 단체에서 일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사업을 기적적으로 운영 발전하게 하였던, 일들을 기록하였다.
1951년 봄 그들은 어머니 집과 교회당 건축이 중간쯤 완성하고 있었을 때 이곳 저곳에서 왔던 청구서로 쌓이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심각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져 들어가고 있다. 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희사금이나 기부금이란 수입이 하루에 15불뿐이었다. 그래서 갚아야 할 빛이 수 천불에 달했다 빛 때문에 그들의 망신을 당하는 것은 둘째 문제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운 것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저자는 늘 기도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때 저자는 큰 도시 강연회에 초청을 받아 갔었다, 강연이 끝났는데 어떤 부인 한 사람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바실레아슈링크)쾌히 허락을 하고 담화하는 가운데 그 부인의 이상한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그 부인 한 주일 전부터 자꾸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의 저축 중에서 마리아 자매들을 도와주라고 하셨다, 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마리아 자매들이란 도대체 어떤 단체인줄을 알지 못했고 둘째로 앞으로 올 어려운 때를 대비해서 자기도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때 이상하게도 그녀는 걸음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다리에 통증이 왔다는 것이다, 그때 그녀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이 통증이 하나님 명령에 싫습니다 라고 했기 때문에 온 것이라면 순종하겠으니 통증을 없애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상하게 즉시도 통증은 살아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러한 체험이 있는 다음에 바실레아 슐링크 여사가 강연한 장소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마치고 난 다음 그녀는 지갑에서 돈을 200불을 꺼내주면서 건축 금에 써달라고 부탁을 했다. 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적으로 그들의 교회를 완공하게 하셨다는 간증들이다, 기적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독일 자매 단에서 일어난 기적을 적어본다 : 그들은 교회건축을 하고 있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은 산더미처럼 밀어 닥쳤다. 건축 공사에 대한 청구서는 사무실에 쌓이고 하나님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같으며 어디에서 돈이란 한 푼도 오지 않았다, 어느 날 아침 예배 시에 (가정예배) 본문을 오늘 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역대상 29 : 5)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마가복음 12 : 14). 이 성경을 읽고 교회 건축을 위해 상당한 기부금이 송금해 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며칠동안 이 제목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6월 20일이 되었다, 그러나 어디서 돈이 오지 않았다, 그 후 21일 역시 우편물을 기다렸으나 아무 곳에서 소식이 없었다, 낙심치 않고 계속하자 2-3일 후에 무엇인가 배달되었다 편지를 뜯어보니 그때 당시의 거액인 125불의 수표가 들어 있었다, 너무 감격하여 그들은 모두 모여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어제도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 하십니다.
☆ 순 복음 교회 어느 자매 님이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가뭄에 콩 나듯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교회 나와 예배드려야 할 시간에 온 가족이 함께 자가용을 타고 교외로 놀려 다녔습니다. 하루는 운전 기사가 시청 쪽에 차를 두고 잠시 어디를 다녀왔는데, 그새 차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차가 있었고 다른 차는 다 있는데 그 자매님 차만 없어 졌습니다, 요사히 자동차를 잃었다면 30분 이내에 그 차가 분해되고 맙니다, 차를 잃고 난 다음에야 그 자매 님은 구역 장에게 뛰어갔습니다, 구역 장은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처음 믿고 나오면 시험이 있는 법입니다. 이 시험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손해 없이 차를 그냥 돌려주시든지 아니면 더 좋은 차를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를 하십시오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하나님 우리 차가 조금도 상처 없이 돌려보내 주시든지 아니면 더 좋은 차를 주십시오)하고 기도를 드리는데 성령께서 임하셔서 죄를 책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인간 편으로 믿었던 것을 책망 받고 자기 입으로 죄를 고백했습니다. 자매 님이 기도하다 말고 가만히 생각하니까 차 잃어버린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차를 주셨으면 교회에 나와야 할텐데 교회 안 나오고 그 차를 타고 교외로만 놀러 다니니까요 그래서 아이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주일날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자가용을 타고 교외로 놀러 다녔으니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 주일날 절대로 교외로 나가지 않고 교회로 나오겠으니 차를 돌려주십시오, 하고 회개했습니다.
그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차가 자기 집에 돌아왔는데 라이트 하나 상하지 않고 고스란히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자에게 기적을 주십니다, (조용기 목사님 설교에서).
☆ 복어 독을 먹고 죽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일이 있습니다 순 복음 중앙 교회 잠실 17구역장인 유 희수씨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 밤 한국 일보 사에 근무 중에 있는 이 인호씨 (유희수여인의 남편)가 동남아로 출장 간다고 직원들이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복어 집에 데리고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 귤을 먹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배가 아프고 심상치 않다면서 병원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복어 독을 먹었구나 하는 말에 정신이 아찔했습니다, 3시간 후에 순천 향 병원에 도착하여 병원으로 뛰어 들어 갔으나 병원에서는 고개를 저으며 이미 늦었다고 하였습니다, 의사들은 이씨를 거꾸로 매어 달고 입에는 쇠 자갈을 물리고 호수로 물을 넣어 위 세척을 했습니다. 그때 이 인호씨는 아내와 함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과거의 잘못을 낱낱이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위 세척을 끝낸 후 입원 수속을 밟고 중환자 실로 옮기자는 통보를 받고 남편을 옮기려고 하는데 어떤 이들은 숫제 입원시켜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느냐 고도 했다, 그리고 의사도 유 희수 여인을 불러 12시간이 지나야 살수 있을지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듣는 아내의 마음이 오죽 하겠는가 그러나 유 희수여인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믿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면서 남편의 가슴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여 기적을 주셔서 원내에 게신 분들에게 하나님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시옵소서 하고 외쳤다, 그러나 남편은 시간이 갈수록 고통은 심하고 손발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심장은 멎으려 하고 숨은 헐떡이며 끊어질 듯 했다, (이때 유 여인은 죽음을 갖다주는 마귀야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외치고 방언 기도와 감사 기도가 계속 되었다 그리고 남편이 조 용기목사님을 불러다 달라고 해서 북구역장에게 부탁하였는데, 아침 7시 30분 조용기 목사님이 오셔서 신문 국장 님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머리에 손을 얹고 모든 독은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라고 기도하고 손을 떼자 남편은 소변이 마렵다며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이 인호씨는 일어나서 직원들에게 너희들 하나님 살아 계심을 보았지 복어 중독되었다 죽어간 나를 살려 주신 것 봤지 너희들도 예수 믿으라고 외쳤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살아서 역사 하시고 있다.
☆ 먹을 것이 다하지 않음 : 독일 나치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풀려난 한 여인의 간증을 기록합니다. 그 여인은 기독교 신자로 수용소로 잡혀갈 때 감시인의 눈을 피하여 종합 비타민 한 병을 몰래 몸에 숨겨 들어갔습니다.
그는 수용소에 삼 년 동안 갇혀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수용소에서 풀려나올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비타민을 먹을 수 있도록 비타민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용소에서 영양실조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 갔지만 그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비타민을 매일 복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공계 해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그 수용소에서 풀려 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조용기).
☆ 와싱톤과 기적 : 와싱톤이 인디언과 싸울 때에 언제나 선두에 서서 지휘했습니다, 인디안 추장은 부하들에게 지시하기를 선두에서 지휘한 와싱톤을 집중 사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인디안 들이 아무리 와싱톤을 집중 사격해도 그는 화살 하나 맞지 않고 무사하였습니다, 추장이 항복하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신입니까, 사람입니까), 나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 지만 하나님이 나와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 위하여 매일 기도해 준 여인이 있는데 바로 나의 어머니입니다.
그러므로 와싱톤이 늘 싸움터에서 무사했습니다, (김희태 목사 설교에서).
일하고 있고 사위도 열심히 교회 출석하고 작은 딸은 최고 학부를 나와 미국에서 살고 있고 외손자까지 다 출세를 하였다면서 이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면서 부족하나마 늘 새벽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던 결과라고 자랑하시고 있다. 그리고 특별히 감사하는 것은 70세 되도록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간증한다. 할렐루야 !
기 도
<성구와 금언>
★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소서(창 18 : 2).
★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신 4 : 7) (왕상 8 : 37 - 39).
★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요 16 : 24).
★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신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히 5 : 7).
★ 네가 네 생명을 사랑하거든 기도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요죤 낙스).
★ 비상한 기도는 하늘나라에 사이렌을 울리는 것이다(칼라일).
★ 네가 호흡하지 않고 사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것같이 기도 없이는 기독신자됨을 볼 수 없다(마뉴 헨리).
<실 화>
★ 백악관 광장에 백만신도 기도
조용기목사님 설교에서 이런 기도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나는 이번에 미국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지금 미국은 이란에 잡혀있는 인질을 구출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특공대를 파견했다가 실패하자 미국 전 조야가 먹장구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인플레이션까지 겹쳐 세계적 대국인 미국이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자 지난 4월 29일 미국 전역에서 백만명의 성도들이 백악관 앞에 모여 하나님께 미국을 도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광경이 텔레비전을 통해 전 미국에 방영되었습니다.
나는 여기에서 새로운 미국의 모습을 보았고 미국이 결코 이 땅에서 일등 국민에서 이등 국민으로 떨어지지 않음을 확신하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조용기목사 설교에서)
★ 남편을 위하여 기도
어떤 교회 여집사가 목사님을 찾아왔다. 목사님 저는 웬 일인지 도무지 소화가 안되고 심한 신경쇠약과 불면증 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했다.
목사님은 여집사의 말을 듣고나서 묻기를 "집사님, 혹시 마음속으로 미워하는 사람이 없습니까?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제부터 그 사람을 용서하시고 축복하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면 집사님의 문제는 다 해결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여집사는 펄쩍 뜁니다. "아니 내가 그런 산 벼락 맞아 죽을 놈을 위해 기도해요? 난 절대로 용서를 못해요."
"그게 누굽니까?"
"누군 누구예요 이 애 아비라고요. 자식까지 다 낳고서 나를 버리고 첩하고 나간 지가 7년이 되어도 소식이 없고 우리를 돌봐 주지도 않고 생활비도 준 적이 전혀 없어요 글쎄.
그러니 얼마나 그 놈이 미웠겠어요? 지금도 그 놈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구요."
목사님은 여집사님에게 다음과 같이 권했습니다.
"집사님께서 소화도 안되고 잠이 안 오고 신경쇠약에 걸려 고생하는 원인은 바로 남편에 대한 미움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마음속으로부터 남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겁니다. 그러면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미워하는 마귀가 물러가고 평화가 찾아 올 뿐만 아니라 남편의 마음속에 역사한 마귀도 물러가고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남편을 위하여 40일 동안 기도하되 남편 사랑할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권해서 보냈다.
여집사는 목사님이 권하는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남편을 위하여 40일간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상하게 여집사의 마음이 평안해지고 잠도 잘 오고 소화도 잘 됩니다. 그리고 40일 기도 후에 뜻밖에 남편에게서 편지가 왔다.
"웬일인지 당신이 나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혹 나를 미워하면 용서해 달라"고 하면서 "1년에 100만원씩 쳐서 700만원을 보내 줄 것이니 제발 미워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여집사는 700만원을 받고 너무너무 기뻐서 편지 하기를 "당신이 보내주신 돈을 감사히 받았다"고 하고 과거의 잘못을 다 용서했고 제발 새 사람되어서 천국의 사람되기를 기도한다고 답서해서 보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남편으로부터 "이제는 첩과의 생활을 다 청산하고 당신에게로 돌아가겠으니 지난 죄를 용서하고 나를 맞아 달라"고 편지가 왔다.
그 후로 여집사님은 남편과 다시 재회하여 과거의 첫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생활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성도의 무기는 기도이다. 기도하면 미워하는 원수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된다(임영재목사 설교에서).
★ 믿음의 기도로 남편 구원
성남시에 큰 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 한 성도가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다.
주일 예배는 물론 새벽 예배까지 빠짐없이 열심히 다닌다.
그런데 그 성도의 남편은 불신자인데 교회에 열심하는 것에 불만을 가졌다. 그것 때문에 가정불화가 잦았다. 어느날 남편은 자기 아내가 새벽부터 교회나가 무엇하는가 조사해 볼 양으로 자기도 새벽에 일어났다.
신발을 신으려고 찾으니까 한 짝이 없다. 그래서 다른 신을 신고 교회로 갔다. 교회 가보니까 아내가 강대상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목메어 기도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자기 아내가 자기 신발 한 짝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 아버지 내가 내 남편의 발목을 이끌어 성전으로 오지는 못했으나 내 남편의 신을 가지고 왔습니다. 기어코 내 남편의 발을 성전으로 이끌어 주셔서 예수님을 믿고 아버지의 큰 일꾼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하면서 눈물로 부르짓고 있었다. 그 순간 남편의 마음은 감동이 되어 그 시간에 회개하고 예수 믿기로 결심했다. 그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주의 종이 되겠다고 지금 신학대학에 다니고 있다.
★ 기도의 장소
1) 예수님은 산 꼭대기에서 기도했다 - 조용한 장소.
2) 다니엘은 창문을 열고 기도했다 - 약속의 장소.
3) 요나는 고기 뱃속에서 기도했다 - 어두운 장소.
4) 하박국은 파수대에서 기도했다 - 기다리는 장소.
5) 세리는 성전에서 기도했다 - 특정된 장소.
6) 바울은 해변에서 기도했다 - 이별의 장소.
7) 순교자들은 제단에서 기도했다 - 희생의 장소.
★ 빌리 선데이의 기도
빌리 선데이는 대중집회에 성공자로 알려졌는데 그가 그렇게 대중집회에서 승리한 것은 기도의 힘이었다고 한다.
그가 집회 도중에 하루 24시간 쉴 사이 없이 교대로 성도들이 기도를 계속했다고 한다,
이런 기도의 뒷받침은 빌리 선데이로 하여금 대중전도에 대성공을 가져오게 했다고 한다.
★ 목회와 기도
서울 강나루 신학교를 졸업한 동기 동창이 있었다. 이 분들이 다같이 의정부로 목회를 하러 가게 되었다.
그런데 두 전도사님들은 대조적이었다. 한 분은 조직적이요 말도 잘하고 모든면에 능수 능란하였고 한 분은 전자와 같이 그렇게 배운 기술도 없고 어떤 조직도 없었는데 하여튼 앉으면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기도 대장이라는 소문이 날 정도로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런데 현 목회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났다고 한다. 수단이 좋고 조직적인 목회자는 큰 성공을 하지 못하였고 후자인 기도밖에 모르는 목회자의 교회는 놀라운 부흥을 가져와서 지금은 굴지의 교회로 성장했다고 한다.
교회 부흥은 오직 기도이다(한일교회 신목사 간증에서).
★ 기도로 성공한 카아네기
유명한 카아네기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평소 그를 존경하던 친지들이 둘러 앉아서 "당신이 지금까지 성공적인 삶을 산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그때 카아네기는 서슴치 않고 "나는 매일 기도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내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쳤습니다. 그로 인하여 정신적인 갈등과 번민은 사라지고 평화와 능력이 나를 사로 잡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 기도로 성공한 크래프드
미국의 유명한 치이즈 제조업자였던 크래프드라는 사람은 처음에는 마차에 치이즈를 싣고 다니면서 팔았다.
그런데 그는 매일 아침 치이즈를 팔러 나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나갔다고 한다. 그때마다 그에게 지혜가 생겨서 사업이 점점 번창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수 많은 트럭으로 치이즈를 보급하는 치이즈왕이 되었다.
그에게 "당신이 성공한 비결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에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모든 일을 처리 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축복을 주셨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기도는 그를 성공케 했다.
★ 죤 낙스의 기도
스코틀랜드의 죤 낙스가 어느날 자기 집에 친구들을 초청했다.
얼마 후에 친구들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보고 찾으러 다녔는데 죤 낙스는 마당 한 구석에서 얼굴을 손에 파묻고 엎드려 기도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에 애통하며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는 "오, 하나님이여 나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시옵소서. 아니면 제가 죽겠나이다."라고 하는 애절한 기도였다.
★ 50년 동안 하늘 보좌를 왕래
앤드루 보나르박사는 그리스도를 닮은 분이라고 칭찬을 들은 분이다.
그분이 어느날 미국에 방문했을 때 무디선생님을 찾아가서 그의 성결한 생활의 비결이 무엇인가고 물었다.
무디선생은 겸손하게 대답하기를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50년 동안 하나님의 보좌를 왕래하면서 살아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는 무디선생이 얼마나 기도 생활을 잘했는가를 보여 준다.
★ 기도로 남편을 구원하다
김홍도 목사님의 설교에서 조모님의 기도생활에 대하여 이런 간증을 하였다.
김목사님의 조모님은 교회 다닌다고 남편에게 핍박과 서러움을 많이 받은 분이었다고 한다. 교회에 갔다오면 문을 잠그고 그리고 장작개비로 때리기도 하고 머리를 깎아 버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조모님이 예배당에 갔다 왔는데 꼼짝못할 정도로 심하게 때려 줬는데 김목사님의 조모님이 간신히 몸을 끌고 부엌에 나가 저녁밥을 지으면서 부엌에 앉아 남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때에 아랫목에 누워서 계시던 김목사님 조부모님이 가만히 귀를 기우려 듣자니까 자기를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조부모님은 당장 회개하고 예수 믿기로 결심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신앙생활을 누구보다 잘하여 장로가 되고 전도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조모님은 일찍 하늘나라로 가시고 조부님만 살아계시면서 늘 하신 말씀이 조모님은 자기가 때려주어서 일찍 가셨다고 울면서 간증하였다고 한다.
★ 매사에 기도한 S. 잭슨
잭슨이라는 위대한 크리스천의 기도에 대한 간증을 기록해 본다.
그는 매사에 기도로 시종 일관했다고 한다. 심지어 편지 한 장을 쓸 때도 편지받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부치고 물 한컵이라도 축복기도 없이는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좋은 기도생활이로다. 성도들은 본받을만 하도다.
★ 죤 웨슬레의 기도
웨슬레는 매일 2시간 이상을 기도했다고 한다.
웨슬레에 대하여 잘 안면이 있는 어떤 분이 글을 쓰기를 그는 다른 모든 사업보다 기도를 더 중요시 했다고 말하면서 그가 빛을 띈 청명한 얼굴로 그의 기도실에서 나온 것을 많이 보았다고 말했다.
★ 마키즈 디렌티의 기도
마키즈 디렌티라는 이름이 있는 성도가 있는데 그의 기도생활에 대하여 이런 일화가 있다.
그가 한 번 기도실에 들어가면서 사환에게 부탁하기를 30분만 지나면 신호를 해 달라고 하시고 기도실에 들어갔답니다.
사환이 30분이 지나서 신호를 하기 위하여 기도실을 문틈으로 들여다보니까 얼마나 정성스럽고 경건한 모습으로 기도를 하시는데 차마 신호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두 시간, 세 시간이 지나도 기도에 취해 있었고 그칠 줄을 모르고 계속하길래 세시간 반이 지나서야 할 수 없이 시간이 지났다고 알려주니까 벌써 30분이 지났느냐고 하면서 일어나더라는 것이다.
★ 바운즈는 기도의 위력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을 위한 강력한 결과를 가져오는 설교자는 사람을 설득하기 전에 기도하는 데 승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골방에서 하나님과 사귀는 데 있어서 가장 우수한 설교자는 강단에서도 사람 사귀는데 가장 우수하다."라고 했다.
★ 스펄젼은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물론, 전도자는 모든 다른 사람 위에 뛰어난 기도의 사람으로 구별되어야 한다. 그가 일반신자 만큼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는 위선자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 그는 맡은 바 사명을 결코 감당할 수 없게 된다. "만일 당신이 교역자로서 기도의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당신은 비참하게 될 것이다. 결국은 당신이 수치를 당하며 허둥지둥하게 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라고 했다.
★ M. R. 맥체의 경고
M. R. 맥체란 분은 교역자에 대하여 경고하기를 "만일 사단이 당신을 ① 욕심꾸러기 목사나 ② 칭찬듣기 좋아하는 교역자 ③ 쾌락을 사랑하는 자 ④ 좋은 음식만 탐하는 일군으로 바꾸어 버린다면 그는 이미 당신의 교역을 망친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도생활로 당신의 자신을 바치라"라고 했다.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경고인가? 교역자와 성도들의 마음이 떨린다.
★ 위험 중에 드린 기도의 응답
서울 서대문구 옥천동 126-182호에 살고 있는 정동진씨의 간증을 소개한다. 정동진씨가 늦게 군대 영장이 나와서 25세에 군에 입대하여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공병대로 들어가 용접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그곳에서 일한 지 3개월쯤 지났는데 어느날 관장님이 정씨를 부르시더니 최전방에 용접할 것이 있으니 갔다 오라는 명령을 하였다. 군대에서 상관에게 불순종할 수 없어 용접할 준비를 갖추어서 직업장을 찾아 갔는데 그곳은 북한에서 불과 2킬로 떨어진 지점인데 그곳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면 북한에서 듣고 대답할 정도로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그곳에 설치해 놓은 철조망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짤라져서 새로 만든 관측초소 둘레에 철조망을 치는 것이다. 그는 알루미늄 문을 열고 일개 분대의 호위를 받으며 용접을 시작했다.
그날 따라 더워서 그런지 발동기가 돌아가지를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발동기를 고칠 겸 또 땀도 식히기 겸해서 작업장에서 북으로 1백 50미터 지점 시원한 우물이 있어서 분대장에게 허락을 맡고 재빨리 뛰어가서 급하게 물을 몸에 끼얹고 서둘러서 옷을 입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손들고 이리 나와"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고 피가 멎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는 떨면서 옷을 마저 입고 소리난 지점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때 괴뢰군 세 명이 정씨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다.
그는 총도 없고 수류탄도 갖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재발 살려 달라고 하니까 한 북괴군이 총머리로 정씨 머리를 쳤으나 맞지 않고 옆구리에 맞았다. 그들은 정씨에게 여러 가지를 묻더니 노끈으로 묶고 수건으로 입을 틀어 막더니 근처에 있는 구덩이에 밀어 넣어 버렸다. 정씨는 몸부림을 쳤다. 정씨가 끙끙거리며 몸부림을 치니까 입에 수건을 빼주었다. 그러면서 떠들면 당장 죽여 버린다고 위협했다.
참으로 기가 막혔고 꼭 죽을 것만 같았다. 그때 문득 기도할 감동이 와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간절하게 눈물로 기도하니까 어느 정도 평안이 왔다. 그래서 찬송을 조그만하게 불렀다. "갈 길은 밝히 보이시니 주앞에 빨리 나갑시다." 그때 그들 한 명이 그에게 가까히 오더니 하늘을 가리키며 하나님을 믿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북한에도 하나님 믿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으니 "우리에겐 그런 사람이 없소"하고 대답했다.
한참 후에 그는 정씨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벌써 오래 전에 자기의 부모님들이 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이웃 사람의 고발로 처형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그후 그는 자기 동료들에게 찾아가서 한참 동안 무슨 말인지 주고 받더니 다시 찾아와서 정씨를 풀어주면서 "빨리 도망가슈"하고는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것이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 50 : 15)하는 말씀같이 죽을 위험을 당했을 때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의 감동을 순종하는 사람에게 삶의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이시다(저자참조 : 신앙계에서).
★ 6·25와 기도
6·25참변 때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음을 아는 자가 많지 않다.
북한 괴뢰군이 남한 전역을 거의 장악하고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지막 격전을 벌이고 있을 때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군부와 최후의 전략을 짤 때 피난온 모든 목사들을 부산 도지사관으로 불러 부탁을 했다.
"우리 한국은 지금 풍전등화의 운명입니다. 지금은 장마철로 비가 올 때 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야 우리 비행기가 떠서 낙동강 유역의 적군 진지를 폭격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비행기가 뜨지 못하므로 적군이 낙동강을 건너게 될 것입니다.
이 지경에서 우리가 의지할 곳은 하나님밖에 없으니 목사님들은 하나님께 기도 드려 주십시오."
그리하여 모든 주의 종들이 일주일 동안 금식 철야기도를 드린 결과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청명하여져서 B. 29폭격기가 매일 낙동강가 적군의 진지를 융단폭격했다.
이로 인하여 적군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고 주력부대가 풍지박산이 되었으며 한국은 위기에서 벗어나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할 수 있었다. 이것은 모두 목사님들 기도의 덕분이다.
★ 처칠 수상의 기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정예부대 30만 명이 프랑스 해안 던커크에서 독일의 기계화 부대에 포위되어 유럽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있었을 때였다.
영국의 이 정예부대 30만 명만 와해되어 버리면 전 유럽은 독일의 말발굽 아래 짓밟히게 되어 있었다.
이때 영국의 수상 처칠이 전 국민에게 기도를 호소했다. 그리고 자신도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성가대석에 앉아 하루 종일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수상과 온 국민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갑자기 장마가 시작되었다.
독일 군대가 온갖 군장비를 갖추고 파죽지세로 밀려오고 영국 군대는 완전 포위 상태에서 전멸 만을 기다리는 처지에 놓여 있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지척을 분간할 수 없으니 비행기를 띄울 수 없다.
모든 탱크는 진흙탕 속에 빠지고 독일이 자랑하는 유 - 보우트도 파도가 높아 기동할 수 없었다.
독일 군대는 할 수 없이 모든 군대를 철수해 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갑자기 던커크만에는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바다도 잠잠해졌다. 이때 온 영국의 상선과 군함이 총동원되어 영국의 30만 군인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본국으로 철수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는 그 군함을 재편성하여 아프리카로 투입시킴으로 독일을 멸망시키는 주 요인이 되게 했다. 그때 영국이 멸망치 않고 살아난 것은 영국인의 기도 때문이었던 것이다.
★ 야구부의 기도
1979년 대통령 배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서 선린상고가 대통령배를 차지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선린상고가 승리를 하는데는 재미있는 미담이 있다.
그 야구부의 감독인 박용진집사님이 선린상고 야구부의 감독직을 맡아서 야구부실에 들어가보니 방 가운데 북어 한 마리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라는 것이다.
그러자 박용진집사님이 그것을 떼어 던져버리고 전 부원들을 신앙으로 무장시켰다고 한다.
"믿음을 가져라,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다. 예수님께 기도하면 다 응답해 주신다."라고 그들을 신앙으로 무장하여 경기 전에 전 대원들이 빙 둘러 서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다고 한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들이 염원하는 최대의 목표인 대승리를 이들에게 주셨던 것이다.
★ 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성화
이 세상에는 유명한 성화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 그 중에 제일 값어치가 있고 많은 사람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성화는 프랑스의 농민 화가였던 밀레씨가 그린 「만종」이라는 그림이다.
그 그림은 원래 70달러 밖에 되지 않는 물감과 종이를 가지고 그렸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어느 미국인이 그 그림을 12,500달러에 사갔다.
얼마 후에 프랑스 사람들이 이 명화를 다시 본국으로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에서 15만달러를 주고 사다가 루브르 미술관에 걸어 놓았다고 한다.
만종이란 그림은 어떤 젊은 부부가 하루 종일 땀흘려 일하다가 예배당의 종소리가 들려오자 괭이와 삽을 놓고 두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기도드린 모습을 그린 것이다.
하나님께 기도한 모습이 가장 값이 있다.
기 도
<성구와 금언>
★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욥 5 : 8>
★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역대하 30 : 20>
★ 나의 기도가 주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시 141 : 2>
★ 너희가 기도 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마 21 : 22>
★ 나는 하루에 세 번 이상 고요한 시간을 내어 기도했다. <영국의 정치가 글래드스턴>
▲ 기도의 능력은 어느 권력 보다 경제력 보다 군사력 보다 수소 폭탄 보다 미국과 소련과 중공의 힘보다 중동의 무기 보다 강하다. <김준곤 목사>
▲ 그 백성들을 축복하실 때에는 무엇 보다 먼저 기도하게 하신다. <매류헨리>
▲ 기도는 하나님으로 일하게 하신다. <이 . 엠 . 바운즈>
▲ 세 살의 금식은 천재를 만들고 여섯 살의 금식은 위인을 만들고 20대의 금식은 음란죄를 막고 30대의 금식은 갱년기의 질병을 막고 40대의 금식은 암, 중풍병을 예방한다. <최자실 목사>
▲ 기도는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 중에서 가장 강력한 형태이다. 그것은 지구의 중력만큼이나 참된 것이다. <알렉시스 카렐 노벨수상 과학자>
★ 나는 전쟁 중에도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를 했다. <마이크 클라크 장군>
★ 나의 재산은 옳은 일을 위해서 손을 내밀었을 때 하나님은 결코 그 손을 부끄럽게 안 하신다. <이일선 목사>
★ 기도는 손으로 하고 발로도 하는 것이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일선 목사>
★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뿐이다.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 미국 우주 개발 일인자>
실 화
★ 할 일은 기도뿐
미 NASA 마샬 우주 센터의 소장이며 우주 개발의 제일인자인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는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졌다.
1969년 7월 16일 오후 10시 32분 그는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우리 인간이 할 일은 최선을 다 했다. 앞으로 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뿐이다. > 고 말했다.
아폴로 11호가 성공적으로 달에 착륙하였다가 이륙 후 모선 콜롬비아호와 재결합을 시도할 때 산소 분출이 안되어 온 지구 사람들은 긴장과 초조가 엇갈렸습니다.
닉슨 대통령을 비롯한 온 미국인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기적적으로 도킹이 이루어졌다. 세 우주인이 <할렐루야를 연발하는 소리가 전파를 통하여 온 지구를 메아리 쳤다. 기도의 사람은 성공한다.
★ 기도는 실패가 없다.
캐나다의 토론토에 있는 피플스 교회는 세계에 제일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교회로 알려졌다.
이 교회를 설립한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님의 기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1920년대 스미스 목사가 선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그 길이 열려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 기도는 참된 기도였다. 결코 구걸이나 정욕적인 기도는 아니었다.
스미스 목사가 외국 선교사의 허가를 받기 위하여 시험대에 섰을 때 그는 아깝게 그 시험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의 모든 노력과 기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교사의 꿈은 깨어지고 말았다.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은 기도가 실제로 역사하는지 역사하지 않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분명히 <안된다> 였습니다.
그 때 그의 머리 속에 <내가 갈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해외에 파견할 교회를 세울 것이다>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오늘날 그가 세운 교회는 약 2, 000명의 신도와 35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대 교회로 알려져 있다.
★ 기도의 위력
기도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난다고 기독교인들은 믿는다. 그의 실례로서 어느 공군에 조종사인 육 중령이라는 크리스챤이 있다.
그분이 어느날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엔진이 꺼지더라는 것이다.
엔진이 꺼진 비행기가 곤두박질을 하면서 추락하는 순간 비행기의 조종석에서 탈출하는 보턴을 눌러야 하는데 그는 미처 손을 쓸 수가 없는 다급한 순간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누군가가 그 보턴을 눌러서 조종석 밖으로 탈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와 거의 같은 시간에 그의 집에서는 그의 부인이 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부인이 기도하는 중에 전율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육 중령은 기적적으로 조종석에서 탈출하게 된 것입니다. 낙하산을 펼치고 내려오면서 급격한 기압의 변동 때문에 그의 눈이 튀어나오면서 창자가 터졌습니다. 땅에 떨어져 딩굴면서 발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그 산 속에서 사방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그를 발견하고 가마니로 급히 만든 들것에 그를 싣고서 육군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만일 30분만 지체했던들 그는 목숨을 잃을 뻔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병상에 누워서 자신이 죽음의 지경에서 다시 살아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자기 아내의 기도 때문이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 기도로 문제 해경한 전영찬
경남 거창고등학교 교정에는 한손에 성경을 들고 다른 한손은 산을 가르키고 있는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그 동상은 거창고등학교를 창설한 전영찬 교장님이 돌아가신 후 그의 제자들이 정성껏 건립한 것입니다.
전영창 교장님은 미국에서 로버트 슐러 목사님과 함께 공부를 하였는데 6.25동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졸업을 불과 수주일 앞두고 귀국했습니다. 한국의 동포들이 전쟁의 참화 속에서 공통 당하는데 자신이 어떻게 졸업하기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는 생각에서 귀국을 서두르는 그분에게 학교는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졸업장을 수여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경남 거창에 와서 무너져가는 교사를 다시 수축하고 몇 명 안 되는 학생들을 교육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 교육의 신앙으로 학생들을 인도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서울의 유명한 대학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낸 학교가 바로 흙벽돌로 지은 거창고등학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부의 고위관리에게 대접을 소홀히 한 이유로 학무감사를 받고 도교육감에게 고소를 당해서 법정에서 패소하였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거창고등학교 학생들은 신앙집회를 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인도한 집회에서 전교장님은 강단 위에 있는 의자에서 밤낮으로 앉아서 아무 음식도 잡숫지 않고 기도와 명상을 계속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그는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불렀던 노래를 학생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일시에 일어나서 교장님과 손을 잡고 큰 소리로 성가를 불렀습니다.
우리는 이기리라
우리는 이기리라
내 마음 속 깊이 믿기는
그 어느 날에는 우리 이기리라.
그후 고등법원의 소송에서 전교장님은 승소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그분을 초청했습니다.
전교장님은 <나에게 18만불을 빌려주기를 바랍니다. 매해 이자를 갚겠습니다. 그 자금으로 무너져가는 흙벽돌 교사를 다시 신축하고 원금을 상환하겠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한국의 농촌학교 교장에게 가 본적도 있는 학교를 위해서 18만불을 희사하였습니다. 흙벽돌 교사가 어느 대학 건물에 못지 않게 훌륭한 건물로 바꿔졌고 예배당도 크게 신축되었습니다.
학교의 건물이 완공 되는 날 슐러 목사님이 내빈으로 참석하셨고 정성껏 신축한 학교를 보고 부채로 남아있는 4만불의 건축비를 지원했습니다.
지금은 이미 세상을 떠나신 전영창 교장님은 어려운 시련을 당할 때에 권력있는 자에게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강단의 의자에 앉아서 묵묵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므로 해결하는 분이었습니다. <김선도 목사님 설교에서>
★ 루즈벨트의 기도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해서 막바지에 이른 1943년 구라파에서는 유명한 노르만디 상륙작전이 있었습니다.
이 작전의 승패 여하에 따라 미국만이 아니라 자유진영 전체가 좌우되는 극한 상황에 있었는데 이 촌각을 다투는 귀중한 시간에 이 작전을 지휘하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의 기도실에 들어가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밖에는 부하들이 상황보고를 하기 위해서 급히 뵙기를 청했으나 루즈벨트 대통령은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므로 기다리라고 부탁하고 계속 기도로 매어달렸습니다.
땀과 눈물로 간절하게 부르짖기를 8시간 지난 후에야 응답을 받고 기도실을 나올때 기적적으로 작전이 성공했다는 전보를 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차대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 유명한 맥콘기 목사는 기도에 대하여 훌륭한 명언을 남겼다.
<물건 얻는 방법은 돈을 주고 사는 방법이요 일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며 거져 주겠다는 찾아가서 달라고 구하는 것이라> 고 했다.
★ 만일 하나님의 나라를 간절히 원치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지 말 것이다. 그러나 만일 원한다면 우리는 기도 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하여 힘써 일할 것이다. <영국 평론가 러스킨>
★ 토리 목사님은 기도하는 교회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교회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마귀는 언제나 교회를 미워하며 갖은 수단으로 교회의 발전을 방해하려고 한다.
때로는 거짓 교리로써 교회 생활을 내부적으로 부패시킴으로써 교회 발전을 막는다. 이러한 마귀의 간계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기도 밖에 없다고 했다.
★ 항상 기도하라
하루는 어떤 청년이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에게 찾아와서 묻기를 <어느 때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까? > 하고 물었더니 <항상 기도하라> 고 하였다고 한다.
★ 중단없는 기도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기도에 대하여 이런 말을 했다.
그는 17세까지는 어머니에게서 배운 기도를 계속 하다가 17세때 형 니콜라이와 함께 자면서부터 형이 기도하지 않을뿐더러 취침 전에 기도하는 톨스토이를 비웃고 멸시하기 때문에 낙심되어 50세까지 기도하는 일을 멈추었다가 50세 중반에 기도하는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 것을 깨닫고 다시 기도하는 일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 복음화가 이루어짐
스코틀랜드 서쪽에 있는 뉴 헤브리스라는 섬에 있는 <게디 목사의 묘비의 비문에는 1848년 그가 이 섬에 왔을 때는 크리스챤이 한 사람도 없었으나 그가 1872년 이 섬을 떠날 때는 이교도 (이방종교) 가 한 사람도 없었다> 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그 비결이 이섬의 복음화를 위해서 캐니 목사가 목적을 세워 놓고 계속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 주님 복음을 위하여 돈이 필요합니다.
하고 기도하였던 월취만 니 형제의 기도에 대하여 소개 하렵니다.
월취만 니 형제가 복음을 증거하고 이곳 저곳에 교회 건축과 영혼구원을 위하여 돈이 무척 필요했었다. 그래서 이를 위하여 기도했었다. 얼마동안 기도했어도 돈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다. 돈이 없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옳다. 원고를 써서 책을 출판하여 많은 사람에게 읽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확실한 구원에 이르도록 하자 생각하고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원고를 다 쓰고 이제는 돈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이제 원고는 다 정리되었습니다. 인쇄해야 하겠는데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주셔야 하겠다고> 기도했다.
기도 후에 하나님께서 내게 반드시 돈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찬미를 드렸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기도를 끝마치고 일어났을 때 누가 그의 방문을 두드린 것이다. 나는 확신했다. 누가 돈을 가져 왔구나 생각하고 그를 반가움에 영접했었다. 그런데 방에 들어온 사람은 평소에 돈이 많이 있지만 잘 바치지 않는 자매였다. 그래서 나는 그 자매가 헌금 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그 자매가 말하기를 <제가 중요한 일이 있어 찾아 왔습니다. > 월취만 니 형제는 그것이 무슨 일인가 말해 보라고 했다.
<목사님 그리스도인은 어떤 방법으로 헌금해야 합니까? > 하고 묻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 자매에게 이렇게 말했다.
구약에 예로는 1/10을 내는 것이고 고린도후서 9장 7절에서 말한 바대로는 마음에 정한대로 내는데 1/2이든지 1/3이 될 수도 있고 혹은 1/10이 될수도 있고 혹은 1/20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후 그 자매는 돈을 내놓으면서 <이돈을 어디에다 바쳐야 됩니까? > 하고 물었다. 니 형제는 <주님의 뜻에 합당치 않는 예배당이나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복음을 순전하게 바르게 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바칠 수 없다고 말하고 당신은 헌금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당신에게 지시하는 대로 혹은 가난한 하나님에게 혹은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바치십시요>
그녀는 니 형제에게 말했다. <며칠 전부터 주님은 계속 제게 <너는 돈을 너무 사랑한다. > 고 말씀 하셨어요. 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가 기도하려고 할 때 주님은 제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기도보다 먼저 돈을 바치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다가 가지고 온 돈 30만원이 여기 있으니 주님 사역에 써 달라는 것이다>
이리하여 딱 30원에 해당하는 책 1, 400부의 부흥보를 인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후 또 다른 사람이 30원을 가져와서 우표와 기타 잡비로 쓰여졌다.
이로 인하여 부흥회보가 시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 출생은 기도의 응답
월취만 니 목사님은 그의 간증에서 나의 출생은 어떤 면으로 보면 기도의 응답의 증거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지만 중국에서도 역시 남자를 중시하고 여자는 경시하는 풍속이 있었는데 월취만 니 목사님의 어머님은 두 딸을 낳고 계속 딸만 낳을 줄 알고 매우 두려워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하나님께 자주 이렇게 기도를 했다고 한다. <만일 당신이 내게 아들을 낳게 해 주시면 나는 이 아들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 라고 기도했었다.
주님은 그의 서원한 기도를 응답하시어 얼마 후에 월취만 니 형제를 낳게 했다고 그는 간증한다.
★ 기도 제목을 수첩에 기록하여 기도하라
월취만 니 형제가 어느날 우연히 서양인 선교사 그로스양을 만나게 되었다. 그로스양은 월취만 니 형제에게 <당신은 구원받았느냐고 묻고 구원받은 후 일년 동안에 몇 사람이나 주님께로 인도했느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그는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동급생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나 그들은 한 사람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때 그녀는 내게 말하기를 그것은 하나님과 나와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도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 간격은 숨어있는 죄일수도 있고 양심에 꺼리낌 일수도 있고 기타 주님께 득죄한 일일 수도 있다고 했다.
니 형제는 솔직하게 이런 것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녀는 나에게 묻기를 사람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증거했느냐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나는 사람을 만나서 그가 흥미있게 듣든지 안듣든지 상관하지 않고 그들에게 주님에 대해 말했다고 했다.
그녀는 니 형제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당신이 전도할 대상자의 이름을 수첩에 기록하고 항상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 후에 하나님께 말할 기회를 주시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일러주었다. 니 형제는 집으로 돌아온 후 곧 죄를 해결하고 10명의 동창생 이름을 수첩에 적은 후 매일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때로는 수업 중에도 기도했고 무시로 기도한 후 기회 있으면 그들에게 주 예수를 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희롱하고 조롱하였으나 계속 70명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 놓고 계속 기도했다. 몇 달이 지난 후 수첩에 기록한 이름 가운데 1명을 제외한 69명이 다 구원받았다고 하였다.
기도에는 확실한 목표를 세워 놓고 기도하면 결코 하나님은 응답을 해 주신다.
★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가?
한번은 어느 회의주의가 어느날 밤 큰소리로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다 헛소리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오 여기 모인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 받았다는 사람이 있으면 증거해 보라고 외쳤다.
그때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심히 듣고 있던 사람이 군중들의 한쪽 끝에서 <내가 그에게 도전해 보겠오> 하고 나오자 모든 사람이 그의 용기에 놀랐습니다.
이 사람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이마에 땀이 뻘뻘 흘려가면서 외쳤습니다. <친구들이여 나는 연설을 할 줄도 모릅니다. 나는 누구와 말다툼 하기 위하여 여기 온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저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부인하기에 부득히 나와섰습니다.
여러분 여기 이렇게 서 있는 이 사람은 이 도시에서 가장 나쁜 악당이었습니다. 나는 술주정뱅이였고 도박꾼이었으며 아내만 패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내 아내와 아이들은 내가 집에만 들어오면 무서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어느날 밤 뜻하지 않게 집에 들어갔을 때 이상하게 내가 엄숙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때 내 아내는 이층에서 아이들을 잠재우려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층계 밑에 가만히 서 있었는데 조용한 기도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 아빠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하는 딸의 기도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나는 엉금엉금 기어서 어두운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때 이상한 느낌이 나를 휘어 잡았습니다.
그때 비로소 저는 내가 정말 내 딸을 사랑해 보았는가?
나는 정말 아빠 노릇을 못했구나 하는 반성이 되면서 왈칵 울음이 터져 나와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주여 나를 도와 주옵소서 내 어린 딸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요 주여 나를 구원하옵소서> 했는데 하나님이 정말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술을 끊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가 변화되지 않았으면 여러분에게도 행패를 부렸을 줄 압니다.
<김홍도 목사 설교에서>
기 도
성구와 금언
★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 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 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도다. (시 145 : 18).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니라, (에스겔 36 : 37).
★ 요구하며 몸부림치는 기도는 사막을 걷는 것처럼 답답한 기도이지만 감사의 기도는 솔개가 공중을 나는 것처럼 경쾌한 기도이다 (흑겔)
★ 기도는 성도들의 검이다 (프란시스).
★ 기도란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무선연락이다, (N.I, 살로프 에스텍호프).
실 화
☆ 최자실 목사님의 기도 : 여의도 순 복음 중앙 교회 최자실 목사님의 간증을 여기에 적어본다, 여의도에 순 복음 중앙교회를 건축하기 위하여 대지를 구입해 놓고 건축허가를 내서 건축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돈이라곤 백만 원 뿐이었다.
8억 (그때당시)의 교회를 짓는데 백만 원이란 돈은 특별한 기적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경영 학자들은 정신 이상자로 볼 것이다, 그러나 조 목사님과 최 목사님 주실 줄 믿고 결단했었다, 그 해 8월에 온 교회가 건축 헌금을 작정하고 조 목사님은 선교 차 미국으로 떠나시고 최 목사님이 삼복 더위에 하루에 2차씩 설교하시고 심방하느라고 몸이 피곤하여 독감이 들고 몸살이 났다, 쉽게 고침 받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무려 6개월이나 진통을 겪었다고 한다. 그때는 영문을 모르고 그냥 물만 마셔가면서 제단을 쌓고 몸부림치며 기도를 계속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금식하면서 기도를 시켰다고 한다, 병에서 일어 난지 한 달도 채 못되어서 여의도 대 성전 기공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한다. 기도는 손해가 없다는 간증이다,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에서).
☆ 쫀 보쓰라는 미국의 청년이 신학을 공부할 때 부모님께서 신학교 4년 간 연구할 수 있는 학자금을 저금해 놓고 필요하면 갖다 쓰라고 했다. 그런데 주위의 학생들은 학비가 없으면 애타게 부르짖다가 응답 받았다는 간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학비에 쓰라고 은행에 맡겨놓은 돈을 찾아다가 몰래 가난한 학생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러다가 보니 2년 만에 예금한 돈이 바닥이 났다, 학업을 계속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자기도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을 받고 신학교를 졸업하여 인도네시아를 주름잡는 능력 있는 선교사가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 기도가 불 응답의 이유 : 저는 바실레아 슐링크가 쓴 20세기의 기적이란 책을 읽었다 내용인즉 독일에 마리아 자매 단이 있는데 이 단체는 처녀들로 이루어진 오직 주님만 위하여 헌신봉사 하자는 일념으로 모인 단체이다. 이들은 큰 교회를 건축하기 시작했는데 교회를 짓기 위하여 돈을 많이 유축해 놓은 것도 아니요 어디서 원조해 준 단체도 없었다.
우리는 조그마한 궤도를 놓고 그 위에 한 대의 큰 덤프차를 굴리고 일을 했었다. 그런데 하루는 이 덤프차의 바퀴가 선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때 덤프차는 수백 파운드나 되는 흙을 싣고 있었다. 그래서 이 덤프차를 궤도에 올려놓는다는 것은 여간한 힘을 들지 않았다, 이러한 일 때문에 일이 지연되고 자매들의 시간과 힘을 빼게 하였으나 별로 큰 효과를 주지 못했다, 이때 한 자매로부터 우리 이러고들 헛수고만 할 필요 없이 기도 실에 들어가서 기도나 합시다 하고 제안하자, 모두 기도의 장막에 들어가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이여 오늘의 작업을 통하여 우리의 축복을 빼앗아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고 부르짖었다. 이때 한 자매가 고백하기를 오늘 우리 작업에 능률이 오르지 않고 축복이 막히는 이유는 내 까닭입니다. 제가 이 일에 있어서 분노를 품었고 일을 할 때도 형식으로 할 뿐 아니라 장난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 자매의 눈에 모래를 뿌렸고 색칠도 천천히 했고 연장도 씻지 않았습니다 하고 회개하자 탈선했던 덤프차는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고 일을 쉽게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 하루는 독일 마리아 자매 단의 교회 건축하였다. 시멘트 믹서가 돌아가지 않고 서버렸다. 그것을 다시 돌아가게 할 수 없었다. 아무리 기술을 동원하여 고치려고 했으나 하루 이틀 하고 반나절을 지났으나 돌아가지 않았다 그래서 모여서 기도하면서 자기들의 생활을 점검하게 되었다. 오늘은 왜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모든 일이 막히는가 반성하고 있을 때였다 한 자매 님이 일어나서 오늘의 믹서가 돌아가지 않고 일의 능률이 없는 것은 우리가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일을 돕고 있는 날 품팔이인 남자를 미워하고 같이 일하기를 싫어하고 주는 것 없이 미워하였습니다. 그들은 다 같이 기도하면서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다를 것이 없었는데 시멘트 믹서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우리 성도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이유는 회개가 덜 되었기 때문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 조용기 목사님의 기도 : 조 목사님이 밤늦게까지 심방하시고 돌아오니 집에서는 큰 일이 일어나서 조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 목사님이 집에 들어가자 둘째 애가 가사 상태였다. 얼굴이 백지장 같고 경련이 일어나 온 몸을 비틀면서 비 오듯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호흡도 잘 하지 못하고 맥을 짚어 보니 거의 안 뜁니다. 둘째 놈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조 목사님은 어떻게 하든지 이 아이를 살려 보겠다는 단단한 결심을 하고 윗저고리를 벗어놓고 다음 얘를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숨을 내 놓고 (하나님 이 아이를 살려 주십시오, 이 아이를 살려 주시지 아니하시려면 저도 같이 데려가 주십시오)하면서 하나님 앞에 매달려 기도했는데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기도했는데 2분 정도 지났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정이 되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이제 네 기도를 들었다. 그러므로 안심하라) (그 음성이 들리자 둘째 얘에게 이제 너 살았다, 너 안 죽어 라고)했습니다. 그 길로 애가 일어나서 토하기 시작하는 데 시커먼 번데기가 뛰어 나옵니다. 뱃속에 든 것을 전부 다 토하고 나자 눈동자가 바로 돌아오고 호흡이 순조로워지며 혈색이 돌아 왔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신문을 보니 번데기 먹고 7명의 어린이가 죽었다는 기사를 잃고 더욱 놀랐다는 것입니다, (순 복음 말씀에서).
☆ 캐트린 쿨만 목사님이 개척한 덴버 부흥교회란 교회에서 건물 꼭대기 한쪽 끝에는 휘황한 네온으로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라고 쓰여 있다 한다.
☆ 어느 믿음 좋은 어머님이 자식이 교회에 잘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늙으신 몸이라 지팡이를 짚고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자식을 위하여 기도했으나 그 자식이 교회에 나오는 것을 못 보고 죽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그 아들이 무심코 현관을 드나들면서 보니 어머니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임자를 잃고 외롭게 있는 것을 보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다는 것입니다.
☆ 기도로 원장이 되다 : 제 1 차 세계대전 때 참전하였다가 다리를 다친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그는 수도사가 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학력부족으로 수도사가 될 수 없었습니다. 수도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는 간청 끝에 수도원의 요리사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비록 수도사가 아닌 요리사로 수도원에 들어 왔지만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수도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도를 하는 동안에 그들을 위하여 부엌에서 열심히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요리사가 그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습니다.
수도사도 될 수 없었던 그가 어떻게 하여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을 까요.
그는 그의 모든 이론을 파기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자기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였습니다. 그는 쉬지 않고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그는 시장 보러 갈 때에 (주님 좋은 식품을 값싸게 구입하게 하시어 수도사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설거지를 하면서 (주님 제가 그릇을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도 내 마음과 몸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고, 심지어 불을 지피면서도 (주님이시여 이처럼 성령의 불이 내 마음속에 타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수도원 원장이 되었다.
그의 기도는 응답되고야 말았습니다.
☆ 기도로 시작 : 미국에 디엘 무디 목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마다 인간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의지하여 내가 어떤 일을 어느 곳에서 어느 때에 하고자 하니 성경 학생들과 함께 하루동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는 편지를 동역자인 토리 씨에게 보내서 기도로 모든 일을 열어 가는 열쇠를 삼았다고 한다. 성도는 아침에 기도로 문을 열고 저녁에 기도로 문을 닫자 (박금출 목사 주).
☆ 기도의 능력 : 동아프리카 적도 부근에서 활약한 (기독교 선교 연맹의) 선교사 P.K. 스미즈씨는 자기의 놀라운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어느 날 그의 일행은 아직 한번도 구원의 복음을 들어 본적이 없는 새로운 부족을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맹렬한 육식동물로 가득 찬 밀림 속에서 그 날 밤을 지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소나기가 내렸고 열대 지방의 빗줄기가 격류처럼 쏟아지고 천둥소리가 온 밀림을 뒤흔들었다.
흠뻑 젖어 더 이상 갈 수 없었다. 그들은 트럭을 멈추고 천막을 쳐서 여행에 지친 피곤을 쉬려고 했다. 그들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벌써 비가 그치고 밝은 달빛이 찬란하게 비추고 있었다. 12시 15분쯤 되었는데 갑자기 대지가 움직이며 천막이 흔들리며 이상한 느낌이 있어 잠을 깨었다. 밖에 나가보니 잡초 속에서 거대한 코끼리 15마리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총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자기들의 천막에서 7-8미터 되지 않는 곳에 코끼리들이 몰려온다. 그래서 총을 쏠려다가 총을 쏘아 한 마리는 잡을 줄 모르나 그의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자기들을 덮칠 것만 같아서 천천히 천막 쪽으로 물러서고 있는 동안 뜻밖에 일이 일어났다. 그는 뒷걸음쳐서 물러서는 동안 접시와 빈깡통이 쌓여 있는 테이블을 치는 바람에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깜짝 놀라 이제는 다 죽었구나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코끼리들은 발길을 돌려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코끼리는 깡통소리를 제일 무서워한다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위기에서 깡통을 울리게 하여 살려주심을 감사했다. 그 후 얼마 안 되어서 안식년을 맞아 본국으로 돌아가서 본 교회에서 설교하고 내려오는데 그 교회 자매 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느 날 유리창을 닦고 있는데 갑자기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강력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었지요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성령은 늘 충동을 하여서 유리창 밑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지요.
선교사들이 선교할 때 위험과 파괴로부터 구해 주도록 기도를 했지요. 그 여자는 이 사건을 일기에 적어두었지요. 그 기록을 살펴보니 선교사들이 코끼리에게 위험을 당할 때였음을 알고 하나님 일제히 감사와 찬송을 드렸다고 한다 (하나님의 보좌에 이르는 기도 삶).
☆ 살로프에 스텍호프 일행 전도 단이 남 러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던 어느 날 그들은 당시 마크노의 군대가 점령하고 있던 나퍼강 지역에 있었다.
마크노는 자칭 이상주의자라고 하였지만 실제는 무정부주의자였다. 그의 군대는 잡다한 폭도 자였고 잔인한 범죄자들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들은 전쟁에 큰 참패를 당한 11월의 어느 추운 날 이었다. 어둠이 지면을 덮을 때에 그들은 새로운 자리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전쟁에 패하고 지치고 포악해진 패잔병들은 후퇴하는 길에 닥치는 대로 죽이고 때려부수었다. 마크노의 군인들은 온 마을을 불사르고 주민들이 불타는 집에서 뛰어나오면 닥치는 대로 죽이고 목을 벤다.
그 전도 단의 동료들은 이웃 마을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마을 역시 마크노 병사들이 나가는 길목이었다.
그 마을 사람들과 선교사들은 이웃 마을에서 행하였던 살인적인 비극을 들었다.
온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었다. 그러나 전도자들은 한 집에 모여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그 마을 모든 사람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부르짖었다.
이 사람들은 며칠 전 복음전도를 통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마대가 마을에 들어오자 곧 잔인하고 피비린내 나는 일을 시작했다.
숨지 않았던 처음 두 집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고 그들의 재산은 약탈되고 말았다. 번뜩거리는 군도와 권총을 손에 들고 큰 소리로 욕설과 저주를 퍼붓는 이 무리들이 세 번째 집으로 습격해 들어가자.
거기에는 8명의 주님의 증인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고 울부짖고 있었다. 그러나 그 폭군들은 방에 난입했지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돌아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그 폭도들을 몰아저리고 말았다면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다.
☆ 남편구원을 위하여 기도 한 속장 : 원산지방 통천에 믿음 좋은 부인 속장 님이 계셨습니다. 영감님은 자수성가한 큰 농가였습니다. 속장 님이 영감님께 교회에 나가기를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새벽부터 밤까지 육신의 일 외에는 없었다.
속장 님은 그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가 육순이 넘자 해수 병이 들었습니다.
수 십 년 간 밤 낮 없이 일만 하던 그가 이제는 숨이 차고 기침이 나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방에 들어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고요히 인생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드디어 속장 님의 권고를 받아들여 교회 출석하게 되었고 신앙생활 잘 하시다 수한이 차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 영감님 (남편)의 구원은 쉴새없이 계속 낙심치 않고 기도하신 속장 님의 노고였음을 믿습니다.